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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달라이 라마의 아주 특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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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달라이 라마의 아주 특별한 선물
정가 8,500원
판매가 7,650원
저자/출판사 달라이 라마/강주헌/청아
적립금 38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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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32
발행일 2002-07-20
ISBN 978893680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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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티벳에는 위대한 스승이 상처난 가슴을 위로받고 싶은 사람에게 전해준 조언들을 책으로 만드는 전통이 있었다. 달라이 라마는 이 전통을 되살리고자 이 책에서, 종교를 초월해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조언을 아낌없이 나눠준다. 이 책은 살아있는 부처 달라이 라마가 조금의 가식도 없는 순수한 연민으로 삶의 연륜, 상황, 역할 그리고 감정에 따라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짤막한 조언들을 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달라이 라마


    목차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 5 

    제1장 삶의 연륜 
    젊은이들에게 ... 12 
    성인에게 ... 20 
    노인에게 ... 24 

    제2장 삶의 상황 
    세상의 남자와 여자에게 ... 29 
    가정을 지닌 사람들에게 ... 32 
    ... 

    제3장 삶의 역할 
    정치인들에게 ... 75 
    법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 79 
    ... 

    제4장 삶의 감정 
    행복한 사람들에게 ... 105 
    불행한 사람들에게 ... 108 
    ... 

    제5장 삶의 믿음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게 ... 179 
    종교가 없는 사람들에게 ... 179 
    ... 

    제6장 끝맺으며 
    "사랑하는 마음과 연민의 정을 키웁시다!" ... 215 
    ...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달라이 라마가 조금의 가식도 없는 순수한 연민으로 삶의 연륜, 상황, 역할 그리고 감정에 따라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짤막한 조언들을 담았다. 티벳에서는 위대한 스승들이 교훈을 남길 때 그것들을 모아서 책으로 만들어 '가슴으로 전해주는 잠언'이라 칭하는 전통이 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가볍게, 때로는 단호하게, 때로는 조심스럽게…. 그리고 호탕한 웃음까지 터트리면서 달라이 라마의 진심어린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은 바로 살아 있는 부처, 달라이 라마가 여러분에게 가슴으로 전하는 아주 특별한 선물이다. 

    "세상의 모든 존재, 심지어 우리에게 악의를 품은 사람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고통을 두려워하며 행복을 갈망합니다. 그에게도 행복해지고 고통받지 않을 권리가 우리만큼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진실로 걱정해 주십시오. 우리 친구를 걱정해 주듯이 우리 적을 걱정해 주십시오. 이때서야 진정한 사랑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달라이는 몽골어로 '큰 바다'라는 뜻으로 '지혜의 바다'이며 라마는 티벳어로 '스승'이라는 뜻이다. 이 책을 쓴 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가초는 1936년 중국과의 접경지역인 티벳 동북부 암도 지방의 탁처라는 곳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시절 이름은 라모 톤둡이었다. 티벳 불교의 전통에 따라 만 세 살이 되기도 전에 13대 달라이 라마의 환생자로 인정되었으며, 1940년 정식으로 14대 달라이 라마에 즉위하였다. 

    그는 1960년 인도 다람살라에 100여 명의 난민과 함께 티벳 망명 정부를 세우고, 비폭력 티벳 독립운동과 티벳 불교를 전세계에 알리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일관되게 비폭력 독립 운동을 펼쳐온 그는 198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달라이 라마는 모든 이의 열망에 부응하고, 중국의 냉혹한 독재정권에서 시달리고 있지만 정의보다 새로운 시장을 탐내는 민주국가들에게 버림받은 티벳의 주장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 1년의 몇 달을 속세에서 보내야 한다. 지칠 줄 모르는 평화의 순례자는 한 순간의 편안한 휴식도 허용하지 않으며 소용돌이처럼 돌아가는 속세로 뛰어든다. 도무지 틈을 낼 수 없는 빡빡한 일정에서도 살아 있는 부처, 쿤둔은 평온함과 여유로운 모습을 잃지 않는다. 자비로움과 순박함 그리고 웃음이 듬뿍 담긴 눈길로 우연히 마주치는 사람에게도 아주 특별한 눈길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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