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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엄마가 부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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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엄마가 부처다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저자/출판사 새러 납달리/노혜숙/아침이슬
적립금 54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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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51
발행일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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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엄마의 고된 삶 속에서 붓다의 가르침을 배운다
아이를 키워본 엄마라면 불현듯 ‘지금의 나는 누구인가’ 라는 깊은 화두를 만나게 된다. 내 꿈과 이상, 사회적 역할은 어디 가고 하루 종일 아이 뒤치다꺼리만 해도 이렇게 힘이 드는가. 도대체 남편은 이런 상황을 얼마나 이해할까. 이러려고 결혼한 것이 아닌데……. 회의와 좌절, 분노가 때를 가리지 않고 터져 나오기 일쑤다.
『엄마가 부처다』는 두 아이를 키우는 ‘매우 평범한’ 서양 엄마가 불교를 접하면서 이런 고통스런 상황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붓다의 가르침을 엄마가 부딪치는 상황별로 쉽게 설명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자신의 경험과 주위 사람들의 구체적 사례를 통해 엄마들이 겪는 심리적 갈등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그려내어 엄마들에게 ‘아, 나만 그런 게 아니네.’하는 위안을 줄 뿐만 아니라 자기 내면을 차분하게 들여다보게 해줌으로써 불행이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깨달음에 이르게 한다.
이 책은 자녀 양육에 초점을 맞춘 육아서나, 엄마들의 실제적인 삶과는 거리가 먼 대중 불교서적들과는 다르다. 이 책은 매일 아이들과 씨름하는 엄마들의 삶을 출발점으로 한다. 엄마들의 고통과 갈등과 관심사는 무엇이고, 붓다의 가르침은 구체적 상황에서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가? ‘지금 여기’ 에 충실한 삶의 방식이 엄마 자신과 자녀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어떻게 하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분노와 걱정을 다스릴 수 있는지 등을 말한다. 또한 배우자, 친구, 친척은 물론,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한다.

엄마가 평온해야 아이도 평온하다
아이를 낳으면 여자들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다. ‘호르몬에 의한 감정 기복’과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아이에 매달려 집안에 갇혀 지낸다. 집안일과 육아 문제로 남편과 다투기 일쑤다. 친구들과 만날 시간도 없다. 모든 시간이 아이 중심으로 돌아가며 ‘나 자신’은 도대체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둘째가 태어나면 이런 상황은 더욱 심해지고 툭하면 첫째에게 화를 낸다. 짜증, 초조함, 실망감이 밀려오고 때로는 격한 분노에 사로잡힌다. 이런 날들이 지속되면 엄마는 좌절감에 빠진다.
이럴 때 엄마는 새로운 형태의 홀로서기를 시도해야 한다. 행복하고 현명한 엄마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기 내면을 돌보는 것이라고 지은이는 주장한다. 엄마가 수시로 자신을 재충전하는 방법을 알아야 집안이 평안하고 이 평안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평온하고 지혜롭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이다.
지은이는 불교를 믿는 수십 명의 엄마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불교 수행이 엄마 역할을 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됩니까?”
가장 많은 대답이 한마디로 ‘마음이 평온해진다’ 였다. 마음이 평온해지면 좀 더 행복한 엄마가 되고, 엄마가 행복하면 가족 모두가 행복해진다.

엄마는 마음공부가 필요하다
누구나 좋은 엄마가 되기를 원하지만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여자들에게 엄마가 된다는 것은 내적 고통의 시간이다.
엄마 노릇을 하려면 매일매일 많은 문제에 직면한다. 그때마다 엄마는 고독을 느끼고 해도 해도 끝없는 엄마 역할에 회의와 절망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엄마는 계속해서 재충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 누구이며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지에 대해 명상하고,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기쁨만이 아니라 거기서 비롯되는 슬픔도 받아들임으로써 엄마의 ‘홀로서기’ 는 가능하다. 자신의 내면을 돌보아야 비로소 행복하고 현명한 엄마가 될 수 있다.

가정은 진정한 수행도량이며, 아이는 영적 스승이다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다. 깨달음에 이르는 진정한 불교 수행은 삶의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삶에 고통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또한 진실한 사랑을 경험해 보았다. 그래서 엄마들은 이미 두 가지 불교 교리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불교의 가르침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 아이는 끊임없이 엄마를 현재의 순간으로 끌어당기고, 새로운 문제를 제시하고,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든다. 이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다는 진리를 깨우쳐주는 영적 스승인 것이다. 이 영적 스승과 함께 자신의 삶 속에서 끊임없이 수행하는 엄마가 부처이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형식의 불교 입문서
불자가 1,200만 명에 이르지만 아직도 기복신앙이 중심인 우리 사회에서 이 책은 불교의 핵심은 ‘깨달음’에 있다는 것을 일상의 경험을 통해 잘 정리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새로운 형식의 책이다. 특히 불교문화에 익숙지 않은 서양인의 합리적 사고와 불교가 접맥하면서 일상의 삶 속에서 내면의 평정과 행복을 찾고, 나아가 끊임없는 자기성찰을 통해서 불성을 회복하고 확장하는 과정은 불교를 처음 접하는 이에게는 불교의 핵심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기존 불자들에게는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새러 납달리(Sarah Napthali)
두 아이의 엄마인 새러 납달리는 재가 수행자로 주요 불교 교리에서 지혜를 탐구해왔다. 세계여행자, 인권운동가, 기업 연수가, 번역가, 테크니컬 라이터로 활동해왔으며, 지금은 두 아들을 키우면서 집필 업무로 돌아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불교와 마음공부
깨달은 사람, 붓다
네 가지 숭고한 진리
삶은 고통이다 - 고성제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자비심이다
행복한 엄마의 길
고통의 원인은 욕망이다 - 집성제
고통은 극복할 수 있다 - 멸성제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 - 도성제

2장 마음챙김과 육아
자녀를 위한 마음챙김
어머니 자신을 위한 마음챙김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바쁜 생활 속의 마음챙김
업의 원리

3장 마음의 평화
부정적 감정 다스리기
죄책감 해결하기
수용의 힘, 평정심
우리 안에 불성이 있다

4장 화 다스리기
화는 백해무익하다
분노를 떠나보내라
용서를 구한다
용서해준다
화를 다스리는 방법

5장 자녀에 대한 걱정
걱정은 업, 인격, 운명이다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여라!
걱정을 다스리는 방법
두려움이 현실이 될 때
자녀에게 귀 기울이기
고통은 우리를 강하게 한다

6장 인간관계
난 언제나 틀릴 수 있다
집착 대 사랑
넘치도록 사랑하라
네 가지 고귀한 감정
우리는 하나다
사랑으로 행동한다

7장 배우자와의 관계
부부 사이를 방해하는 문제들
배우자 사랑하기
책임을 인정한다
먼저 자신을 사랑한다
가사 분담하기
대화의 기술
사랑한다면, 귀를 기울여라!

8장 행복과 자아 이미지
……하면 행복할 텐데
자아 이미지의 혼란
완벽한 어머니의 탈을 벗어라!
나는 누구인가?
거울아, 거울아, 어쩌면 좋으니!
누구나 늙는다
그리고 누구나 죽는다
자기 성찰

9장 명상과 마음수행
명상을 위한 준비
호흡명상
통찰명상
명상을 방해하는 것들
자비심 키우기
자비명상
명상을 위한 시간

10장 마음수행
수행의 효과
평화로운 엄마 되기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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