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시시한 인생은 없다: 이야기로 풀어 쓴 경전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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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13,500원 |
저자/출판사 | 이미령 지음/담앤북스 |
적립금 | 68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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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267 |
발행일 | 2020-03-31 |
ISBN | 9791162012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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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자칭, 타칭 경전이야기꾼 이미령이 삶의 고단함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쓴 책 <시시한 인생은 없다>. 2,600년 전 붓다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은 경전에는 삶의 진리, 인생의 깨달음이 담겨 있지만 온통 어려운 말로 쓰인 경전을 찬찬히 읽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상윳따 니까야>, <경율이상>, <법구경>, <앙굿따라 니까야>, <숫따니빠따> 등의 경전 속 이야기를 찬찬히 들여다보고 가만히 음미하고, 곱씹으며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로 풀어냈다.
저자는 인생의 가치, 노력, 진리, 믿음, 깨달음을 경전에서 찾아 독자와 같이 사유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 내려갔다. 모든 인생의 희노애락은 경전에 있다며, 부처님의 말을 들여다보자며, 그 속에서 깨달음을 얻자며 말이다.
저자소개
이미령
동국대학교에서 불교를 전공했다. 사람들은 불교가 어렵다고 하는데 경전을 읽어보니 오히려 재밌기만 했다. 그래서 경전을 읽고 또 읽으며 경전 속 이야기를 칼럼으로 쓰거나 강의에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면서 경전번역가에서 경전이야기꾼으로 타이틀을 바꿔 쓰려고 고민 중이다. 동국역경원에서 역경위원으로 일한 경험도 큰 도움이 되었고, 고익진 교수님에게 사사한 것은 더 할 수 없는 값진 보약이었으며, 수많은 사찰에서 불교강의를 하면서 대중과 만나 불교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공부 밑천을 삼고 있다.
2020년 현재는 BBS불교방송에서 [멋진 오후 이미령입니다]를 진행하고 있고, 다양한 불교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불교교양대학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며 책읽기 모임과 경전 읽기 모임을 이끌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은 《이미령의 명작 산책》, 《타인의 슬픔을 마주할 때 내 슬픔도 끝난다》, 《붓다 한 말씀》, 《그리운 아버지의 술 냄새》,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간경수행입문》 등이 있고, 공저로는 《붓다의 길을 걷는 여성》, 《절에 가는 날》 등이 있으며, 동국역경원에서 낸 《대당서역기》, 《직지》를 비롯한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목차
제1장 가치
잠자다: 욕심과 성냄의 처방전
돈을 벌다: 덧없는 재물로 가치 있는 삶을 사는 법
나이를 먹다: 나이든다는 것의 열다섯 가지 비유
복을 짓다: 베푸는 마음을 연습하기
시작하다: ‘발심’에 담긴 의미
제2장 노력
가난하다: 종교적 가난을 침묵하는 당신에게
부끄러워하다: 나를 망칠 수 있는 마음
부자로 살다: 유혹의 이끌림
노력하다: 노력해야 하는 이유 두 가지
기다리다: 세상에 ‘같음’은 없다
격려하다: 생명을 다시 살게 해 주는 일
제3장 진리
다가가다: 마음을 열게 하다
바라보다: 세상을 바라보는 당신의 눈길
말을 하다: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웃다: 일단 미소 짓고 웃어 보기
걷다: 한 걸음 더하기 한 걸음 더
집에 가다: 자기만의 방을 찾아서
제4장 믿음
말을 잘하다: 침묵이 능사는 아니다
행운을 바라다: 행복과 불행은 한몸이다
옷을 입다: 당당하고 아름답게
졸다: 졸음도 수행이라면
절교하다: 모든 이가 친구는 아니다
믿다: 의외의 순간에서 발견한 믿음
제5장 깨달음
비워내다①: 법정 스님의 무소유는 차라리 쉬웠다
비워내다②: 보편적인 번뇌에 빠지지 않기
약속하다: 침묵하면 달라지는 것들
결혼하다: 시시한 인생은 없다
덧없다: 울지 마라, 원래 그런 법이니
울다: 살면서 흘린 눈물은 바다보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