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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 (9) - 기색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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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꼴 (9) - 기색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정가 9,800원
판매가 8,820원
저자/출판사 허영만/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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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56
발행일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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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좋은 기색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우리 시대 대표 작가 허영만 화백. 그가 만화 인생 30여 년 동안 천착했던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를 관상과 함께 풀어놓은 『꼴』이 9권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9권에서는 이목구비나 체형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대로 규정하기 어려운 대표적 요소인 '기색'을 다룬다.

관상학에서의 기색은 ‘기운’과 ‘색깔’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얼굴 어느 한 곳만을 들어 전체적인 상을 평가할 수 없듯이 기색 또한 단적으로 정의하기 쉽지 않다. 기색은 오장육부의 작용이 얼굴에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이나 몸의 상태에 따라 수시로 변한다. 결국 좋은 기색은 스스로 몸과 마음을 다스림으로써 만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다. 허영만 화백은 이 책에서도 적절한 예시와 위트로 관상의 이치를 흥미롭게 전달하면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저자소개

허영만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이야기 구조 속에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있는 작품들을 통해 이 사회, 특히 지식층의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이 시대 대표적인 작가이다.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난 그는 박문윤, 엄화자, 이향원 작가의 문화생을 거쳐 1974년 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에 『집을 찾아서』가 당선되며 공식 데뷔하였다. 이후 계속해서 문제작들을 발표하면서 절정의 인기를 얻고 있다.

『각시탈』『무당거미』등은 초기의 대표작으로 만화판에 이름을 알린다. 80년대를 지나며 진지한 사회참여적 성격을 띈 『벽』을 비롯하여 이데올로기 만화 『오! 한강』을 발표하는데, 이들의 대중적 성공으로 일반 상업매체로서 한정되었던 만화의 소재와 주제의식을 폭넓게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90년대 사회의 단면을 만화적 시각으로 조망한 『아스팔트 사나이』『비트』『미스터Q』『오늘은 마요일』『짜장면』등을 통해 대가로서의 위치를 각인시킨다. 일부는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되었으며, 사오정 시리즈를 유행시킨 『날아라 슈퍼보드』는 애니메이션으로서 방송사상 최초로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그 후 『사랑해』『타짜』『식객』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신문에 연재됨으로써, 만화가 사회에 얼마나 큰 스펙트럼을 형성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200편이 넘는 작품들을 발표하였으며 그 중 11개 작품이 애니화, 드라마화, 영화화 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몇 년간 그의 작품들은 누구보다 주목받으며 영상화 섭외 영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철저한 프로의식, 올곧은 작가정신 속에 장인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그의 작업은 지금도 30년 전과 다름없이 현재진행형이다. 오늘 우리는 그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로 서슴없이 손꼽는다.

 

신기원 감수
1939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났다. 한의사였던 부친의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동양철학에 심취하였고, 군 제대 뒤인 1965년부터 본격적으로 상학을 공부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회당골상학원을 운영한 바 있으며, 한국일보 문화센터, 롯데 문화센터, 월간 『역학』 등에서 오랫동안 강의를 하였다. 저서로는 『초보자를 위한 관상학』 등이 있으며, 관상 만화 『허영만 꼴』시리즈를 감수했다.


목차

구름이 해를 덮으니 맑은 날이 없다 | 나를 괴롭히는 자 모두 나의 스승이다 | 솟은 눈꼬리 주름 | 눈 밑 두덩의 주름 | 두 눈동자가 싸우면 | 튀어나온 눈은 곤욕을 치른다 | 눈썹 머리가 산근을 찌르면 재물과 부인 간수가 어렵다 | 코뿌리가 끊어지면 40대가 위험하다 | 코의 부하는 광대뼈, 입의 부하는 턱 | 이홍렬의 코 | 나가야 돌아온다 | 검은 얼굴에 흰 치아 | 음성은 뼈고 뼈는 마음이다 | 이불이 얇아서 추워 | 꼴은 말한다 | 점과 사마귀 | 귀두의 점 | 말년의 운세는 수염과 몸의 털에 있다 | 노란 기운은 재물의 기운 | 꼴은 기운 | 징조 | 하얀 기운, 푸른 기운 | 청빈(淸貧) | 기색은 백발백중 | 소심인가 위장인가 | 코의 빨간 기운 | 기색이 최우선 | 영원한 기색은 없다 | 이마의 새하얀 기운 | 기색의 역할 | 기색 살피기 | 기색은 눈을 넘지 못한다 | 눈 밑 두덩 | 이런 자는 멀리하라 | 젓가락이냐 입이냐 | 귀부인의 고통 | 격과 수명 | 고독한 여성의 운명 | 인중 없는 낚시꾼 | 여성의 이마 | 직업의 어려움 | 재물은 집을 윤택하게 하고 덕은 몸을 윤택하게 한다 | 여성의 가슴 | 덕(德)은 귀(貴)를 만든다 | 뼈를 본다 | 살을 본다 | 걸음걸이를 본다 | 앉음새를 본다 | 오체의 균형 | 각이 없어야 좋다 | 보기 좋은 손이 복이 있다 | 복 앞에 당할 자 없다 | 알맹이가 변하면 껍데기도 변한다 | 고독한 상 6 | 인간의 오복 | 전셋집 | 선캡을 뚫는 눈이 필요해 | 선캡의 뒷면 | 코멘터리_꼴을 마치며


