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경량부 연구 (프라즈냐 총서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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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24,300원 |
저자/출판사 | 카토 쥰쇼/김재현/운주사 |
적립금 | 1,22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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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574 |
발행일 | 2019-09-26 |
상품간략설명 | 소승불교의 교리 탐구 |
ISBN | 97889574654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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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아비달마불교에서 대승불교로의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가교역할을 담당한 경량부의 역사와 사상을 대표적 아비달마 논서인 '순정리론'과 '구사론'을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탐색한 책이다. 역사적으로 불교는 초기불교, 아비달마불교 또는 부파불교 시대를 거쳐 대승불교의 순으로 전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중심이 된 부파가 설일체유부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불교사에는 아비달마불교에 대한 연구 전통이 없었고 이를 소승불교라 폄하해왔다. 그러나 설일체유부의 유론有論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 대승의 공론空論은 성립될 수 없다는 점에서 아비달마불교를 배제한 불교교학 연구는 큰 결함을 가질 수밖에 없다.
본서는 1989년 발간 당시에 동료 학자들로부터 “사계의 제일인자에 의한 현시점에서의 집대성”이라는 평가를 받은 책으로, 아비달마 불교 연구의 전통이 살아 있는 일본에서 이 분야의 권위자인 카토 쥰쇼 교수의 '경량부의 연구'를 완역한 것이다.
저자소개
카토 쥰쇼 (加藤純章)
1939년 東京에서 출생하였다.
1959년 東京대학에 입학하여 동 대학 대학원에서 인도철학을 전공하였고, 1967~71년 벨기에 루벵카톨릭대학 동양학과에 유학한 후 1987년 東京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학위 논문은 「『順正理論』における上座の硏究」이다.
二松學舍大學 교수를 거쳐 名古屋대학 철학과 교수로 봉직하였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經量部の硏究』가 있고, 「『異部宗輪論』の伝える經量部について」, 「大智度論の世界」, 「自性と自相」 등 아비달마불교, 특히 經量部에 대한 연구에 독보적인 업적을 남겼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