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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불멸의 길 연종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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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불멸의 길 연종집요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저자/출판사 홍인표 지음/비움과소통
적립금 54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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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54
발행일 2016-03-21
ISBN 9788997188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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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불멸不滅의 길 『연종집요』의 저자 홍인표 거사가 이 책을 처음 펴낸(1960년) 지 56년만에 서점 유통용으로 정식 출간되었다. 이 책은 참선 수행자와 다라니, 간경, 염불 수행자들의 수행지침서로서 이번 생에 윤회를 벗어나 정토에 화생하여 무생법인(無生法忍: 나고 죽음이 없는 진여일심眞如一心)을 증득하고 성불하는 기연을 제공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저자소개

저자 홍인표(1880~1964) 거사의 본관은 남양(南陽), 원적은 서울이며, 1964년도에 입적하셨다.
거사께서는 동경제대를 수학 하시고 일제강점기에 잠시 정읍 군수를 역임할 정도로 이(理)와 사(事)를 겸비한 염불행자였다.
근대의 대율사이신 자운(慈雲) 큰스님과 서로 존경하며 깊은 교류를 하셨으며, 1960년대 초 지금의 서울 삼청동 보국사에서 염불왕생에 바탕을 둔 ‘대동염불회’를 결성하였다. 당시 대동염불회는 만일염불회의 전통을 계승하여 대단한 신심과 원력으로 염불결사를 한 신행단체였다.
〈연종집요〉는 거사께서 오랫동안 정토교학을 연구하며 대장경을 열람하신 후 철저한 준비로 집필한 역저이다. 한국 근현대불교사에서 정토수행에 대해 처음으로 가장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술을 한 저서로 평가받고 있다.
거사께서는 평생 오신채를 금하셨고 정토 경전에 대한 사경과 애송은 지극하셨으며, 그분의 세필은 장안의 명필로도 정평이 났다. 만년에는 항상 사성예불과 염불정진으로 일관 하셨으며 염불정업 발원행자로 정진하셨다. 거사께서는 말년에 밤으로 옷도 잘 벗지 않으시고 서쪽을 향하여 항상 엎드려 절하는 자세로 주무시고, 오신채며 육식은 일체 금하고 ‘나무아미타불’ 육자 염불을 지성으로 하시다가 않은 자세 그대로 극락왕생 하셨다. 왕생하실 때는 적손(홍언규, 현수스님)을 불러 금강계단(통도사)에 입문케 하시고 조용히 염불삼매로 좌탈입적(坐脫入寂) 하셨다.



목차
제1장 제1장 극락세계
제2장 극락세계의 삼성(三聖)
제3장 왕생의 예
제4장 사바와 극락과의 비교
제5장 연종(蓮宗)의 염불방법
제6장 연종의 원섭(圓攝)과 염불공덕
제7장 제사(諸師)의 법어와 연종과 선종
제8장 유심정토와 자성미타(自性彌陀)의 변론
제9장 운명(殞命)의 전후
제10장 운명할 때의 행사
제11장 구품왕생과 변의(辨疑)
제12장 염불하여 왕생한 예
제13장 아미타경과 사성예문(四聖禮文)



책 속으로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여섯 자의 공덕은 다음과 같다.
‘나(南)’는 항하사 성공덕(恒河沙 聖功德)이 구족(具足)하다.
‘무(無)’는 돌아간 7대(代) 윗조상들이 고(苦)를 여의고 낙(樂)을 얻는다.
‘아(阿)’는 삼십삼천 태허(三十三天 太虛)가 진동한다.
‘미(彌)’는 무량억겁 생사(無量億劫 生死)의 죄가 단번에 없어진다.
‘타(陀)’는 팔만사천 마군(魔群)이 갑자기 없어진다.
‘불(佛)’은 팔만사천 무명업식(無明業識)이 한꺼번에 없어진다.