출판사 리뷰

좋은 기색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사람의 얼굴에는 눈·코·입·귀의 생김새, 높낮이, 크기, 균형, 살의 많고 적음 등 그 형체로서 드러나는 요소가 있는가 하면, 눈에 보이는 대로 규정하기 어려운 요소들도 있다. 9권의 주제는 그 대표적인 요소인 ‘기색’이다.

관상학에서 날씨 역할을 하는 기색(氣色)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마음의 작용으로 얼굴에 드러나는 빛’, ‘어떠한 행동이나 현상 따위가 일어날 것을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눈치나 낌새’라고 한다. 관상학에서의 기색은 ‘기운’과 ‘색깔’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귀는 생김새나 높이보다 깨끗하고 색깔이 밝아야 한다. 그래야 지혜로워서 학문을 크게 이뤄 높은 관직을 얻는다.”, “이마 가장자리에 노리끼리한 기운! 노란 기운은 재물의 기운! 이런 사람은 전력투구해서 노력을 하고 많은 재물을 얻는다. 부자다.” 이처럼 기색은 눈의 생김, 코의 역할 못지않게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또 골격보다 앞서는 것이 기색이다. 따라서 상을 볼 때 기색을 살피지 않고 모양만 볼 경우 오류를 범하기 쉽다. 앞에서 우리는 ‘튀어나오고 누리끼리한 색깔의 눈은 인색하고 악질’이라고 배웠는데, 그런 사람도 아주 착한 경우가 있다. 눈의 기운이 맑으면 그렇다.

얼굴 어느 한 곳만을 들어 상을 평가할 수 없듯이 기색 또한 단적으로 정의하기 쉽지 않다. 맑은 기운은 좋지만 너무 맑으면 외롭다. 황색 기운이 이마에 뜨면 돈이 생기지만 황색 기운 안에 다시 검은 기운이 어리면 송사가 벌어질 수 있다. 깨끗하던 콧등에 갑자기 빨간 기운이 나타나 죽 올라가면 집에 불이 난다. 그러나 평소 딸기코이거나 전날 술을 마셨다면 이와는 구분해야 한다. 기색에도 강하고 약함이 있어 강한 기운과 약한 기운이 서로 겨룬다면 더 강한 쪽이 이긴다.

자칫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허영만 화백이 적절한 예시와 위트로 점점 깊어져가는 관상의 이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준다.

기색은 오장육부의 작용이 얼굴에 나타나는 것으로, 길흉의 징조이다. 따라서 기색은 마음 상태에 따라, 몸의 상태에 따라 수시로 변하면서 우리의 미래를 알려준다. 결국 좋은 기색은 스스로 몸과 마음을 다스림으로써 만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니, 이 얼마나 희망적인가! 타고난 상에 좌절했다면 다음과 같이 실천해보자. 진심으로 기쁜 마음을 유지하고 자신의 몸을 잘 다스리자. 그리고 출근 전 세수하고 난 뒤 꼭 거울로 기색을 확인하자! 나쁜 일은 피하고 좋은 일은 기꺼이 맞이하게 될 것이다.

13만 장의 그림을 그리는 동안
평생 따라다녔던 허영만 화백의 화두 ‘얼굴’의 비밀!


사람의 얼굴을 보고 과거와 미래를 내다본다는 것은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위험한 일이다. 허영만 화백이 그런 일을 자초한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평생을 만화 그리는 것 외에는 딴 데로 눈 돌려본 적 없는 허영만 화백이 그려낸 만화 인물은 대한민국 국민 수보다 더 많을 것이다. 허영만 만화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현장성인 만큼 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대부분 실존 인물인 경우가 많다. 그만큼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는 허영만 화백 인생의 화두이며, 밑천이기도 하다.

