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종교와 식민지 근대 - 한국 종교의 내면화, 정치화는 어떻게 진행되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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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22,500원 |
저자/출판사 | 윤해동,이소마에준이/책과함께 |
적립금 | 1,13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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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431 |
발행일 | 2013-10-29 |
ISBN | 9788997735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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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종교와 식민지 근대』는 일제 강점기에 종교 개념이 어떻게 법을 통해 제도화되었으며 식민지민들의 기억 속에 내면화되어 갔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동아시아라는 장에서 펼쳐진 근대 경험을 총체적으로 대상화하는 작업을 시도한 책이다. 종교 개념론의 과제와 가능성, 식민지 조선에 대한 신사정책을 ‘제국사로서의 국가신도론’으로 포착하는 시각을 제시한다. 또한 종교 개념의 유입이 민중의 일상 신앙생활에 어떤 문제를 야기했는가를 고찰하고, 국가신도 교설을 둘러싸고 제국의 지배자와 피지배자 사이에서 전개된 해석 투쟁을 분석했다.
저자소개
윤해동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교수. 서울대 국사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현재 한국근대사, 동아시아사 연구. 저서로 ≪근대역사학의 황혼≫, ≪식민지근대의 패러독스≫, ≪지배와 자치≫, ≪식민지의 회색지대≫, 공편저로 ≪식민지 공공성≫, ≪실체와 은유의 거리≫, ≪역사학의 세기≫, ≪植民地近代の視座≫ 등이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