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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남회근 저작선 (1~4/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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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남회근 저작선 (1~4/세트)
정가 98,000원
판매가 88,200원
저자/출판사 남회근/신원봉/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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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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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남회근

1918년 절강성 온주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서당 교육을 받으며 사서오경을 읽었다. 17세에 항주국술원에 들어가 각 문파 고수들로부터 무예를 배우는 한편 문학, 서예, 의약, 역학, 천문 등을 익혔다.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사천으로 내려가 장개석이 교장으로 있던 중앙군관학교에서 교관을 맡으며 사회복지학을 공부하였다. 교관으로 일하던 시절, 선생에게 큰 영향을 준 스승 원환선을 만나 삶의 일대 전환을 맞는다. 1942년 25세에 원환선이 만든 유마정사에 합류하여 수석 제자가 되었고, 스승을 따라 근대 중국 불교계 중흥조로 알려진 허운선사의 가르침을 배웠다. 불법을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 중국 불교 성지 아미산에서 폐관 수행을 하며 대장경을 독파하였고, 이후 티베트로 가서 여러 종파 스승으로부터 밀교의 정수를 전수 받고 수행 경지를 인증 받았다. 1947년 고향으로 돌아가 절강성 성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던 문연각 사고전서와 백과사전인 고금도서집성을 열람하고, 이후 여산 천지사 곁에 오두막을 짓고 수행에 전념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1949년 봄 대만으로 건너가 문화대학, 보인대학 등과 사회단체에서 강의하며 수련과 저술에 몰두하였다. 1985년 워싱턴으로 가서 동서학원을 창립하였고, 1988년 홍콩으로 거주지를 옮겨 칠일간 참선을 행하는 선칠 모임을 이끌며 교화 사업을 하였다. 1950년대 대만으로 건너간 후부터 일반인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유불도가 경전을 강의하며 수많은 제자를 길렀고,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40여 권이 넘는 책을 출간하여 동서양 많은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선생의 강의는 유불도를 비롯한 동양 사상과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 깊은 수행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엄중한 가르침, 철저히 현실에 기초한 삶의 자세, 사람을 끌어당기는 유머를 두루 갖춘 것으로 정평 있다. 2006년 이후 중국 강소성 오강시에 태호대학당을 만들어 교육 사업에 힘을 쏟다가 2012년 9월 29일 세상을 떠났다.



1권 금강경강의

책소개

'남회근 저작선' 제1권 『금강경 강의』. 이 시리즈는 유가, 불가, 도가의 경전을 두루 통달했으며, 폐관 수행을 통해 불법의 뜻을 깨친, 중국의 위대한 수행자 남회근 선사가 1980년 대만에서 행한 '금강경'에 대한 강의 내용을 엮은 것이다. '금강경'에 기록된 석가모니 부처와 수보리의 대화를 오늘에 생생하게 살려낸다.

금강경 해설서는 과연 하나를 덧붙이는 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다양하다. 게다가 이 책은 10년 전에 이미 나와 알 만한 사람, 관심 있는 이들은 웬만하면 다 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어떤 이는 금강경에서 인류 최고의 지혜를 발견하여 새롭게 얻은 깨달음을 사람들과 나누기를 원하고, 어떤 이는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실 속에서 금강경의 가르침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에 주안점을 두고 해설하기도 한다. 저마다 석가모니부처가 설한 금강경의 진수를 밝힌다는 책이 넘쳐나는데도 여기에 남회근 선생의 『금강경 강의』를 다시 펴내 덧붙이는 뜻은 선생만큼 학문적 바탕이 방대하고 깊은 수행 체험이 어우러진 수행자도 근래에 보기 드물다는 생각에서이다.

금강경은 출가 수행자들조차 그 깊은 뜻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경전이다. 아니, 논리의 흐름을 따라 이론적으로야 이해할 수 있지만 몸으로 체득하여 그 경계를 지속하기는 한 생애의 공덕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는 경전이다. 한마디 말을 듣더라도 듣는 사람의 근기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 다른데, 반야 지혜의 핵심을 전하는 금강경은 이치와 수행을 겸비하지 않으면 제대로 전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남회근 선생의 금강경 강의는 독보적이다. 어려운 경전을 일반인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더군다나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수많은 사례를 들어가며 명쾌하면서도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부처의 가르침을 한 치도 어긋남 없이 엄중하게 가르치기란 웬만한 공덕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일 터이다. 이는 선생이 이치에 밝고 깊은 수행 체험을 이루었기에 가능한 일이겠다.