염불하는 사람은 현세와 내세에 열 가지 공덕을 얻는 것이니 다음과 같다.
① 모든 하늘의 큰 힘 있는 신장(神將)과 그 권속(眷屬)이 밤낮으로 형상을 숨겨서 염불하는 사람을 지켜 보호한다. ② 관세음보살 같은 스물다섯의 큰 보살과 일체 보살이 항상 염불하는 사람을 따라서 지켜 보호하신다. ③ 모든 부처님이 밤낮으로 항상 염불하는 사람을 호념(護念)하시고 아미타불이 광명을 놓으셔서 섭수(攝受)하신다. ④ 야차(夜叉) 나찰(羅刹)과 같은 일체 악귀가 해치지 못하고 일체독사, 독룡(毒龍), 독약이 침범하여 해를 끼치지 못한다. ⑤ 화재(火災) 수재(水災) 원적(怨賊), 칼 화살 옥(獄)에 갇힘과 형구(形具)와 수갑(手匣)을 채우는 것과 비명(非命)에 죽는 것, 잘못 죽는 것 등을 모두 받지 아니한다. ⑥ 지은 죄가 사라져 없어지고 전에 생명을 살해하였더라도 다 벗어나 다시 마음에 생각이 얽매이지 않는다. ⑦ 꿈을 정직하게 꾸고 또 아미타불의 뛰어나게 기묘한 색신(色身)을 뵈옵는다. ⑧ 마음이 항상 기쁘고 얼굴빛이 윤택하며 기력이 충실하고 하는 일이 모두 길(吉)하고 이롭다. ⑨ 일체 세간 사람들이 부처님께 공경 예배하는 것과 같이 염불하는 사람에게 공경 예배한다. ⑩ 임종시에 마음에 두려운 생각이 없고 정념(正念)이 앞에 나타나서 아미타불과 여러 성자의 보살이 금대(金臺)를 가지고 오시고 임종하는 사람이 극락에 왕생하여 미래세(未來世)가 다 하도록 뛰어나게 기묘한 낙(樂)을 받는다. (125p)

고성염불(高聲念佛)의 열 가지 공덕은 다음과 같다.
① 능히 잠을 밀어내어 없앤다.
② 천마(天魔)가 놀라서 두려워 한다.
③ 소리가 시방(十方)에 두루 가득 찬다.
④ 삼도(三途)가 고(苦)를 쉰다.
⑤ 바깥 소리가 들어오지 않는다.
⑥ 마음이 흩어지지 아니한다.
⑦ 용맹하게 수행을 게을리 하지 아니하고 나아가게 한다.
⑧ 제불(諸佛)이 크게 기뻐하신다.
⑨ 삼매(三昧)가 앞에 나타난다.
⑩ 정토에 왕생한다. (126p)

염불공덕과 보살공덕의 비교
『지장십륜경(地藏十輪經)』에는 “일백 겁(劫)동안 관세음보살을 염불하는 것이 일식경(一食頃) 지장보살을 염불하는 것만 같지 못하다” 하였다.
『석정토군의론(釋淨土群疑論)』에는 “다겁(多劫) 중에 지장보살을 염불하는 것이 아미타불의 일성(一聲)을 염불하는 것만 같지 못하다” 하였다.
『귀원직지(歸元直指)』에는 “사천하(四天下)의 칠보(七寶)로써 불, 보살, 연각 성문 등에 공양하는 것이 사람에게 염불 일성(一聲)을 권하는 것만 같지 못하다” 하였다. (127P)

무간수(無間修) 염불
몸으로는 오로지 아미타불께만 예배하고 다른 예배는 섞지 아니하며 입으로는 오로지 아미타불만 부르고, 다른 명호는 부르지 아니하고 다른 경은 읽지 아니하며 뜻으로는 오로지 아미타불만 생각하고, 다른 생각을 섞지 아니하며 만일 탐(貪) 진(瞋) 치(癡)를 범하였거든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곧 참회하여 항상 청정하게 할 것이다. 이것이 무간수(無間修)니라. (133p)

가령 부귀한 사람은 의식이 넉넉하니 염불하기 좋고,
가난한 사람은 집이 작고 성가심이 적으니 염불하기 좋고,
자손이 있는 사람은 나의 힘을 덜어 주니 염불하기 좋고,
자손이 없는 사람은 마음에 거리낄 것이 없으니 염불하기 좋고,
무병한 사람은 몸이 건강하니 염불하기 좋고,
병 있는 사람은 죽을 때가 가까운 줄 아니까 염불하기 좋고,
한가한 사람은 마음이 번거롭지 아니하니 염불하기 좋고,
바쁜 사람은 바쁜 중에라도 틈을 탈 수 있으니 염불하기 좋고,
출가한 사람은 세간을 뛰어 났으니 염불하기 좋고,
집에 있는 사람은 이 세계가 화택(火宅)인 줄 아니 염불하기 좋고,
총명한 사람은 정토 일을 잘 아니 염불하기 좋고,
어리석은 사람은 별로 능한 것이 없으니 염불하기 좋고,
계행을 가지는 사람은 계행이 불법이니 염불하기 좋고,
경을 읽는 사람은 경이 부처님의 말씀이니 염불하기 좋고,
참선하는 사람은 선(禪)이 부처님의 마음이니 염불하기 좋고,
깨달은 사람은 불도를 증(證)하였으니 염불하기 좋은 것이다.[연지대사] (13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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