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김기철의 흙 장난 - 도예 농사 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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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14,400원 |
저자/출판사 | 김기철/김규호/시골생활 |
적립금 | 72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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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255 |
발행일 | 2012-11-15 |
ISBN | 9788972207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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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김기철의 흙장난』은 전통방식의 장작 때는 용가마를 고집하며 유약을 바르지 않은 방식으로 개성 있는 도예 작품을 선보여온 지헌 김기철 선생의 회고록이다. 도예와 농사와 마당 가꾸기라는 세 가지 소원을 이루며 생활예술가로 평생을 살아온 김기철 선생의 삶과 작품을 담아냈다.
40대 중반에 시작해 대영박물관, 교황청, 국립현대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된 도예가이자, 도예와 농사와 마당 가꾸기가 잘 어우러져 타샤 튜더처럼 생활이 예술이 된 자연회귀의 롤모델, 그리고 법정스님 등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김기철의 ‘곤지암 보원요’를 사진과 글로 만나본다.
저자소개
김기철
저자 김기철은 1933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40대 중반이 되도록 교직에 몸담으며 평범한 삶을 살던 어느 날, 우연히 일사 김봉룡 옹의 나전칠기전을 관람하고 큰 자극을 받아 도예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대학 강단과 자급자족하는 시골 삶의 기로에서 흙과 벗하는 삶을 선택한 그는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작업장과 거처를 마련했다. 작업에 전념한 지 채 일 년도 지나지 않아 제4회 ‘공간대상’을 받으며 자연미 가득한 도자기로 주목받았다. 30년 넘게 전통 방식의 용가마를 고집하고, 가마 불 때는 날에는 잔치를 열어 전통 가마의 운치를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 직접 지은 농사로 차린 소박한 밥상과 토종 냄새 물씬한 마당은 흙과 각별한 인연을 맺은 ‘곤지암 보원요’만의 맛과 멋이다. 저서로, 수필집 《꽃은 흙에서 핀다》, 《고향이 있는 풍경》, 역서로, 《엘리아 수필집》, 《포오 단편집》이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