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석보상절 권21 (언해불전총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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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18,000원 |
저자/출판사 | 황선엽,최기표/동국대학교출판부 |
적립금 | 90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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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414 |
발행일 | 2018-10-01 |
ISBN | 9788978019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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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석보상절釋譜詳節』은 세종의 명을 받아 수양대군이 중심이 되어 편찬한 석가모니 부처님의 전기傳記이다. 모두 24권이며 금속활자로 인쇄되었는데 1447년(세종 29)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글로 된 최초의 산문 자료이다. 『석보상절』을 간행하게 된 계기는 세조(수양대군)가 1459년 7월 7일에 쓴 「어제월인석보서」에 자세히 나타나 있다. 이에 따르면 1446년 3월 24일에 세종의 비인 소헌왕후가 향년 52세로 승하하자 세종은 수양대군 등에게 소헌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석가모니의 일대기를 모든 사람에게 자세히 알릴 수 있는 책을 만들도록 명을 내린다. 즉 『석보상절』은 세종의 명에 의해 편찬이 되었다. 『석보상절』 권21은 구마라집이 번역한 대승경전인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의 마지막 네 품만을 담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묘법연화경』의 마지막 네 품을 거의 전문 그대로 우리말로 번역하고, 어려운 내용이나 용어가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계환戒環의 주석을 빌리거나 편찬자 스스로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편찬자는 매 품이 끝날 때마다 “여기까지는 ~품이다.” 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황선엽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대표 논저
『국어 연결어미의 통시적 연구』(2002)
『각필구결의 해독과 번역 1』(2005, 공저)
『석독구결사전』(2009, 공저)
최기표
금강대학교 불교문화학부 교수. 1984년에 숭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공부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다시 동국대 대학원에 입학하여 석·박사 과정을 이수한 뒤 불교학으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주서로 『역주(譯註) 차제선문(次第禪門)』, 『천태사교의(天台四敎儀)』가 있고 번역서로 『천태대사의 생애』(공역)가 있으며, 저서로 『금강경/반야심경 읽기』가 있다. 또한 논문으로는 「천태 점차지관의 수행체계 연구」, 「『기신론소』에 나타난 천태지관론」, 「지관수행의 실제」 등 다수가 있다.
목차
『釋譜詳節』 권21 해제 4
일러두기 28
석보상절 권2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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