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인도에 갈때는 숟가락을 가져 가세요 (대연스님) |
---|---|
정가 | |
판매가 | 10,800원 |
저자/출판사 | 대연/이스트워드 |
적립금 | 540원 (5%) |
수량 | |
페이지수 | 288 |
발행일 | 2009-11-20 |
ISBN | 9788992639040 |
SNS 상품홍보 | |
---|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책소개
부처님 당시의 강대국인 꼬살라(Kosala)의 수도였지만, 작은 시골마을로 변해버린 스라바스띠(사위성, 기원정사)에서 1년을 지내면서 인도 사람과 인도의 전통, 문화, 풍습에 관한 이해가 커질수록 인도는 더 매력적으로 변했다. 그와 비례해서 인도의 현실에 대한 불만족스러운 마음도 커졌다. 두 가지 마음의 복잡미묘한 작용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가 되었다. 생각날 때마다 글을 쓰고 정리하다보니 이 책의 처음 쓴 글과 마지막 쓴 글은 10년의 시간적 차이가 있다.
인도는 천차만별의 이야기가 있는 나라다. 인도의 전통과 문화, 종교를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인도를 경험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 또한 인도의 한 부분만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경험되거나 꼭 알아 두어야할 내용들을 글로 쓰려고 많은 애를 썼다. 인도에 관한 많은 책들이 지나치게 주관적인 관점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인도를 처음가는 분이거나 이미 인도를 다녀본 분이거나, 이 책이 인도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 책에는 짧지만 네팔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인도와 네팔이 같은 나라와 다름없는 종교와 문화, 사회구조를 가지고 있고 언어의 뿌리도 다르지 않다. 그리고 인도를 여행하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 네팔도 여행하기에 네팔의 이야기도 함께 실었다.
저자소개
대연 스님
定慧堂 一悟 大禪師를 은사로 모시고 출가. 한국의 제방 선원에서 수행. 미얀마를 비롯한 여러 불교 국가의 사찰에서 수행.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국, 프랑스의 현지 사찰에서 각국 스님과 현지인들을 상대로 수십 차례의 영어 법문.
2008.10.13 ~ 2009.11.03 : 대구불교방송(BBS)에서 ‘대연스님과 함께 가는 세계 불교 성지순례’ 방송
현재 대구일보 종교인 칼럼 연재, 인오선원 선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