상품명 | 불교와 일반시스템이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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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품절 |
저자/출판사 | 조애너네이시/불교시대사 |
적립금 | 90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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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366 |
발행일 | 2004-05-03 |
ISBN | 97889800208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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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불교는 우리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사유구조와는 다른 사유체계에 토대를 두고 있다. 우리는 선형인과율에 의해서 세계를 이해하고 있는데, 불교는 상호인과율에 의해서 세계를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상호인과율이라는 관점에서 불교의 연기설을 이해하면 보다 쉽고 확연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시대를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청되는 시대로 보고, 불교와 일반시스템이론의 상호인과율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안한다. 그리고 불교를 활용해서 시스템이론을 해석하고 시스템이론을 이용해서 불교를 해석한다.
즉 불교의 연기설과 현대의 시스템이론은 그 기원과 목적의 명백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상호해석이 가능하며, 상호해석을 통해 두 사상이 보다 확실하게 이해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러한 상호해석을 통해 상호인과율·인식·몸과 마음·윤리·개인과 사회의 변증법 등을 검토하여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생명·생태·윤리 등의 제반 문제해결을 위한 철학적 토대와 도덕적 근거를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저자소개
조애너 메이시
불교학, 일반시스템이론, 심층생태학을 연구한 미국의 생태철학자이다. 평화운동과 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그녀는 자신의 학문을 40여 년의 사회활동과 연결하여 개인과 사회의 변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하는 이론적 틀과 그것을 적용하는 유력한 실행방법론을 개발했다.《핵 시대의 절망과 개인의 힘》(1983),《다르마와 발전》(1985),《산처럼 생각하기》(1988),《연인으로서의 세계, 자아로서의 세계》(1991),《삶으로의 복귀》(1998) 등의 저술이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