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한용운과 필사하기 세트 (시인의 필사 향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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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품절 |
저자/출판사 | 한용운 지음/스타북스 |
적립금 | 63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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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228 |
발행일 | 2016-02-25 |
ISBN | 979115795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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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한용운과 필사하기』는 1926년 총 88편을 수록하여 발간된 한용운 시인의 《님의 침묵》초판본 순서 그대로 정리하여 첫 발간 당시의 의미를 살리되 표기법은 원시의 느낌을 훼손하지 않게 현대어를 따름으로써 읽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으며, 또한 시들을 ‘필사’할 수 있도록 편집한 책입니다. 이 책은 한용운의 시를 필사하며 시인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고, 시인의 마음에 자리한 ‘님’에 대한 절대적 이끌림을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한용운은 1879년 8월 29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에서 아버지 한응준과 어머니 온양 방씨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1894년 발발한 동학농민운동에 가담하였다가 실패하자 1896년 집을 나서 설악산 오세암으로 들어가 수도하고 1905년 백담사에서 출가하였다.
1910년에는 당시 모순과 부패가 만연하던 한국 불교의 상황에 개탄하여 1913년 개혁 방안을 제시한 실천적 지침서인 『조선 불교 유신론』을 발간하고 불교의 현실 참여를 주장함으로써 불교계에 일대 혁신 운동을 일으켰다. 1918년에는 본격 불교 잡지인 《유심(惟心)》을 발간하였다.
1919년에는 종교계를 중심으로 한 3ㆍ1운동을 전국적으로 계획하고 주도하였다. 독립선언식에 참여하였다가 일경에게 검거되어 약 3년여 간의 옥중 생활 끝에 1921년 12월 21일 석방되었다. 한용운은 이후에도 민족운동을 계속하였으며 1927년 신간회 창설 시에는 발기인으로 참여하였다.
1931년에는 《불교》지를 인수하여 불교 대중화 및 민중 계몽과 민족의식 고취에 힘을 쏟았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부단히 생을 바치던 한용운은 이전에 당한 갖은 고문 후유증에 시달리다 1944년 6월 29일 성북동 집 심우장(尋牛莊)에서 입적하였다.
그의 저서로 1926년 출판된 대표 시집 『님의 침묵』이 있으며 그 외에 『불교 대전』 『십현담(十玄談) 주해』 『조선 불교 유신론』 등이 있다.
목차
시작하며
군말
1. 님의 침묵
님의 침묵
이별은 미(美)의 창조
알 수 없어요
나는 잊고자
가지 마셔요
고적한 밤
나의 길
꿈 깨고서
예술가
이별
길이 막혀
자유정조
하나가 되어 주셔요
나룻배와 행인
차라리
나의 노래
당신이 아니더면
잠 없는 꿈
생명
사랑의 측량
진주
슬픔의 삼매
의심하지 마셔요
당신은
행복
착인
밤은 고요하고
비밀
사랑의 존재
꿈과 근심
포도주
비방
「?」
님의 손길
해당화
당신을 보았습니다
비
복종
참아주셔요
어느 것이 참이냐
정천한해
첫 「키스」
선사의 설법
그를 보내며
금강산
님의 얼굴
심은 버들
낙원은 가시덤불에서
참말인가요
꽃이 먼저 알아
찬송
논개의 애인이 되어서 그의 묘에
후회
사랑하는 까닭
당신의 편지
거짓 이별
꿈이라면
달을 보며
인과율
잠꼬대
계월향에게
만족
반비례
눈물
어디라도
떠날 때의 님의 얼굴
최초의 님
두견새
나의 꿈
우는 때
타고르의 시(GARDENISTO)를 읽고
수(繡)의 비밀
사랑의 불
「사랑」을 사랑하여요
버리지 아니하면
당신 가신 때
요술
당신의 마음
여름밤이 길어요
명상
칠석
생의 예술
꽃싸움
거문고 탈 때
오셔요
쾌락
고대
사랑의 끝판
독자에게
한용운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