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아시아의 죽음 문화 (인도에서 몽골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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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5,000원 |
저자/출판사 | 이옥순, 심혁주, 김선자, 이평래, 선정규 지음/소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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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339 |
발행일 | 2010-10-31 |
ISBN | 97889713956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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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어떻게 죽어야 할지를 배우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배우게 된다
『아시아의 죽음 문화: 인도에서 몽골까지』는 아시아 사람들의 죽음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주의 원리를 깨닫고 그 원리에 따라 살다 간 성인과 성자, 죽음과 주검의 현장에서 죽어야 할 존재로서 인간의 숙명을 몸으로 체험한 사람,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며 살려고 한 사람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소개함으로써 ‘사는 것’에만 눈길을 주는 우리의 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모두 여섯 명의 저자가 한국, 한족, 몽골, 중국 서남방 소수민족, 티베트, 인도의 죽음문화를 나누어 설명했다.
저자소개
이옥순, 심혁주, 김선자, 이평래, 선정규
목차
인도 힌두의 죽음│이옥순
1. 태어나려고 죽는다
2. 고로 죽음은 희망이다
3. 콩 심은데 콩 난다
4. 염라대왕을 이겨야 오래 산다!
5. 잘 죽는 법이 있다
티베트인의 죽음과 환생│심혁주
1. 유서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
2. 티베트의 비둘기
3. 티베트인의 영혼 관념
4. 티베트의 죽음문화
5. 죽음의 오아시스를 찾아서
영혼 길 밝혀주는 노래, 『지로경』│김선자
1. 하니족-아득한 후니후나, 조상들의 땅으로 돌아가리
2. 이족-타오르는 불길의 푸른 연기를 타고 영혼은 하늘로 올라가네
3. 이족-죽음에 관한 다양한 신화들
4. 영혼의 길을 밝혀주는 노래, 『지로경』
5. 『지로경』살아있는 자들의 길을 밝혀주다
몽골 유목민의 죽음에 대한 인식│이평래
1. 40여 년 만에 생각해 본 죽음
2. 대자연과 하나 된 삶과 죽음
3. 삶도 죽음도 하늘의 섭리
4. 하늘로 간 칭기즈 칸
5. 나머지 말
중국인의 죽음 미학│신정규
1. 왜 죽음을 말하는가
2. 중국인의 죽음 의식과 종욕주의 생사관
3. 영혼불사와 재생의 생사관
4. 중국 철인들의 생사관
5. 중국 문인들의 생사관
죽음, 또 다른 삶의 시작│이용범
1. 한국인의 죽음,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2. 준비하고 맞이하는 죽음
3. 축제 자리인 상가집
4. 상장례, 새로운 존재의 시작
5. 죽음 이후에도 지속되는 삶
6. 죽은 자의 존재근거, 산 자
7. 삶과 분리되지 않는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