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예불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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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3,500원 |
저자/출판사 | 백봉 김기추/안경애/아침단청 |
적립금 | 68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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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263 |
ISBN | 9791186194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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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한국의 현대불교를 새롭게 해석한 백봉 김기추 거사 30주기를 맞아 출간된 법어집이다. [예불송]은 밥 먹고 일하는 것이 곧 견성의 도리가 되는 이치를 드러내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부처행을 굴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허공성의 이치를 깨쳐서 자성을 되밝히고, 절대평등성 자리에 앉아서 되돌아 허공성인 일체만법을 굴린다는 백봉 선생님의 가르침이 오롯이 담겨 있는 것이다. 이 예불송을 독송하면 누구나 세상살이를 하면서도 불법의 윤곽과 바탕을 마련할 수 있음이다. 매일 자성 삼귀의를 시작으로 네 가지 나의 소임, 염불송, 십자송과 십물계, 동업보살의 서원을 세우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깨달음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저자소개
김기추
저자 백봉(白峰) 김기추(金基秋)는 1908년 부산 영도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 항일민족운동을 벌이다 부산형무소에서 복역하였며, 이후 만주 땅에서도 끊임없는 감시를 받다가 해방을 맞았다.
광복 후 교육사업 등 여러 사회활동을 하다 56세 여름에 불법을 만나 ‘무(無)’자 화두를 들고 정진, 이듬해인 1964년 화두를 타파하고 활연대오하였다. 이후 청담 스님, 대의 스님으로부터 출가를 권유받았으나 거사로 남았다. 속가에 머물면서 최상승 법문을 설하여 수많은 불자를 지도하고 거사풍 불교를 크게 일으켜 한국의 유마거사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특히 새로운 수행방편인 ‘새말귀’를 주창하였다.
1985년 지리산 기슭의 보림선원에서 하계 철야정진을 주재하던 중, 여하시최초구(如何是最初句, 무엇이 최초의 구절인가?)를 걸게 하고 마지막 설법 후 78세를 일기로 입적하였다. 저서로는 [금강경 강송], [유마경 대강론], [선문염송요론](15권), [절대성과 상대성], [선시집 벽오동] 등이 있다.
목차
* 예불송 전문
* 머리말
1장 세 줄의 공덕(自性 三歸依)
2장 네 가지 나의 소임
3장 염불송
4장 십자송(十字頌)
5장 십물계(十勿戒)
6장 동업보살의 서원
7장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8장 원을 세우는 말귀
9장 누리의 주인공
10장 보림삼강, 네 가지 큰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