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염불선 - 염불하는 자, 이 누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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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9,000원 |
저자/출판사 | 덕산/클리어마인드 |
적립금 | 45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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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238 |
발행일 | 2007-10-01 |
ISBN | 9788995877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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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청화 선사 이후 차세대 염불선 선지식인 덕산 스님의 구도기와 깨달음을 다룬 책. 덕산 스님은 이 책에서 4조 도신대사, 6조 혜능대사, 보조 국사, 태고 선사, 서산 대사, 경허, 선사 등 역대 선사 18인의 염불선 법문을 제시해 수행자들의 발심을 돕고 있다. 선사들의 법문에 따르면, ‘삼매’는 우주와 하나된 경지를 말한다. 모든 의문이 끊어진 경지, 다시 말해서 무명(無名) 무상(無相) 절일체(切一切)의 경지를 뜻한다. 18인의 선사들이 밝힌 '삼매'를 통해 유와 무를 떠난 자리, 나의 본래자리, 생각 이전의 자리, 선(禪)이자 부처자리를 체험할 수 있다.
1982년 출가 득도(得度)한 덕산(德山) 스님은 참선 정진 중에 만성 신부전증으로 거동조차 어려워진 후 염불수행을 시작했다. 1992년 염불선을 주창한 고승 청화(1924~2003) 스님을 뵙고 본격적인 염불선 정진을 시작했다. 92년 8월부터 3,000일 용맹정진에 들어간 스님은 99년 10월, 드디어 자나 깨나 한결같은 오매일여(寤寐一如)를 이룬 후 본래의 성품인 자성미타(自性彌陀)를 확인한다. 염불선으로 공(空)을 증득한 스님은 청화 스님 이후 차세대 염불선 지도자로 주목받으면서, 충북 청원 혜은사(043-297-5115)에서 출ㆍ재가 수행자들에게 염불과 참선의 장점을 결합한 염불선을 지도하고 있다.
저자소개
청화스님
염불선으로 공(空)을 증득한 스님은 청화 스님 이후 차세대 염불선 지도자로 주목받으면서, 충북 청원 혜은사(043-297-5115)에서 전국에서 찾아오는 출ㆍ재가 수행자들에게 염불과 참선의 장점을 결합한 염불선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수행과 포교, 보살행을 몸소 실천하며 얻은 공부 경험을 바탕으로 설법한 《금강경》과 《직지심경》강의는 청주 시민과 불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덕산 스님은 “기존의 정토 염불과 간화선으로는 자성을 깨닫기 힘든 것이 현실이기에 이제 염불선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일체가 일심(一心)의 바다인 진여자성(眞如自性)에 마음을 두고 염불하고 주력하고 절하면 참선이나 다름 없다”고 말한다. 덕산 스님은 구도심이 깊은 염불 및 참선 수행자를 위해 경내에 무문관(無門關: 문을 자물쇠로 잠근 선방)도 건립할 계획이다. 저서에 《염불선》《직지심경 강의》등이 있다.
목차
제 1부. 염불하는 자, 이 누구인가?
나의 발심 출가와 구도기
우주와 하나 된 공(空)을 체험하다
백척간두(百尺竿頭)에서 진일보(進一步)해야 깨닫는다
‘염불하는 그 놈’이 곧 부처님 자리이다
관세음ㆍ지장보살은 근본 당체에서 나온 것
선(禪), 우주를 하나로 보는 마음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본래 마음
보고 듣는 마음자리는 생사가 없다
공(空), 언어와 생각 이전의 자리
‘뜰앞의 잣나무’가 달마대사의 마음이다
우주 그대로 하나의 생명인 반야(般若)
호흡지간에 팔만 대장경이 들어 있다
일심에 갖춰진 불ㆍ보살의 능력
별과 깨달음, 물질과 마음은 하나
본래 부처이기에 부처자리로 돌아간다
제 2부. 염불삼매와 부처행
너와 나, 자연을 하나로 보고 정진하라
우주를 살림하는 큰 마음을 찾아 쓰라
진여(眞如) 자리를 여읜 순간 업이 된다
진여당체에 마음 두고 염불해야 해탈한다
일념 정진만이 영험과 깨달음을 낳는다
깨달은 자는 법의 자리에서 생각하고 행위한다
염불삼매 얻고 무정설법(無情說法) 깨달은 소동파
일상ㆍ일행삼매로 망념을 항복받으라
진여당체에 마음을 두고 보시하라
세상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보살피라...제 1부. 염불하는 자, 이 누구인가?
