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농부의 밥상 (유기농 대표농부 10집의 밥상을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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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9,900원 |
저자/출판사 | 안혜령 지음/김성철 사진/소나무 |
적립금 | 500원 (5%) |
수량 | |
페이지수 | 255 |
발행일 | 2007-02-05 |
ISBN | 9788971398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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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투박하고 조촐한 옛 밥상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찾는 방법!
이 시대 진정한 농부들의 유기농 식생활을 살펴 본『농부의 밥상』. 이 책은 <귀농통문>에 2003년 봄부터 2006년 봄까지 실렸던 내용을 엮은 것으로 20년 이상 유기농업을 일궈온 농부들의 소박하고 깨끗한 음식문화를 담았다.
또한 번거롭고 고루하게 옛 방식을 유지하고 제철에 나는 음식 이외에는 욕심을 갖지 않는 농부들의 건강한 삶과 자연과의 조화를 이룬 삶의 방식을 소개한다.
《농부의 밥상》에는 전남과 경남, 경기와 강원도, 충청도 등 전국의 유명한 밥상 차림의 사진을 통해 요리법은 무엇인지, 농부들이 사는 방법에 관해 설명한다.
저자소개
글을 쓴 안혜령
월간 <뿌리깊은나무>와 <홈토피아> 기자로, 방송국 다큐멘터리 구성작가로 일하다 ‘농부’가 되고 싶어 남편과 함께 충북 괴산으로 귀농한 지 다섯 해가 되었다. 손에 흙 묻혀본 적 없는 서울사람이다 보니 서툴고 시원찮지만 부지런히 땅을 갈고 풀을 맨다. 빗줄기가 땅과 만나 내는 소리를 들으며 가슴이 트이는 걸 느끼며 산다. 농사짓는 중에 틈을 내어 전국귀농운동본부 운영위원으로 힘을 보태기도 하고, 글을 쓰며, 우리 춤도 배우고 있다.
사진을 찍은 김성철
문화재와 나무, 절집을 즐겨 찍어, <답사여행의 길잡이(돌베개)>시리즈, <한국의 읍성(대원사)>, <이 땅의 큰 나무(눌와)>, <빛깔있는 책들-한국의 읍성(대원사)>, <한국의 가사(대원사)> 등의 책에서 사진을 맡았다. 최근엔 <고대 유적도시를 가다(두르가)>시리즈 작업을 하며 해외 유적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작업실 ‘유목민루트’를 운영하고 있다.
목차
집집마다 밥상에 무엇이 오르는지, 그 요리법은 무엇인지 입맛 다셔지는 설명과 사진을 따라가다보면 뭉근하게 가슴을 울리는 것이 있다. “먹는 법은 사는 법이다.”
농부들의 사는 법이 기실 그 밥상에 다 차려져 있음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여는 글 _ 숨어있듯 피어있는 이름 모를 꽃 한 송이
밥은 평화 _ 전남 진도 김종북 장금실
밥은 보약 _ 경남 울산 김제홍 신응희
밥은 하늘 _ 전남 벌교 강대인 전양순
밥은 신명 _ 경북 울진 강문필 최정화
밥은 나눔 _ 경기 화성 야마기시즘 경향 실현지 산안마을
밥은 고집 _ 충북 보은 이철희 강순희
밥은 느림 _ 강원 화천 시골교회 임락경
밥은 똥 _ 전남 승주 한원식
밥은 시 _ 전북 변산 박형진
밥은 기도 _ 경기 벽제 동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