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한국 불교의 회통적 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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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13,500원 |
저자/출판사 | 이희재 지음/불교춘추사 |
적립금 | 68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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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300 |
발행일 | 2015-12-31 |
ISBN | 9788988417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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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한국사상의 회통적 전통은 원횽에 의해 잘 나타나며, 유교의 경우에 있어서는 율곡 이이에게서 찾을 수 있고, 서산의 사상에서도 삼교회통의 뜻이 잘 나타난다. 근대에 이르러서는 동학의 사상에도 이질적인 면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보는 회통사상이 잘 드러난다. 우리시대는 동양과 서양의 여러 종교와 사상이 마치 정원에 핀 다양한 꽃들처럼 피어서 서로의 아름다움으로 자랑하고 있다 대로는 이웃종교에 대해 적의를 드러내는 불협화음적인 사건들이 없지는 않지만,토착종교라고 할 수 있는 불교는 종교의 다원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이것은 종교를 초월해서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융합적 사고의 일단이라고 본다. 불교는 여러 사상과 교류하면서 발절해 왔다. 중국불교는 중국의 오랜 토착신앙인 도교적인 요소와 교류하면서 서로 영향을 받았다. 그런 회통적 사고방식이 불교를 중국땅에 토착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머리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