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깨달음과 해탈을 위한 명쾌한 안내서. 선종의 고전으로 애송되어 온 증도가를 재료로 삼아, 우리가 알아야 할 단 하나의 영원한 진실을 시종일관 분명하게 가리켜 보인다. 분리된 세계 속 개인이라는 허망한 꿈에서 깨어나 근본적인 번뇌망상에서 문득 해방될 수 있도록, 한글세대인 현대인을 위해 증도가 267구에 붙여 간결하고 쉬운 언어로 설법했다. 눈앞의 분명한 진실을 보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흔한 오해들과 그릇된 인식들도 바로잡을 수 있게 했다.
저자소개
심성일
저자 심성일은 1969년에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나’란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방황했으나 기존의 철학과 종교로부터는 해답을 찾지 못하였다. 삼십대 초반 만난 재가의 선(禪) 스승들의 가르침을 통해 영적 체험을 하고 바깥으로 찾는 마음을 쉬게 되었다. 그러나 영적 체험 이후의 혼란과 미혹으로 오랫동안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가 서구의 비이원론(Non-Dualism) 스승들과 어느 출가 선 스승의 가르침으로 언제나 바로 지금 여기 눈앞에 드러나 있는 진실에 비로소 계합하였다. 2013년부터 같은 길을 가는 아내와 더불어 마음공부에 뜻을 둔 사람들과 공부를 나누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깨달음, 열 번째 돼지 찾기》, 《자기에게 돌아오라》가 있고, 역서로는 《설봉 도인 무문관 평송》, 《완전한 깨달음》이 있다.
목차
저자 심성일은 1969년에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나’란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방황했으나 기존의 철학과 종교로부터는 해답을 찾지 못하였다. 삼십대 초반 만난 재가의 선(禪) 스승들의 가르침을 통해 영적 체험을 하고 바깥으로 찾는 마음을 쉬게 되었다. 그러나 영적 체험 이후의 혼란과 미혹으로 오랫동안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가 서구의 비이원론(Non-Dualism) 스승들과 어느 출가 선 스승의 가르침으로 언제나 바로 지금 여기 눈앞에 드러나 있는 진실에 비로소 계합하였다. 2013년부터 같은 길을 가는 아내와 더불어 마음공부에 뜻을 둔 사람들과 공부를 나누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깨달음, 열 번째 돼지 찾기》, 《자기에게 돌아오라》가 있고, 역서로는 《설봉 도인 무문관 평송》, 《완전한 깨달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