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례]는 한(漢)나라 대덕(戴德)이 편찬한 저서로, 공자(孔子)와 그 제자들의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군사ㆍ예의ㆍ제도ㆍ문물 등 모든 예에 관한 기록을 수집하여 집대성한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대덕(戴德)은 한(漢)나라 사람. 한나라 초기에 하간헌왕이 공자의 제자와 아울러 그 뒤의 제자들이 기술한 예(禮)에 관한 131편의 기록을 수집하여 조정에 바쳤으나 당시에는 그것을 해명(解明)할 사람이 없었다. 그 뒤에 유향을 거쳐 대덕(戴德)에 이르러 그가 정리 기록하여 85편으로 다시 구성하였는데 이것이 『대대기(大戴記)』라고 한다.
역자 박양숙(朴良淑)은 경기도 용인 출생. 동국대학교 국문과 졸업. 운초(芸樵) 정영호(鄭英昊: 전 서울대학교 교수) 박사와 결혼. 진주여중에서 중학 국어를 가르치다 사직하고 ‘고려과학’이란 회사를 설립(1953), 대표를 맡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해역서로 『열녀전(列女傳)』, 『대대례(大戴禮)』가 있다.
목차
대대례(大戴禮)란 어떤 책인가/3
제1편 주언(主言第三十九)/15
가. 어진 임금의 도라고 하는 것은 /15
나. 어진 임금과 일곱 가지 가르침 /17
다. 일곱 가지를 닦으면 형벌이 없어진다 /20
라. 무엇을 세 가지 지극한 것이라 합니까 /22
제2편 애공문오의(哀公問五義第四十)/25
가. 어떤 사람을 용인(庸人)이라 합니까 /25
나. 어떤 사람을 사(士)와 군자라 할 수 있습니까 /27
다. 어떠한 것을 현인과 성인이라고 합니까 /29
제3편 애공문어공자(哀公問於孔子第四十一)/31
가. 지금의 군자는 예를 행하는 일이 없습니다 /31
나. 무엇을 두고 정치라고 합니까 /34
제4편 예삼본(禮三本第四十二)/40
가. 예절에는 세 가지 기본이 있다 /40
제5편 예찰(禮察第四十六)/46
가. 천하를 다스리는 데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46
제6편 하소정(夏小正第四十七)/52
가. 겨울잠 자던 벌레가 입을 열고 나온다 /52
나. 처음으로 외를 먹는다 /63
다. 갖옷을 입을 때가 되었다 /68
라. 양기(陽氣)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73
제7편 보부(保傅第四十八)/76
가. 은나라와 주나라가 길었던 까닭은 /76
나. 앞의 수레가 뒤집히면 뒤 수레도 뒤집힌다 /83
다. 태교(胎敎)는 어떻게 하는가 /90
제8편 증자입사(曾子立事第四十九)/101
가. 군자는 악(惡)을 치고 잘못된 것을 구한다 /101
나. 말은 행동의 지표(指標) /110
제9편 증자본효(曾子本孝第五十)/116
가. 효자는 높은 곳에 오르지 않는다 /116
제10편 증자입효(曾子立孝第五十一)/119
가. 사람이라 말하지 못하는 것 /119
제11편 증자대효(曾子大孝第五十二)/122
가. 효도에는 세 가지가 있다 /122
나. 신체발부는 부모가 주신 것이다 /125
제12편 증자사부모(曾子事父母第五十三)/128
가. 부모를 섬기는데 도가 있습니까 /128
제13편 증자제언(상)(曾子制言上第五十四)/131
가. 진흙 속에 모래가 있으면 모두 검게 된다 /131
제14편 증자제언(중)(曾子制言中第五十五)/136
가. 명예를 빌려 음식을 취하지 않는다 /136
제15편 증자제언(하)(曾子制言下第五十六)/140
가. 정직한 사람은 형벌을 받기 쉽다 /140
제16편 증자질병(曾子疾病第五十七)/142
가. 산이 낮다고 산 위에 보금자리를 만드는 매 /142
제17편 증자천원(曾子天圓第五十八)/146
가. 하늘의 도는 둥글다 /146
제18편 무왕천조(武王踐조第五十九)/152
가. 교만하면 곧 망한다 /152
제19편 위장군문자(衛將軍文子第六十)/158
가. 배우기를 좋아하는 것은 지(智)다 /158
나. 어찌 사람을 잘 알겠습니까 /166
제20편 오제덕(五帝德第六十二)/171
가. 고양(高陽)씨의 손자 /171
제21편 제계(帝繫第六十三)/182
가. 우임금은 도산씨에게 장가들었다 /182
제22편 권학(勸學第六十四)/186
가. 나무가 무성하면 도끼가 이른다 /186
제23편 자장문입관(子張問入官第六十五)/195
가. 몸을 편안히 하고 명예를 얻으려면 /195
제24편 성덕(盛德第六十六)/203
가. 덕법(德法)은 백성을 제어하는 근본 /203
나. 나라를 제어하는 요체 /209
제25편 명당(明堂第六十七)/213
가. 명당(明堂)이라고 하는 것은 /213
제26편 천승(千乘第六十八)/215
가. 어떠한 것을 인(仁)이라고 합니까 /215
제27편 사대(四代第六十九)/227
가. 법(法)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은 /227
나. 그것을 듣겠습니다 /234
제28편 우대덕(虞戴德第七十)/239
가. 선생이 나를 밝게 가르치십시오 /239
제29편 고지(誥志第七十一)/246
가. 지(智)와 인(仁)이 합하면 천지가 이루어진다 /246
제30편 문왕관인(文王官人第七十二)/254
가. 취(醉)하게 하여 실수 없음을 본다 /254
나. 작은 것으로 큰 것을 헤아린다 /259
다. 말을 떠벌이는 자는 믿음이 적다 /265
제31편 제후천묘(諸侯遷廟第七十三)/272
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시오 /272
제32편 제후흔묘(諸侯흔廟第七十三)/276
가. 희생의 피를 뿌리겠습니다 /276
제33편 소변(小辨第七十四)/278
가. 분별하는 것은 작은 것이 아니다 /278
제34편 용병(用兵第七十五)/284
가. 두려움이 없을 수가 있을까 /284
제35편 소간(少閒第七十六)/289
가. 백성이 손과 발을 둘 곳이 없어진다 /289
나. 신을 칭찬하지 마십시오 /298
제36편 조사(朝事第七十七)/302
가. 임금과 신하의 예를 바르게 하는 것은 /302
나. 제후가 조빙(朝聘)하는 예절은 /310
제37편 투호(投壺第七十八)/317
가. 패자(敗者)를 위하여 술을 따른다 /317
제38편 공부(公符第七十九)/325
가. 성왕(成王)이 관례를 올리다 /325
제39편 본명(本命第八十)/328
가. 큰 죄는 다섯 가지가 있다 /328
제40편 역본명(易本命第八十一)/336
가. 주역을 통달한 사람이란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