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중변분별론소 제3권 외 (한글본 한국불교전서/신라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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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16,150원 |
저자/출판사 | 원효/동국대학교출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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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282 |
발행일 | 2019-10-10 |
ISBN | 97889780196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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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중변분별론소』는 진제 역『중변분별론』에 대한 원효의 주석서이다. 중과 변을 구별하는 논이란 뜻의『중변분별론』은 미륵의 송에 대해 세친이 주석한 논서다. 원효의『중변분별론소』제3권에서는 이 중 ④대치수습품, ⑤수주품, ⑥득과품의 3품만을 만날 수 있다. 이 3품의 내용은 이른바 삼십칠보리분법을 대승에 의거해서 설명하는 것이다.
『판비량론』은 문자 그대로 ‘비량을 비판하는 논문집’이다. 여기서 말하는 비량은 삼장법사 현장이 인도 유학 중 고안했던 추론식 또는 새롭게 번역한 불전에 실려 있는 추론식들을 의미한다. 『판비량론』에서 원효는 현장의 학문을 비판하기도 하지만, 스스로 추론식을 고안하여 유식학이나 인명학의 난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판비량론』에서 우리는 화쟁가가 아니라 논쟁가로서의 원효를 만난다.
「해심밀경소서」는 현장이 한역한『해심밀경』에 대한 원효의 주석서인『해심밀경소』3권의 서문으로서,『동문선』제83권에 수록되어 있다. 원효의『해심밀경소』는 현존하지 않지만, 이 서문에『해심밀경』5권 8품의 핵심과 취지가 원효 특유의 호방하고 압축적인 문장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공空·중도·승의제, 존재들의 양상, 지관 수행, 바라밀다수행, 부처님 교화의 광대무변함 등에 관한 심오한 취지를 간결한 문장에 담고 있다.
저자소개
원효 (元曉)
신라 진평왕 39년(617)에 경상북도 압량군押梁郡에서 태어났고 속성은 설薛씨이다. 대략 15세 전후에 출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정 스승에게 의탁하지 않고 낭지朗智·혜공惠空·보덕普德 등의 여러 스승에게서 두루 배웠다. 학문적 성향도 또한 그러하여, 특정 경론이나 사상에 경도되지 않고 다양한 사상과 경론을 두루 학습하고 연구했다. 34세에 의상義湘과 함께, 현장玄奘에게 유식학을 배우기 위해 당나라로 떠났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중간에 되돌아왔다. 45세에 재시도를 감행했으나, 도중에 “마음이 모든 것의 근본이며 마음 밖에 어떤 법도 있지 않다.”는 깨달음을 얻고 되돌아왔다. 이후 저술 활동에 전념하여 80여 부 200여 권의 저술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 이 가운데 22부가 전해진다. 원효는 오롯이 출가자로서의 삶에 갇혀 있지 않고, 세간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대중과 하나가 되어 불교를 전파하면서, 그들을 교화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그의 삶과 사상은 진속일여眞俗一如·염정무이染淨無二·화쟁和諍 등으로 집약할 수 있다. 신문왕 6년(686) 혈사穴寺에서 입적하였다. 고려 숙종이 화쟁국사和諍國師라는 시호諡號를 내렸다.
목차
중변분별론소 제3권 中邊…分別論疏 卷三
중변분별론소 해제 / 9
제1편 「대치품對治品」 ......... 19
제2편 「수주품修住品」 ......... 128
제3편 「득과품得果品」 ......... 141
찾아보기 / 164
판비량론判比量論
판비량론 해제 / 171
제1편 간다 기이치로(神田喜一郞) 소장본 ......... 201
제2편 사카이 우키치(酒井宇吉) 소장본 ......... 222
제3편 <회향게廻向偈>가 실린 필사본 ......... 225
제4편 오치아이 히로시(落合博志) 소장본 ......... 226
제5편 고토(五島)미술관 소장본 ......... 229
제6편 바이케이(梅溪) 구장본舊藏本 ......... 231
제7편 미쓰이(三井)기념미술관 소장본 ......... 233
제8편 도쿄(東京)국립박물관 소장본 ......... 236
제9편 동아시아 불교 문헌에 인용된 부분 .........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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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심밀경소서解深密經疏序
해심밀경소서 해제 / 259
해심밀경소서 ......... 275
찾아보기 /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