목차

강의에 들어가며 
제1품 법회가 열리게 된 원인 
제2품 수보리가 일어나 법을 청하다 
제3품 대승의 바른 종지 
제4품 불법의 수행은 머무름이 없는 것이다 
제5품 여래를 보다 
제6품 바른 믿음이 드물다 
제7품 얻은 것도 없고 말한 것도 없다 
제8품 일체의 부처가 이 법으로부터 나온다 
제9품 어떤 깨달음도 깨달음 상이 없다 
제10품 장엄한 정토 
제11품 무위의 복이 더 낫다 
제12품 바른 가르침을 존중하다 
제13품 법대로 수지하다 
제14품 상을 떠난 적멸 
제15품 경을 지니는 공덕 
제16품 업장을 깨끗이 할 수 있다 
제17품 궁극의 경지엔 내가 없다 
제18품 일체를 똑같이 보다 
제19품 법계를 두루 교화하다 
제20품 형체를 떠나고 상을 떠나다 
제21품 어떤 법도 말로써 설명할 수 없다 
제22품 아무 법도 얻을 것이 없다 
제23품 깨끗한 마음으로 선을 행하다 
제24품 복과 지혜는 비교할 수 없다 
제25품 교화함이 없는 교화 
제26품 법신은 상이 아니다 
제27품 끊음도 없고 멸함도 없다 
제28품 받지도 않고 탐하지도 않는다 
제29품 위의가 고요하다 
제30품 이치와 현상의 일합상 
제31품 지견이 생기지 않는다 
제32품 모든 교화는 참괸 것이 아니다 
총결론 
후기



2권 불교수행법강의

책소개

『불교수행법 강의』는 30여 종에 이르는 선생의 저술 중에서도 백미로 꼽히는 책이다. 역자가 옮긴이 말에서 밝혔듯 처음 책이 나온 후 독자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쉽지 않다는 것이었다. 그만큼 이 책에는 보통 사람은 체험하기 어려운 수증 단계들이 등장해 글자로만 읽어서는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많다. 또 대승 경전인 『능엄경』의 오십 종 마경을 말하다가 소승 경전인 『증일아함경』의 십념 법문으로 넘어가고 그러다가 또 『법화경』으로 건너뛴다. 『지월록』에 나오는 대선사들의 오도 과정을 드라마처럼 설명하다가 다시 『유가사지론』이나 『현관장엄론』처럼 세밀한 논증이 필요한 논서를 다루는 식으로 강의가 전개된다. 그러니 불경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거나 수행 경험이 부족한 사람은 내용을 이해하기 쉽지 않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더군다나 이 책은 남회근 선생이 본문에서 언급하듯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일이 설명하지 않고 독자들 몫으로 남겨 두곤 한다. 워낙 방대한 내용을 다루다 보니 시간 부족도 한 이유겠지만 선생은 이 책이 수행법을 다루었기 때문이라고 그 뜻을 밝힌다. 다시 말해 독자들이 모든 것을 의지하려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말이다. 선생의 말처럼 수행은 남의 경험을 읽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책이나 다른 사람의 경험은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것을 막고 자신이 얻은 성과를 대단한 것인 양 여기지 않도록 경계하는 역할만 할 뿐이다.

『불교수행법 강의』는 재가 및 출가 수행자들이 올바른 견지에서 심신을 닦아 성취를 이루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하는 수행 지침서이다. “현교와 밀교를 융회 관통하는 수증 차례”라는 주제로 열린 스물여덟 번의 강의를 묶은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서 비롯되었다. “석가모니부처님은 스물아홉에 출가하여 새벽 별을 보고 도를 깨쳤는데, 부처님이 깨달은 바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는 1978년 어느 날 선생의 오랜 친구로 불교에 조예가 깊고 도교에서도 일가를 이룬 소천석 선생의 질문이었다. 친구의 갑작스러운 물음에 선생은 답한다. “부처님이 깨달은 것은 연기의 본성은 공이라는 사실이지.” 이렇게 답하고 나서 선생은 석가모니부처님이 목숨을 건 고행 끝에 얻게 된 이치를 우리는 너무도 당연한 듯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우리는 불교 공부를 좀 하면 모두 성공연기性空緣起니 연기성공緣起性空이니 자성自性은 원래 공空이니 하며 말할 수는 있지만 이는 모두 이론으로 아는 것일 뿐이다. 인간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명 문제와 생사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부처님이 고행으로 얻은 성과를 마치 내 것인 양 착각한다는 말이다. 남회근 선생이 “어떻게 불법을 수증할 것인가如何修證佛法”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게 된 뜻도 여기에 있다. 우리가 아는 불법의 이치는 부처님의 성과일 뿐이므로 그것을 제대로 깨치려면 직접 수행의 길을 걸어야 하고, 부처님과 마찬가지로 선정禪定의 길을 걸어 스스로 체득해야 함을 밝히기 위해서이다.

