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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그릇의 행복 물 한그릇의 기쁨 (이철수의나뭇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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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밥 한그릇의 행복 물 한그릇의 기쁨 (이철수의나뭇잎편지)
정가 9,800원
판매가 8,800원
저자/출판사 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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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85
발행일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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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판화가 이철수의 삶이 살아 숨 쉬는 그림과 단아한 글을 만나다!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 『밥 한 그릇의 행복 물 한 그릇의 기쁨』.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판화가인 저자가 2003년 12월부터 2004년 11월까지 쓴 ‘나뭇잎 편지’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간결하고 단순한 판화 작품 속에 단아한 글을 곁들여 선禪적인 시정과 삶의 긍정을 담아온 저자는 겨울, 봄, 여름, 가을까지 사계절을 주제로 하여 손으로 꾹꾹 눌러 일상과 자연과 선禪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결하고 담백하면서도 여운이 깊은 짧은 글들과 함께 그 자체로 아름다운 190여 통의 엽서를 오롯이 담아냈다. 농부로 흘리는 땀, 판화가로서의 작업, 이웃과의 교류, 자연과의 교감 등 소박한 일상이 담긴 엽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 이불 속에 살아가는 부부간에 대한 생각, 스님이 탁발을 시작한다는 소실, 풀무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며 느낀 생각 등 세상살이에 대한 생각과 일상 이야기까지 오롯이 담아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철수

    이철수저자 이철수는 간결하고 단아한 그림과 선가의 언어방식을 끌어온 촌철살인의 화제들 혹은, 시정이 넘치는 짧은 글이 어우러져 현대적이면서도 깊이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우리 시대 대표 판화가. 1954년 서울에서 출생하였고 한때 독서에 심취한 문학소년이었으나, 군 제대 후 홀로 그림을 공부하여 화가가 되었다. 오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평가로 처음 미술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1년 서울에서 첫 개인전을 연 이후 전국 곳곳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1989년에는 독일과 스위스의 주요 도시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탁월한 민중판화가로 평가받았던 이철수는 1990년 무렵부터 자기 성찰과 생명의 본질에 대한 관심으로 판화 영역을 확대해 간 그는 그 후 사람살이 속에 깃들인 선과 불교에 주된 관심을 쏟아 심오한 영적 세계와 예술혼이 하나로 어우러진 절묘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단아한 그림과 글에 선적인 시정과 삶의 긍정을 담아내는 이철수의 판화들은 '그림으로 시를 쓴다'는 평판과 함께 폭넓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새도 무게가 있습니다』, 『소리 하나』, 『배꽃 하얗게 지던 밤에』 등 판화 산문집, 『이철수의 작은 선물』, 『생명의 노래』 등 판화집과 엽서 모음집 『밥 한 그릇의 행복 물 한 그릇의 기쁨』, 『자고 깨어나면 늘 아침』, 『있는 그대로가 아름답습니다』,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 『오늘도 그립습니다』 등을 출간하였다. 현재 충북 제천의 박달재 아랫마을에서 아내와 함께 농사를 지으며 판화작업을 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그림으로 시를 쓰는 사람' 판화가 이철수씨의 홈페이지에 실린 엽서들을 엮어 펴냈다. 판화작품과 손글씨로 이루어진 엽서가 페이지 윗편에 놓이고 아래에는 엽서글을 다시 한번 활자로 적었다. 

    2년여 동안 보낸 엽서글 속에는 농부로 흘리는 땀, 판화가로서의 작업, 이웃과의 교류, 자연과의 교감 등 소박한 일상이 담겨 있다. 익히 알려진 그의 판화작품도 썩 훌륭하지만, 함께 실린 짧은 글 역시 간결하고 담백하면서도 여운이 깊다. 그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넉넉하고 아름다운 책이다. 

    겨울, 봄, 여름, 가을 4부로 엮어 계절에 따라 자연이 변화하는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아침에 등교하는 아이에 관한 에피소드에서 이라크 파병 같은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상살이에 대한 생각과 자신의 일상 이야기를 담았다. 그 자체로 아름다운 190여 통의 엽서에는 판화 작품 외에 가볍게 그려넣은 드로잉도 담겨있다. 

    2004년 초판 발행 후 찍어낸 개정판. 

    편지 쓰고 싶은 날이 많아서, 
    편지 받고 싶은 날이 많아서, 
    제 손으로 쓴 엽서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제 안에 있는 그리움이 제 '나뭇잎 편지'의 시작이었던 셈입니다. 
    제 인터넷 홈페이지 mokpan.com을 통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참 좋았습니다. 
    작은 엽서에 조각 마음이라도 담을 수 있어 좋았고, 그게 다른 사람의 마음에 전해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때로 횡설수설이 되기도 하고, 보내고 나서 후회하는 날도 있었지만 그게 내 마음의 자취인 걸 어쩌겠어요? 
    마음 어지러우니 짧은 엽서에서도 그걸 다 감추지는 못했겠지요. 
    어쩌면 그래서 더 좋았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작가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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