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묘법연화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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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23,850원 |
저자/출판사 | 구마라집/본각선교원/비움과소통 |
적립금 | 1,19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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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664 |
발행일 | 2012-02-15 (개정판) |
상품간략설명 | ‘그대가 본래 부처’임을 설한 최고의 불경 누구나 깨달을 수 있는 최상승의 가르침, 법화경 |
ISBN | 9788996477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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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묘법연화경'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법화경'의 원래 이름으로, 무엇보다 밝은 연꽃과 같은 가르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전체 28품으로 이루어진 이 경전은 한국 불교사상의 확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 중 하나로, 우리 나라 불자들에게 가장 널리 읽힌 경전이다. 이 법화경의 한역 중 406년 구마라집이 번역한 『묘법연화경』을 본각선교원에서 편집하여 소개한다. 구마라집이 번역한 묘법연화경은 아름다운 문체와 평이한 번역으로 불자들에게 가장 널리 수지 독송되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한자마다 일일이 한글 음을 달고, 문장마다 토(吐)를 붙이고 번역까지 해서, 독송용은 물론 간경(看經) 교재로도 적합해 스님과 불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소개
구마라집/ 본각선교원 편집
구마라집
역자 구마라집(鳩摩羅什ㆍKumarajiva, 344 ~413)은 구자국(龜玆國)의 삼장법사로서 인도학 및 베다학에 관하여 달통했다. 산스크리트 불교경전을 한문으로 번역한 4대 역경가(譯經家) 가운데 가장 정평이 난 스님으로서, 불교의 종교ㆍ철학사상이 중국에 전파된 것은 대부분 그의 노력과 영향력에 크게 힘입었다. 구마라집의 부모는 불교를 믿어 모두 출가했으며, 그도 어머니를 따라 7세에 출가했다. 중국 카슈가르에서 소승불교를 공부하다가 수리아사마라고 하는 대승 불교도에 의하여 불교의 중관학파(中觀學派)로 개종했다. 인도에 유학하면서 두루 여러 선지식을 참례했고, 특히 기억력이 뛰어나 인도 전역에 명성이 자자했다. 그후 고국에 돌아와 왕으로부터 스승의 예우를 받았다. 전진(前秦)의 부견(符堅)이 그의 덕이 뛰어나다는 소식을 듣고 장수 여광(呂光)과 군사를 보내 맞아들이게 했다. 여광이 서쪽으로 가서 구자국을 정벌하여 구마라집을 체포했으나, 돌아오는 도중에 부견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여광 자신이 하서(河西)에서 자립하여 왕이 되어 7년간 통치했다. 후진(後秦)의 요흥(姚興)이 다시 일어나 여광을 멸망시킨 뒤, 구마라집은 401년 장안(長安)에 도착했다. 요흥이 예를 갖추어 그를 국사로 봉하고 소요원(逍遙園)에 머물게 하여 승조(僧肇), 승엄(僧嚴) 등과 함께 역경에 전념하게 했다. 그리하여 그는 403년 4월부터 《중론》《백론》《십이문론》《반야경》《대지도론》《아미타경》《유마경》《십송률》등 35부 348권에 달하는 방대한 경전을 번역했다.
본각선교원
역자 본각선교원(本覺禪敎院)은 깨달음을 중심으로 한 인간불교에 바탕을 두고 실참과 교학공부를 병행하는 선교쌍수(禪敎雙修) 위주의 재가수행단체. 경기대 법과대학을 정년퇴임한 고준환 명예교수가 원장을 맡아 시각선원(始覺禪院)과 석가대학(학장 김원수 교수)을 두고 불교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 종로구 낙원동 58-1 종로오피스텔 1206호에 소재한 석가대학에서는 선(禪)과 불교, 불교과 과학, 불교와 제종교의 비교, 부처와 부자학, 선시 감상 등 10개 과목을 두고 깨달음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