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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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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인간과 상징
정가 50,000원
판매가 47,500원
저자/출판사 카를 G. 융 외/이윤기/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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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518
발행일 121215
ISBN 978893291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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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정신과 의사이자 분석 심리학의 기초자인 카를 구스타프 융의 마지막 글이 실린 『인간과 상징』이다. 이 책은 자신의 연구가 전문가가 아닌 일반 대중들에 의해 이해되기를 바랐던 카를 융의 소망이 실현된 역작으로 인간의 영혼에는 개인적 경험과는 상관없는 조상 또는 종족 전체의 경험 및 사고의 바탕이 되는 원시적 감성, 공포, 성향 등을 포함하는 무의식인 집단 무의식이 존재한다고 믿었던 융은 이 책에서 그 무의식의 세계를 검증한다.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는 『인간과 상징』의 1부 무의식에 대한 접근은 융 자신이 집필한 부분으로 일종의 입문서적인 성격을 띄고 있으며 무의식의 세계와 원형과 상징, 그리고 꿈의 세계를 소개한다. 2부 고대 신화와 현대인은 조지프 헨더슨 박사의 글로 고대의 신화, 전설, 원시적인 제의에 원형적인 양식이 있음을 예시한다. 3부 개성화 과정에서 마리 루이제 폰 프란츠 박사는 한 개인 안에서 의식과 무의식이 서로를 인지하고 존중하고 적응해 가는 과정을 소개한다. 4부 시각 예술에 나타난 상징성은 회화에 나타난 무의식의 상징에 대하여 인간이 되풀이해서 느껴온 것을 아닐라 야페 박사가 설명한다. 5부 개인 분석에 나타난 상징을 쓴 욜란데 야코비 박사는 흥미롭고 성공적이었던 사례사의 분석을 통해 꿈의 가치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소개

칼 구스타프 융
칼 구스타브 융(Carl Gustav Jung)은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이자 분석심리학(分析心理學)의 창시자이다.

1875년 스위스 북동부 작은 마을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고, 스위스 바젤 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1900년 취리히대학 부속 부르크흴츨리 정신병원의 E.블로일러 교수 밑에서 정신의학을 전공하였다. 1904년경 정신분석의 유효성을 제일 먼저 인식하고 연상실험을 창시하여, S.프로이트가 말하는 억압된 것을 입증하고, ‘콤플렉스’라 이름붙였다. 이어 1906년 정신분열병의 증상을 이해하는 데에 정신분석이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1908년 4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 개최된 최초의 국제정신분석학회 제창자가 되었으며, 이 회의에서 발행키로 결정한 기관지 《정신분석학 ·정신병리학 연구연보》의 편자(編者)로 뽑혔다. 1907년 이후에는 프로이트와 공동작업을 하기도 하며 한 때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파의 핵심인물로 활동하였고, 프로이트의 후계자로 여겼찌만 성격과 견해 차이로 인하여 5년만에 결별했다.

그는 ‘리비도’라고 하는 개념을 성적(性的)이 아닌 일반적인 에너지라고 하였기 때문에 프로이트와 의견이 대립되어,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독자적으로 무의식세계를 탐구하여 분석심리학설을 제창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경험한 강렬한 꿈과 환상 등 자신의 신비한 경험을 집중적으로 기록하고 연구하면서 신화와 역사, 연금술에 심리학적인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자기자신의 무의식과 수많은 사람들의 심리분석작업을 통해서 얻은 방대한 경험자료를 토대로, 원시종족의 심성과 여러 문화권의 신화, 민담, 동서양의 철학과 사상, 종교현상들을 비교 고찰한 결과, 인간심성에는 자아의식과 개인적 특성을 가진 무의식 너머에 의식의 뿌리이며 정신활동의 원천이고 인류 보편의 원초적 행동 유형인 많은 원형(原型)들로 이루어진 집단적 무의식의 층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모든 정신 활동의 원천으로 그 속에는 마음의 분열을 지양하고 통일된 마음을 실현하도록 촉진시키는 자가 조정의 중심핵이 작동하고 있다고 했다. 즉, 모든 사람의 무의식 속에서 의식의 일방성을 자율적으로 보상하고 개체로 하여금 통일된 전체를 실현케 하는 핵심적인 능력을 갖춘 원형 즉, 자기원형이 작동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그의 학설은 병리적 현상의 이해와 치료뿐 아니라 이른 바 건강한 사람의 마음의 뿌리를 보다 깊고 넓게 이해하고 모든 인간의 자기통찰을 돕는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 시대적 문화, 사회적 현상의 심리적 배경을 이해하는 기초로서 정신의학이나 심리학, 신학, 신화, 민담학, 민족학, 종교심리학, 에술, 문학은 물론 물리, 수학등 자연과학에 이르기까지 깊은 영향을 끼쳤왔다.

만년에 융은 역사를 꿰뚫어보는 시사논평으로도 명성을 얻었으며, 1961년 85세를 일기로 퀴스나흐트에서 죽었다. 융은 심혼(心魂)의 의사(Seelenarzt)로서 자기실현의 가설을 몸소 실천하였을 뿐 아니라 20세기 유럽이 낳은 정신 과학자 중에서 동양사상(東洋思想)을 누구보다도 깊이 이해함으로써 동서(東西)에 다리를 놓았으며, 새 천년(千年)에 인류가 무엇을 보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제시한 인물이었다.

대표적인 저술로는 『정신분석의 이론』, 『심리학과 종교』, 『영혼을 찾는 현대인』, 『심리학적 유형』, 『미발견의 자아』, 『심리학과 연금술』, 『인간과 상징』 등이 있다.

