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법정, 나를 물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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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14,400원 |
저자/출판사 | 변택주/불광출판사 |
적립금 | 72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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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351 |
발행일 | 2012-01-05 |
상품간략설명 | 법정 스님이 전하려던 메시지는 무소유가 아니었다! 법정 스님과 행복한 동행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 |
ISBN | 9788974792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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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2010년 열반에 드신 법정 스님과 인연을 맺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법정 나를 물들이다』. 길상사 법회 진행을 맡으며 법정 스님을 보필했던 저자 변택주가 2010년부터 ‘법정 스님과 만난 사람들’ 이라는 제목으로 현대불교 지면에 연재했던 글들을 엮은 책이다. 마음의 눈으로 그림을 그리고자 했던 화가 ‘방혜자’, 법정 스님 앞에서 거리낌없었던 ‘진명 스님’, 국회의원이자 방송인 ‘이계진’, 연꽃잎 법정 찻잔을 만든 도예가 ‘김기철’, 법정 스님의 어머니를 20여 년 간 모신 사촌동생, 언론운동 현장에서 법정 스님을 만났던 ‘이창숙’ 등 법정 스님과 행복하게 동행해 온 열아홉 명을 만나서 인터뷰를 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이 기억하는 법정 스님의 모습은 그가 진정 우리에게 전하려고 하였던 본질적인 메시지가 무엇인지 고민할 계기를 마련해준다.
저자소개
변택주
저자 변택주는 오랫동안 법정 스님 글을 읽고 문뜩문뜩 뵙고 싶다는 마음이 일었지만, 번거로움을 끼쳐 드리고 싶지 않아 찾아뵙지 못하다가 길상사가 문을 열고 난 이듬해 봄 곁님 손을 잡고 간 길상사 법석에서 처음 뵈었다. 그리고 열두 해 남짓 법정 스님 길상사 법회 진행을 맡아보게 되어 스님 턱 밑에서 법문을 듣는 영예를 안았다. 법정 스님께서 아둔하고 미욱한 탓에 슬기로워지라고 지광智光이란 법명을 지어 주셨건만, 워낙 어리석은지라 스승이 열반에 드신 뒤에도 뜻을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 그러다가 ‘부처님 모습을 새기면 불상이요, 부처님 말씀을 모아 담으니 불경이고, 부처님 목소리를 옮기면 종소리’라는 에밀레종에 쓰여 있다는 말씀을 떠올리고는, 스승 자취를 더듬어 보겠다며 화엄경에 나오는 선재동자 흉내를 내며 스승을 뵈었던 선지식을 찾아다닌다. 틈틈이 인지학人智學 강의도 하고, ‘疏通이면 笑統’이라며 기업커뮤니케이션코칭을 하며, 지금市 트區 들으面 열리里 웃길 79에 산다. 저서로 『법정 스님 숨결』이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