그 인물들의 얼굴을 지면에 다시 살려내면서 작가는 어느 때부터인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사람의 인생이란 무엇인가? 사람의 운명은 타고나는 것인가? 왜 누구는 귀하게 또 누구는 천하게 살아가는가? 왜 누구는 부자로 또 누구는 빈 쌀독 때문에 근심 그칠 날이 없는가? 아름답고 선하고 착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노력하면 인생이 달라지는가? 그 인생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단서는 무엇인가?

30여 년 마음에 가장 큰 의문으로 남았던 사람의 얼굴과 인생에 작가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람의 생김새와 운명에 대해 다루는 관상은 그래서 작가에게 더없이 흥미롭고, 탐구해볼 만한 분야이다.

34년을 기다린 끝에 만난 관상학, 5년여 동안의 공부와 연재 기간을 거쳐 얼굴의 비밀을 풀어가는 허영만 화백의 여정이 끝났다. 하지만 그 끝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허영만 화백 만화 인생의 새로운 장이 될 것이다.

상학 공부를 통해 작가가 얻은 결론은 ‘관상은 변하고 운도 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상법의 기본 목적은 ‘행복과 불행을 알고자 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흔한 얘기지만 결국 진리는 ‘행복의 척도는 마음에 있다’로 귀결된다. 뼈 빠지게 돈 버는 것보다 행복한 마음을 갖는 것이 더욱 어렵다. 그래서 인간은 상법에 귀기울이는 것이다.

‘원고를 만들기 위해 이보다 많은 공부를 한 적은 없었다’고 말하는 허영만 화백. 어쩌면 『꼴』을 그리기 위해 그동안 그토록 많은 그림을 그리고 그토록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는지도 모른다.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가는
처세? 학문, 관상


인간의 운명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었다. 특히 관상은 학문으로서의 가치 또한 매우 높아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관상은 대개 입신공명이나 길흉화복을 점치는 하찮은 방술로 인식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알고 보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크게는 정치 관계에서 작게는 처세, 사람을 쓰고 친구를 사귀는 일에 이르기까지 그 용도는 매우 다양하고 방대하다. 관상은 바로 우리 인생에 있어 실용·실천 철학으로,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나갈 수 있는 처세의 학문이라 할 수 있다.

흔히들 사람의 인상을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고는 한다. 실제로 실생활에서는 사람의 외모를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고, 그 평가는 작은 일에서부터 큰일까지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사람의 외형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까지 읽을 줄 안다면 개인의 취향이나 잘못된 근거로 사람을 평가하고, 대사를 그르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로 새롭게 조명되는 사람의 얼굴, 관상의 세계 『꼴』은 ‘사람의 얼굴을 통해 마음을 읽는다’는 대전제에서 출발한다. 관상이 자칫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거나 외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겉모습과 마음은 결코 다르지 않고, 마음의 변화와 관상의 변화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 독자보다 먼저 관상을 접한 작가의 깨달음이다. 결국 허영만 화백의 『꼴』은 심법, 즉 마음의 지혜를 다루는 만화이다.

중국 고대 인물부터 서양인까지,
정치인, 연예인부터 현상수배범까지…


평생 만화 외길을 걸어오면서 천착한 것이 사람의 얼굴이지만 또 그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 만화를 그리기 위해 준비하고 관상의 대가 신기원 선생을 만나 사사 받기까지 5년여, 그 사이에 『꼴』이라는 걸출한 대작이 탄생했다.

그동안 다룬 자료는 중국 고대의 인물부터 한국과 일본, 서양인에 이르기까지, 정치인이나 연예인 등 유명인사부터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까지 방대하고 다양하다. 특히 국내에서 발행된 관상 관련 책들은 모두 독파했으며, 중국·일본의 관상법에 대한 자료들도 상당한 양에 이른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관상학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직접 만나면서 실전을 경험했다. 그만큼 관상과 인생 지혜에 대한 깊이 또한 더해갔다.

관상을 공부하면서 깨달은 것은 얼굴 한 곳 한 곳의 생김새에 집착하기보다 사람의 내면의 모습까지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독자들은 허영만 화백의 위트 가득한 이야기 속에서 삶의 지혜와 처세의 도를 터득하게 될 것이다. 또한 『꼴』은 허영만 화백 만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역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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