 

이윤기 역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탁월한 번역가 이윤기. 1947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하였다. 경북중학교, 성결교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하였다. 1976년 첫 번역서 『카라카스의 아침』을 펴냈고 그 이듬해 1976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1991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종교학 초빙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1998년 중편소설 「숨은 그림 찾기」로 동인문학상을, 2000년 소설집 『두물머리』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5권, 『두물머리』, 『숨은 그림 찾기』 『한 손님의 두 얼굴』, 『미친 개에 대한 생각』, 『패자부활』, 『하얀 헬리콥터』, 『뮈토스』, 『하늘의 문』, 『만남』 등이 있으며 『신화의 힘』,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그리스 인 조르바』, 『세계 풍속사』 등의 책을 번역했다.

200여 권의 책을 번역한 이윤기 씨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번역작가이자 문학상도 여럿 받은 소설가이다. 중학교 2학년 때 학비를 위해서 도서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책의 세계로 빠져들었고 인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국군 나팔수로 있다가 베트남전에 참가하기도 했었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비롯해 오랫동안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뒤 신화에 관한 저서를 내 크게 성공했다. 이후 다양하게 활동하다 2010년 8월 27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목차

머리말-존 프리먼

제1부 무의식에 대한 접근-카를 구스타프 융
꿈의 중요성
무의식에서의 과거와 미래
꿈의 기능
꿈의 분석
유형의 문제
꿈 상징에 나타나는 원형
인간의 영혼
상징의 역할
분열의 치유

제2부 고대 신화와 현대인-조지프 헨더슨
영원한 상징
영웅과 영웅의 창조자
입문 의례의 원형
미녀와 야수
오르페우스와 사람의 아들
초월의 상징

제3부 개성화 과정-마리루이제 폰 프란츠
마음의 성장 패턴
무의식과의 첫 만남
그림자의 자각
아니마:마음속의 여성
아니무스:마음속의 남성
자기:마음의 정체성
「자기」와의 관계
「자기」의 사회적 측면

제4부 시각 예술에 나타난 상징성-아닐라 야페
신성한 상징-돌과 동물
원의 상징
상징으로서의 현대회화
사물의 내밀한 혼
현실로부터의 후퇴
대극의 합일

제5부 개인 분석에 나타난 상징-율란데 야코비
분석의 시작
첫 번째 꿈
무의식에 대한 공포
성자와 창부
분석의 진행 과정
신탁몽
불합리한 요소와의 만남
마지막 꿈

결론-마리루이제 폰 프란츠
과학과 무의식

원주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출판사 리뷰

새롭게 태어난 카를 구스타프 융의 마지막 저서

정신과 의사이자 분석 심리학의 기초자인 카를 구스타프 융의 마지막 글이 실린 『인간과 상징』이 새롭게 편집되어 출간되었다. 1996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독자들이 꾸준히 늘었고, 융의 유작이라는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어 현대적인 편집 디자인으로 책의 형태를 고급스럽게 바꾸고 원서 대조를 다시 실시하는 한편, 번역 문장을 좀 더 정확하고 매끄럽게 손보았다.

『인간과 상징』은 자신의 연구가 전문가가 아닌 일반 대중들에 의해 이해되기를 바랐던 카를 융의 소망이 실현된 역작이다. 인간의 영혼에는 개인적 경험과는 상관없는 조상 또는 종족 전체의 경험 및 사고의 바탕이 되는 원시적 감성, 공포, 성향 등을 포함하는 무의식인 집단 무의식이 존재한다고 믿었던 융은 이 책에서 그 무의식의 세계를 검증한다.
무의식 세계의 언어가 꿈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상징이라고 믿었던 융은, 그 상징을 통해서 우리의 꿈이 무의식의 영역에서 의식적 자아에게 각인시키고 있는 현실의 길라잡이가 무엇인지 보여 주고 있다. 인간의 정신 속에 끊임없이 반복, 각인된 신화, 전설, 꿈, 환상 등이 어떤 기본적인 인간 상황을 나타나는 원형의 이미지라고 말하면서 그러한 이미지를 통한 자기 이해로부터 온전하고 생산적인 삶이 도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 무의식에 대한 접근은 융 자신이 집필한 부분으로 일종의 입문서적인 성격이다. 무의식의 세계와 원형과 상징, 그리고 꿈의 세계를 소개한다. 2부 고대 신화와 현대인은 조지프 헨더슨 박사의 글로 고대의 신화, 전설, 원시적인 제의에 원형적인 양식이 있음을 예시한다.
3부 개성화 과정에서 마리 루이제 폰 프란츠 박사는 한 개인 안에서 의식과 무의식이 서로를 인지하고 존중하고 적응해 가는 과정을 소개한다. 4부 시각 예술에 나타난 상징성은 회화에 나타난 무의식의 상징에 대하여 인간이 되풀이해서 느껴온 것을 아닐라 야페 박사가 설명한다. 5부 개인 분석에 나타난 상징을 쓴 욜란데 야코비 박사는 흥미롭고 성공적이었던 사례사의 분석을 통해 꿈의 가치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에 실린 5백여 컷 이상의 삽화들은 융의 사상에 대한 독특한 「설명서」 역할을 하면서 꿈의 본질과 그 기능, 현대 예술의 상징적 의미, 일상생활 경험의 심리학적 의미 등을 잘 보여 준다. 이윤기 씨가 옮긴 이 책은 1970년대부터 번역 작업을 시작하여 20여 년에 걸쳐 세 번 이상이나 번역과 수정을 거치는 과정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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