나의 발심 출가와 구도기
우주와 하나 된 공(空)을 체험하다
백척간두(百尺竿頭)에서 진일보(進一步)해야 깨닫는다
‘염불하는 그 놈’이 곧 부처님 자리이다
관세음ㆍ지장보살은 근본 당체에서 나온 것
선(禪), 우주를 하나로 보는 마음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본래 마음
보고 듣는 마음자리는 생사가 없다
공(空), 언어와 생각 이전의 자리
‘뜰앞의 잣나무’가 달마대사의 마음이다
우주 그대로 하나의 생명인 반야(般若)
호흡지간에 팔만 대장경이 들어 있다
일심에 갖춰진 불ㆍ보살의 능력
별과 깨달음, 물질과 마음은 하나
본래 부처이기에 부처자리로 돌아간다
제 2부. 염불삼매와 부처행
너와 나, 자연을 하나로 보고 정진하라
우주를 살림하는 큰 마음을 찾아 쓰라
진여(眞如) 자리를 여읜 순간 업이 된다
진여당체에 마음 두고 염불해야 해탈한다
일념 정진만이 영험과 깨달음을 낳는다
깨달은 자는 법의 자리에서 생각하고 행위한다
염불삼매 얻고 무정설법(無情說法) 깨달은 소동파
일상ㆍ일행삼매로 망념을 항복받으라
진여당체에 마음을 두고 보시하라
세상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보살피라
문자나 형상에 휘둘리지 않는 정진
백번 참고 한 번 생각하라
고삐 풀린 망아지를 염불과 화두로 묶어라
번뇌가 들어가지 않도록 빠르게 염불하라
해인삼매에 들어야 우주를 굴린다
안심(安心)을 체험해야 수행의 힘을 얻는다
모든 분별을 내려놓는 순간 깨우친다
아상(我相)을 넘어뜨려야 법을 본다
마음은 항상 담백하고 고요하게
제 3부. 염불선 수행법 1문1답
제 4부. 역대 고승들의 염불선 법문
도신대사 _ 염불하는 마음이 부처다
혜능대사 _ 아미타불은 생사해탈의 일구(一句)
무상선사 _ 인성염불로 무념에 들라
영명선사 _ 염불선은 ‘뿔 달린 호랑이’ 격
보조국사 _ 밝게 깨달아 온갖 생각이 끊어져야 참 염불
몽산선사 _ 염불하는 자는 어디로 돌아가는가?
태고선사 _ 마음이 끊어져야 자성미타가 나타난다
나옹화상 _ 아미타불 생각생각 잊지 말지니
서산대사 _ 염불은 윤회를 벗어나는 지름길
감산대사 _ 염불로 생사의 뿌리를 일념마다 잘라나가라
경허선사 _ 일심불난(一心不亂)에 의지해 해탈한다
허운대사 _ 듣는 자기의 성품을 돌이켜 들으라
담허대사 _ 모든 것이 유심소현(唯心所現)이다
전등대사 _ 자력과 타력이 함께 갖추어진 염불
인광대사 _ 수행의 과정이자 성품 자체인 염불법
묘법스님 _ ‘누가 염불하는가?’ 의심하라
청화스님 _ 바른 성불의 길, 실상관(實相觀)
일타스님 _ 한숨에 108번 불ㆍ보살 명호를 외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