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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종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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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한국의 대종사들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원
저자/출판사 한국불교기자협회/조계종출판사
적립금 81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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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95
발행일 2009-12-14
상품간략설명 한국의 대종사 30인에게 듣는 지금 우리가 가야 할 길
불교는 참다운 인간성을 회복하도록 일러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이다. 여기 평생을 그 가르침대로 올곧이 살아온 한국의 대종사 30인이 있다. 삶의 가치 기주이 흐트러지고, 생명의 존엄성이 희미해지는 이 시대, 모든 인간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깨우쳐주는 대종사 30인은 가히 우리 시대에 마지막 남은 스승이라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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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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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종사 27인과 명사 3인 등 큰스님 30인의 삶과 수행 이야기를 담은 책

『한국의 대종사들』은 한국불교기자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책으로, 큰스님 30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가르침을 전한다. 대종사(大宗師)는 스님들에게 부여되는 최고의 법계(法階)이며, 법랍 40년 이상의 비구로 종사(宗師) 법계 수지자 중에서 특별전형에 의해 선발된다. 한국불교기자협회의 기자들이 만난 대종사 27인과 명사 3인은 이미 세속 나이로 일흔을 훌쩍 넘었지만, 놀랍게도 아이처럼 맑은 얼굴과 목소리를 지녔다. 그리고 그들은 여전히 새벽 두세 시에 일어나 예불로 하루를 시작하고, 참선과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이런 모습에서 젊은 시절 수행이 어떠했을지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다.

급속도로 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한결같은 가치관을 지니고 세월을 건너는 그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다소 느리고 답답해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겨울 다섯 되의 쌀이 떨어지기 전에 공부를 마치든가, 죽든가 둘 중 하나를 택하겠다는 일념으로 암자의 문을 걸어 잠그고 매진했던 법전 대종사의 수행이나, 널빤지에 못을 박아 앞에 세워 놓고 잠을 자지도, 눕지도 않으며 용맹정진을 한 종산 대종사의 수행, 한겨울밤 맨발로 눈 속을 걸어 출가하기 위해 수덕사를 찾아간 설정 대종사의 수행은 불자들로 하여금 지금 우리가 진정 가치를 두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


저자소개

한국불교기자협회
불교계 신문 · 방송 · 잡지 · 인터넷 등 14개 매체에 몸담고 있는 기자들의 모임. 불교와 언론에 대한 연구 및 보살도의 실천을 통해 불교문화를 창달하며 파사현정의 자세로 불국토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강지연(현대불교신문) 김명환(불광) 김선두(불교신문) 김성우(현대불교신문) 김원우(우리불교신문) 김종기(불교플러스) 김주일(주간불교신문) 김치중(주간불교신문) 남동우(금강신문) 박인탁(불교신문) 변대용(불교텔레비전) 사기순(불광) 신중일(주간불교신문) 안직수(불교신문) 엄태규(불교신문) 여태동(불교신문) 이학종(미디어붓다) 임연태(현대불교신문) 조동섭(현대불교신문) 조용수(불교텔레비전) 탁효정(미디어붓다) 허정철(불교신문) 홍다영(불교신문)

사진
김형주(불교신문) 박재완(현대불교신문) 신재호(불교신문)


목차

책을 펴내며
축하의 글

법전 대종사 고양이 밥을 훔쳐 먹는 쥐의 마음으로 수행하라
종산 대종사 수행자들의 표상, 재가불자의 스승
밀운 대종사 눈 뜨고 잠드는 날까지 정진해야
지종 대종사 내 부처 속이지 말고 언행일치하며 살자
도견 대종사 계를 철저히 지켜야 수행자
성수 대종사 천하만물 중에 선 아닌 게 없다
보성 대종사 그대 게으른가, 게으르지 않은가
고산 대종사 부처님은 노력하면 다 된다고 하셨어요
원명 대종사 처처의 이치가 부처님 가르침
활안 대종사 마음이 밝지 못하면 세상이 다 거짓말
도문 대종사 마음 가는 곳에 부처님 계시니
지관 대종사 일체 생명이 존엄하다
초우 대종사 매 순간 순간이 출가
혜정 대종사 이 세상에 내 것은 없다
원명 대종사 문에 들어와서 나가지 않은 이
혜승 대종사 중생의 행복이 나의 행복
명선 대종사 호국 도량에서 중생 보듬는 호랑이 스님
혜정 대종사 마음 찾는 일 늦추지 말아야
진제 대종사 두두물물이 모두 부처라
설정 대종사 본질을 바로 보고 참 행복을 찾아라
무진장 대종사 입전수수 반세기, 중생 곁 떠나지 않는 참 부처
월서 대종사 내 삼베옷 무게가 세 근
현해 대종사 인간의 존엄성 깨칠 때 이 세상은 너도 부처 나도 부처
법흥 대종사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정진하라
고우 대종사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이해부터 하고 수행을
정무 대종사 은혜 알고 은혜 갚는 삶을 살라
광우 명사 삼독 끊고 본성 맑혀야 열반 얻어
묘엄 명사 살생을 하지 않으면 세계평화가 옵니다
명성 명사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고, 의리를 잊지 말아라
혜초 대종사 함께 생존하는 삶을 살아가려면 서로 나눠야


