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못난이 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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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10,800원 |
저자/출판사 | 송기원/녹색평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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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275 |
발행일 | 2011-08-01 |
ISBN | 97889902746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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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나는 노자(老子)입니다. 내가 노자라고 하니까, 더군다나 고작 열아홉살밖에 안된 고등학교 3학년이 감히 노자라고 하니까, 사람들은 여러가지로 어리둥절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이런 엉터리 같은 선언으로 시작하는 『못난이 노자』는, 작가 송기원이 5년 남짓 가정이며 사회생활을 팽개치고 구도(求道)의 방황과 탐색을 거듭한 끝에 이른 종착지이다. 한편 소설로도, 한편 노자의 『도덕경』에 대한 주석으로 읽혀지는 이 책은, 어떻게 진정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 것인가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니고 있는 숙제를 도와줄, 쉽고 재미있는 참고서가 되어준다.
저자소개
송기원
1947년 전남 보성 출생.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4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경외성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회복기의 노래'가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목차
책머리에
프롤로그
제1장 _ 도를 도라고 말해버리면 이미 도가 아니다
제2장 _ 세상사람들이 모두 아름답다고 해서
제3장 _ 하늘과 땅은 영원하다
제4장 _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제5장 _ 큰 도가 가려지면
제6장 _ 배우기를 그만두면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
제7장 _ 발뒤꿈치를 들고서는 오래 서있지 못한다
제8장 _ 세상을 지배하려고 욕심부리는 자가 있는데
제9장 _ 죽어도 죽지 않는 사람은 영원히 산다
제10장 _ 덕이 높은 사람은
제11장 _ 큰 그릇은 뒤늦게 채워지고
제12장 _ 도를 깨달은 사람은 도에 대하여 말하지 않는다
에필로그
부록 _ 《도덕경》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