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반야는 반야를 완성하고: 송준영의 현대어로 읽는 금강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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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15,200원 |
저자/출판사 | 송준영 지음/소명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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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237 |
발행일 | 2019-11-01 |
ISBN | 9791159054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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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금강반야바라밀경』은 그 본래 이름보다 『금강경』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금강경』은 오늘날 우리나라 대승불교의 골수인 무아, 즉 공(空)사상을 가장 잘 드러낸 경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강반야바라밀’이란 금강석(다이아몬드)과 같이 견고한 지혜를 얻어 열반에 이르라는 부처님의 말씀을 의미하는데, 이 책 『반야는 반야를 완성하고』는 반야, 즉 지혜를 이르는 말로 지혜로 지혜를 잣고자 한 지은이의 마음을 담았다.
함허 득통과 육조 혜능, 야보의 게송, 양나라 부대사(부흡), 예장 종경 등의 게, 송, 설 등을 필요에 따라 옮겨 역해하였다. 저자는 『금강경오가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축자 및 의역하여, 『금강경』의 신비를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하게 하고자 했다.
저자소개
송준영
경북 영주 출생. 법명 취현(醉玄). 당호 월조(越祖). 18세 선문(禪門)에 든 후, 동암성수, 탄허택성, 고송종협, 퇴옹성철, 서옹상순, 설악무산 등 제조사를 참문하다. 서옹선사에게 7년간 일곱 차례 서래밀지(西來密旨)를 묻고 수법건당(受法建幢)하다(임신년 8월). 설악선사로부터 전법게를 받다(임진년 2월). 시집 『눈 속에 핀 하늘 보았니』, 『습득』, 『조실』, 『물 흐르고 꽃피고』와 수상시집 『습득』이 있다. 논저로 『취현반야심경강론』, 『표현방법론으로 본 선시연구』, 『禪의 시각으로 읽는 반야심경』이 있다. 선서, 선문염송 강의록으로 『현대언어로 읽는 선시의 세계』, 『禪, 빈거울의 언어』, 선사열전 『황금털 사자의 미미소』, 『禪, 발가숭이 어록』과, 선시론으로 『禪, 언어로 읽다』, 『禪, 초기불교와 포스트모더니즘 너머』, 『현대시의 이론과 실제』가 있고, 편저로 『‘빈 거울’ 절간과 세간 사이에 놓기』, 『이승훈의 문학탐색』, 『지혜의 언덕 너머 춤추는 기호』가 있다. 6회 박인환문학상과 17회 현대불교문학상, 16회 유심학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계간 『시와세계』와 『현대선시』 발행인 및 주간으로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