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인물로 보는 한국 선사상사 - 한 권으로 읽는 한국 선의 역사 (정운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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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24,300원 |
저자/출판사 | 정운 지음/운주사 |
적립금 | 1,22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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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543 |
발행일 | 2020-06-05 |
ISBN | 9788957466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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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한국불교의 역사는 어느덧 1,600년을 훌쩍 넘어섰다. 기나긴 역사 속에서 다양한 종파와 종단이 명멸했지만, 지금까지도 꿋꿋하게 그 중심에 서 있는 것은 선종이다. 한국불교의 역사는 곧 선종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한국불교의 중심에는 선종과 선사들이 있었다.
이 책은 한국에 선이 전래되면서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주요 선사들의 행적과 사상을 시대적 흐름에 따라 살펴보고 있다. 이를 통해 개별 선사들의 삶과 사상적 특징은 물론이고, 한국 선불교의 역사와 한국 선사상의 흐름 등, 한국선의 다양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정운
1982년 명우 스님을 은사로 서울 성심사에 출가하였다. 운문승가대학을 졸업하였으며, 동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중앙승가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 소장 소임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붓다의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붓다의 가르침』, 『맨발의 붓다』, 『환희-중국사찰기행 1』, 『떠남-중국사찰기행 2』, 『구법-선의 원류를 찾아서』, 『허운-중국 근현대불교의 선지식』, 『경전숲길-한권으로 읽는 경전』(2012년 문광부 우수도서), 『동아시아 선의 르네상스를 찾아서』, 『명상, 마음치유의 길』(2014년 문광부 우수도서), 『대승경전과 선사상』(2015년 단나학술상), 『그대와 나, 참 좋은 인연입니다』(2018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도표로 읽는 경전입문』, 『경전의 힘』, 『전심법요·완릉록』(역주) 등이 있다.
목차
1. 한국선의 초석이 다져지다 / 15
01 길을 떠나며·17
02 동아시아 불교는 어떻게 시발점을 이루고 전개되었는가?!·20
03 인도와 중국문화의 조화 - 중국에서 불교가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23
04 한국불교! 어떻게 바라봐야 하고, 미래 비전은 무엇인가?·25
05 한국불교사적인 측면에서 본 승려들의 다양한 삶·28
06 한국의 선사상과 조계종의 특징·30
07 한국불교의 기저를 이루는 고대 구법승들·33
08 동아시아 선종 초기의 위대한 선지식, 정중 무상·44
2. 신라 땅 곳곳에 선의 씨앗이 뿌려지다 / 57
09 나말여초 선사상의 원류·59
10 우리나라 최초의 선 전래자는 누구인가?·62
11 한국 선사상과 조계종의 법맥 문제·65
12 나말여초 선사상의 시대적·불교사적인 배경·67
13 조계종의 종조, 가지산문 도의국사·71
14 최초로 산문을 개산한 실상산문 홍척·82
15 무설설 무법법의 선자, 동리산문 혜철·89
16 진정한 성자, 성주산문 무염·98
17 화엄과 선의 일치를 강조한 사자산문 도윤·106
18 참 본성을 강조한 봉림산문 현욱·113
19 민중의 희망과 안식처, 사굴산문 범일·121
20 보살행의 롤모델, 쌍계사 진감 혜소·129
21 원상으로 선을 전한 오관산문 순지·137
22 불·유·도교 융합 추구한 희양산문 도헌·145
23 수미산문 이엄을 포함한 사무외 대사 (형미·경유·여엄)·158
3. 한국선의 꽃을 피우다 / 165
24 고려 초기, 조동종계 법맥의 선사들(경보·찬유·현휘)·167
25 고려 초기의 선사들①(대통·행적·충담)·175
26 고려 초기의 선사들②(개청·신의·홍각·홍법)·182
27 고려 개국에 도움 준 도선국사·190
28 나말여초 산문의 특징·198
29 고려 초기의 불교 상황·205
30 도봉산 도봉원의 원 주인인 혜거국사·209
31 법안종 도입과 법안종계 선사들(영준·지종·석초)·214
32 임제선을 전한 혜조국사 담진과 그 문하·222
33 청도 운문사의 수호신, 원응국사 학일·230
34 고려 3대 명필, 대감국사 탄연·238
35 우리나라 거사불교의 선구자, 청평거사 이자현·246
36 한국선의 개척자, 보조국사 지눌·254
37 선시의 보고 『선문염송집』의 저자, 진각국사 혜심·273
38 한국선의 이론을 정립한 천책과 지겸·280
39 『삼국유사』의 저자, 보각 일연·290
40 한국 간화선풍을 꽃피운 몽여·혼원·천영·297
41 한국 간화선의 기틀을 다진 충지·만항·복구·305
42 간화선을 토착화한 선원사와 몽산 덕이의 선풍(연감과 혼구)·313
43 고려 말기의 시대적·불교사적 배경·321
44 대한불교조계종의 중흥조, 태고 보우·324
45 세계 최초 활자본 『직지심경』의 저자, 백운 경한·337
46 조선불교의 초석을 세운 위대한 고승, 나옹 혜근·345
47 고려 마지막 국사인 환암과 마지막 왕사인 목암·361
4. 통한의 역사 속에서도 한국선의 열매를 맺다 / 369
48 배불에 항거한 선지식, 함허 득통·371
49 납자들의 요람 벽송사 주인장, 벽계 정심과 벽송 지엄·379
50 은둔자적 수행자, 부용 영관과 경성 일선·387
51 조선불교의 중흥조, 허응당 보우·395
52 조선의 간화선 선풍을 정립한 서산 휴정·402
53 호국불교의 선구자, 사명 유정·411
54 서산의 제자들(일선·태능)·419
55 서산의 막내 제자, 편양 언기·427
56 무소유의 롤모델, 부휴 선수·433
57 진정한 도반, 벽암과 고한·441
58 불의에 항거한 백곡 처능·449
59 조선 시대 보살행자들·458
60 조선의 혜능인 화악, 자비의 화신보살인 정암·464
61 화엄선의 선구자, 환성 지안·472
62 환성 지안의 문하 및 대흥사 13대 종사·479
5. 다시 한국선의 깃발을 올리다 / 487
63 조선 후기, 200여년에 걸친 선禪 논쟁·489
64 한국의 다성, 초의·501
65 한국의 영원한 선지식, 경허·509
66 경허의 세 아들, 삼월·518
67 자랑스런 그 이름, 한국불교·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