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왜 인간은 남을 도우며 살아야 하는가 - 이타주의에 대한 철학적 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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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5,000원 |
저자/출판사 | 박이문/소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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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206 |
발행일 | 2014-04-28 |
ISBN | 9788971390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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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이타주의에 대한 철학적 성찰 『왜 인간은 남을 도우며 살아야 하는가』. 저자에 의하면, ‘이타주의’는 인간의 본능인 자기중심적 욕망을 희생적으로 억누르고 타인들 특히 약자들의 욕망, 아픔, 복지 그리고 행복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심성으로, 자신의 욕심만을 먼저 챙기려는 마음씨를 지칭하는 ‘이기주의’라는 개념과 정반대에 위치한다.
이 책은 이러한 인간의 이타주의를 사회학적·심리학적 문제에 앞서 윤리도덕적 가치의 문제로 규정하고, 이타주의라는 윤리도덕적 가치를 한층 더 포괄적인 철학적 인식론, 형이상학적이고 초월적인 문제의 일부로 분류해서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차원에서 밝히고자 한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들과 직간접적으로 관계되는 문제에 대한 저자의 짤막한 성찰의 기록을 덧붙인다.
저자소개
박이문
저자 박이문(본명 박인희)은 한국 자생철학을 대표하는 우리 시대의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1930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불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 불문과 교수, 렌셀러폴리테크닉 대학 철학과 교수, 시몬스 대학 철학과 교수, 하버드 대학 교육대학원 철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도쿄 국제기독교 대학 초빙교수, 마인츠 대학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시몬스 대학과 포항공대 명예교수이다.
『시와 과학』, 『현상학과 분석철학』, 『노장 사상』, 『예술철학』, 『사물의 언어』, 『과학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 전후』, 『문학과 철학』, 『문명의 위기와 문화의 전환』, 『철학의 여백』, 『이성의 시련』, 『환경철학』, 『사유의 열쇠』, 『행복한 허무주의자의 열정』, 『논어의 논리』, 『과학의 도전, 철학의 응전』, 『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 『나는 왜 그리고 어떻게 철학을 해왔나』, 『예술과 생태』, 『존재와 표현』, 『철학의 흔적들』, 『둥지의 철학』, 『L’ “Id?e” Chez Mallarm?』, 『Reason and Tradition』, 『Essais Philosophiques et Litt?raires』, 『Reality, Rationality and Values』, 『Man, Language and Poetry』, 『The Crisis of Civilization and Asian Response』 등 100여 권에 이르는 저서가 있으며, 『눈에 덮인 찰스 강변』, 『나비의 꿈』, 『보이지 않는 것의 그림자』, 『울림의 공백』, 『아침 산책』, 『부서진 말들』, 『고아로 자란 코끼리의 분노』, 『Broken Words』, 『Zerbrochene W?rter』, 『Schatten der Leere』, 『L’ombre du Vide』 등의 시집을 발표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