출판사 리뷰

평생을 부처님 가르침대로
불교는 참다운 인간성을 회복하도록 일러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이다. 여기 평생을 그 가르침대로 올곧이 살아온 30인이 있다. ‘대종사’(비구), ‘명사’(비구니)라는 최고 법계를 품수 받은 그들은 40년 이상을 부처님 법대로 살고자 수행 정진했고 또 지금도 그 길을 묵묵히 가고 있다.
급속도로 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한결같은 가치관을 지니고 세월을 건너는 그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다소 느리고 답답해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생명의 존엄성마저 깃털처럼 가벼워져버린 이 시대, 그들이 내어놓은 묵직한 바위 같은 모습에 절로 안도의 숨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맑은 얼굴과 목소리 뒤엔 치열한 수행이
대종사 27인과 명사 3인은 이미 세속 나이로 일흔을 훌쩍 넘었지만, 놀랍게도 아이처럼 맑은 얼굴과 목소리를 지녔다. 그리고 그들은 여전히 새벽 두세 시에 일어나 예불로 하루를 시작하고, 참선과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이런 모습에서 젊은 시절 수행이 어떠했을지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다.
“벼랑 끝에서 손을 놓아버릴 수 있겠느냐.”
조계종 종정 법전 대종사가 우리에게 던진 이 한마디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라는 뜻이지만, 또한 그의 수행담을 고스란히 압축한 말이기도 하다. 한겨울 다섯 되의 쌀이 떨어지기 전에 공부를 마치든가, 죽든가 둘 중 하나를 택하겠다는 일념으로 암자의 문을 걸어 잠그고 매진했던 그의 수행은 이미 불교계에 유명하다.
그 외에도, 널빤지에 못을 박아 앞에 세워 놓고 잠을 자지도, 눕지도 않으며 용맹정진을 한 종산 대종사, 한겨울밤 맨발로 눈 속을 걸어 출가하기 위해 수덕사를 찾아간 설정 대종사, 파고다공원에서 거지들을 상대로 매일 법문을 한 무진장 대종사 등 그들이 털어놓은 출가의 길은 치열함 그 자체였다. 이제 그들은 명실상부 불교계의 큰스님으로 뭇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며 우리 시대 정신적 주춧돌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삭막한 이 시대, 그들이 들려주는 한마디, 한마디는 감로수가 되어 우리의 마음을 적셔준다.

가장 평범한, 보통 사람에 가깝게
부처님은 생로병사라는 삶의 고를 극복하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지니고 출가하셨다. 지난한 과정을 거쳐 삶의 진리를 깨치고, 여든이 넘도록 사람들에게 자신이 깨달은 모든 것을 전하기 위해, 한평생을 꾸준히 실천하는 삶을 사셨다. 그분의 길을 따르는 대종사 30인은 말한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사는 것, 밝은 마음으로 사는 것, 일체 생명이 존엄하다는 자각을 지니는 것 등이 중요하다고. 그리고 결국 이 모든 것은 사람다운 성품을 찾아, 사람답게 살고자 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말이다.

기자 29명의 발품이 빚어낸 책
《한국의 대종사들》은 한국불교기자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책으로, 여름휴가를 반납한 채 취재에 참여한 기자 29명의 발품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전국의 사찰 곳곳에서 취재를 하는 가운데 몇몇 기자들은 언론 노출을 달가워하지 않는 대종사들로부터 “뭐 하러 내려왔느냐” , “인터뷰 안할란다. 그냥 돌아가라”는 말을 들으며 면박을 당하기도 했다. “기왕에 왔으니 차나 한잔하게”라는 말씀에 한시름 놓고 조심스럽게 묻고 듣기를 거듭한 끝에서야 이들은 겨우 취재를 마칠 수 있었다.

대종사(大宗師), 명사(明師)란?
대종사(大宗師)는 스님들에게 부여되는 최고의 법계(法階)이다. 법랍 40년 이상의 비구로 종사(宗師) 법계 수지자 중에서 특별전형에 의해 선발된다.
법계란 수행력과 종단 지도력의 상징이며 종단 위계서열의 기본이다. 명사(明師)는 비구의 대종사에 준하는 비구니법계이다.
비구법계는 대종사 · 종사 · 종덕 · 대덕 · 중덕 · 견덕으로, 비구니법계는 명사 · 명덕 · 현덕 · 혜덕 · 정덕 · 계덕으로 각각 나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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