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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마음의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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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마음의 여행자
정가 9,800원
판매가 절판
저자/출판사 조화로운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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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18
발행일 200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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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헤세와 톨스토이의 단편집에 버금가는 독일 최고 작가의 대표작 

    가슴의 불을 따르라, 
    너에게 기대하는 세상의 것을 따르지 말고. 

    영혼을 사로잡는 주제, 서정적인 문체, 오래 남는 여운. 
    단편소설로 읽다가 강렬한 존재론적 질문과 마주하게 되는 책! 

    헤르만 헤세 이후 최고의 작가로 평가받는 한스 크루파는 북부 독일의 항구 도시 브레멘에 은둔해 살면서 시, 동화, 단편소설, 장편소설, 잠언집 등을 발표해 오고 있다. 그는 서정적이고 명상적인 문체로 우리가 삶에서 놓치고 있는 것,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이야기한다. 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진정한 삶을 발견하기 위해 일상의 자신과 삶으로부터 벗어나 멀리 여행을 떠난다. 그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11편을 담은 <마음의 여행자>는, 인간은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한 여정을 통해 존재의 의미를 확인하게 된다는 것을 다양한 주인공들의 삶을 통해 그려 보인다.

    저자소개

    저자 : 한스 크루파

    한스 크루파 
    1952년 독일의 소도시 마를에서 태어났다. 스무 살 때 처음으로 글쓰기의 매력을 발견했으며,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고등학교 교사가 되어 영어를 가르쳤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작가가 되라고 요구하는 내면의 목소리가 커져 감에 따라 안정된 교사직을 그만두고 글쓰기에 전념하기 시작했다. 최소한의 생활비로 고독한 시간과 싸우며 글을 쓴 그는 1981년 첫 시집 <균형>으로 일약 중요한 작가의 위치에 올랐다. 이후 시, 동화, 단편소설, 장편소설, 잠언집 등을 차례로 발표해 독일어권 나라들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가 되었다. 특히 헤르만 헤세 이후 가장 뛰어난 독일 작가로 평가받는 그의 책은 4백만 부 이상 판매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의 대표작으로는 <마음의 여행자> <영원과 하루> <마법의 책> <카이토> <타이 만카의 전설> <당신만을 위해> <사랑의 황금 책> 등이 있으며, 영어, 이탈리아 어, 스페인 어, 러시아 어 등 1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2004년, ‘사랑의 문학적 전령사’라는 찬사 속에 오토 마인처 상을 수상했다. 

    서경홍 
    충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지겐 대학교에서 독일 현대시를 전공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충남대학교와 한남대학교 등에 출강했으며, 현재는 출판 기획자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자오선과 함께 떠도는 시>가 있고, 니콜 슐라이의 <앙겔라 메르켈>을 번역했다.

    목차

    나비의 입맞춤 
    마음의 여행자 
    낯선 방문자 
    천사의 생애 
    시들지 않는 꽃 
    보이지 않는 산 
    영원한 미소 
    웃음의 치료사 
    지금 여기 영원으로의 여행 
    단순한 열정 
    영혼의 예술가 

    옮긴이의 글_가슴이 노래하는 작가

    책 속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야. 그들은 꿈을 추구하며 생을 살아가지 않고 다만 두려움에 이끌려 살고 있지. 인간의 꿈과 희망은 너무나도 중요해. 꿈을 따르지 않고 가슴이 뛰지 않는 사람은 끝내 빈 껍질만 남을 뿐이야.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지. 나는 네가 용기 있는 사람이란 걸 알아. 너의 영혼이 빛나거든.” 
    - ‘나비의 입맞춤’ 중에서 

    “자네는 생의 심장부를 향해 가는 여행길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될 거야. 그리고 그들로부터 무엇인가를 배울 것이고. 왜냐하면 자신들이 모르고 있을 뿐이지 모든 사람은 근본적으로 의미를 추구하고 있거든. 운이 좋다면 그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자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것이고, 자네의 삶이 풍성해지도록 도와줄 거야. 그로 인해 자네는 더욱 힘을 얻어 앞으로 나아가겠지. 그러나 마지막 목적지는 자네 혼자 찾아야 해. 자네의 영혼 말고는 누구도 자네를 목적지로 안내해 줄 수 없기 때문이야. 그렇기 때문에 항상 눈을 뜨고 있어야 해. 육체에만 눈이 있는 건 아니지. 마음에도 눈이 있고, 그 눈으로 보는 것만이 자네의 갈망을 채워 줄 거야.” 
    - ‘마음의 여행자’ 중에서 

    정원에 사는 것들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비, 새, 눈부시게 아름다운 꽃, 꽃이 만발한 관목, 그리고 사랑스러운 나무들! 이 모든 것이 아밀라의 친구였다. 그것들은 아밀라의 삶에 각각의 자리를 차지하고서 그녀와 마음으로 대화를 주고받았다. 아밀라는 그 친구들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말할 수 없이 신비로운 조화 속에서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공존하고 있음을 느꼈다. 동물, 꽃, 나무들은 어쩌면 아밀라 자신과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지 않는 전체의 일부분들이었다. 경이로운 아름다움과 지혜가 그 조화로움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었다. 
    - ‘천사의 생애’ 중에서 

    “그대들은 새처럼 자유롭게 날기 위하여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그대들은 개구리처럼 제자리 뛰기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대들은 살기 위해 일해야 하는데 일하기 위해 살고 있습니다. 밤이면 잠을 자고 낮엔 깨어 있어야 하지만, 밤과 낮 구분 없이 잠들어 있습니다. 나는 그대들을 깨우고 싶습니다. 그것은 그대들이 소중한 삶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 ‘보이지 않는 산’ 중에서 

    “진정한 삶이 그대 안에 있다는 진리를 깨달을 때까지 깨어 있으라. 고통에 시달리고 회의가 밀려와도 참고 견디라. 예기치 않은 일이 닥쳐도 뜻을 이루기 위한 필연적인 과정이라고 여기라. 그러나 꼭 필요한 일이 아니면 너무 멀리 내다보진 말라. 인내심을 갖고 지금 이 순간의 중심으로 향하는 길을 찾으라. 그곳에서 그대는 지혜를 얻을 것이고, 바로 그곳에 진정한 삶이 있다. 마지막으로 그대의 시야를 방해하는 이성을 몰아내라.” 
    - ‘지금 여기 영원으로의 여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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