이 책에는 “현교와 밀교를 융회 관통하는 수증 차례”라는 강연 주제에 걸맞게 소승과 대승, 밀종과 천태종, 도가와 유가 등 어느 한 종파나 교파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수행법이 융회 관통하고 있다. 이는 불교, 유교, 도교 및 현대 동서양의 학문적 성과를 두루 섭렵한 이론적 바탕과 선생의 깊은 수행 체험이 어우러졌기에 가능한 일이다. 『불교수행법 강의』는 대승과 소승을 넘나드는 경전, 대선사들의 각고의 수행 과정과 견도 및 행원을 담은 기록, 단계별 수증 경계 및 그 과정에서 빠지기 쉬운 온갖 미혹과 타파 방법을 철저히 부처님 말씀에 바탕을 두고 하나하나 짚어 준다. 이 과정에서 대승은 왜 소승을 기초로 해야 하는지, 부처님은 아들 라훌라존자에게 왜 호흡을 닦으라 권했는지, 알려진 바와 달리 현대인에게는 왜 화두 참선보다는 호흡 수행이 더 나은 방법인지, 좌선은 왜 해야 하고 사선팔정은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 사대의 기질이 바뀌지 않는 한 선정에 이르러도 왜 아무 소용이 없는지를 이 책의 핵심인 견지, 수증, 행원의 관점에서 밝히고 있다.



목차

제1강  어떻게 이 강의가 시작되었나 
제2강  위경이라는 주장에 대한 변론 
제3강  주화입마 
제4강  물가의 늙은 학 
제5강  『법화경』과 『장자』의 우화 
제6강  『법화경』과 한산 
제7강  『증일아함경』과 십념법문 
제8강  소승과 대승의 융합 
제9강  맹자의 호연지기 
제10강  청식, 수식의 문제 
제11강  달마조사의 이입과 행입 
제12강  화두 참구와 관심법문 
제13강  심리를 살피는 관심법문 
제14강  불이법문과 자연외도 
제15강  어떻게 신견을 없애는가 
제16강  운문의 교육법 
제17강  원오근선사를 말하다 
제18강  불교의 우주관 
제19강  색신의 전화 
제20강  무엇이 정의 경계가 아닌가 
제21강  불법은 세간에 있다 
제22강  삼신의 성취 
제23강  환상과 안통 
제24강  도솔천에 왕생하다 
제25강  이장자의 『합론』 
제26강  감각의 경계에 갇히다 
제27강  지와 색신 
제28강  행원만이 있을 뿐 
부록  삼계천인표, 견사혹과 삼계, 구지, 단혹 증진의 관계 


3권 주역계사강의

책소개

계사전은 공자가 역경을 연구하여 얻은 바를 소개한 보고서로, 역을 배우기 위한 입문서이자 지침서이다. 역경을 공부하기 위한 참고서 격인 십익 중에서 총론에 해당하는 계사전은 역경을 보기 전에 먼저 읽으면 그 체계를 잡아 가는 데 도움이 된다. 계사전은 공자의 저작이 아니라는 설도 있으나 그에 상관없이 상하 열두 편의 계사전 문장은 평이하고 이해하기 쉬우나 뜻이 깊어 이미 그 자체로 고전이라 할 수 있다. 현대 중국인의 스승이라고 불리는 남회근 선생의 『주역계사 강의』는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쓰듯 자유자재로 엮은 것으로 공자의 사상을 더 풍부하게 이해하는 데에도, 역경을 공부하는 데에도 더없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목차

계사전 상편

제1장 하늘은 존엄하고 땅은 가깝다 
상수의 열쇠 |『역경』은 정보학인가 |삼분 오전 팔색 구구 |기호의 논리 |『역경』에서의 존비 |독립된 네모꼴의 한자 |원근, 난이와 귀천 |우주의 생명 |강한 날에는 경서를 읽고 부드러운 날에는 사서를 읽는다 |다윈의 조상 |변화의 철학 |그네 타기 학문 |대자연의 법칙 |인문 세계의 시작 |역은 평범하기 때문에 천하의 이치를 포괄한다 

제2장 괘를 배열해 상을 살피다
역경과 귀신 |강유가 서로 밀어 변화가 생기다 |인생의 역정 |무대에서 내려와 한숨을 돌리다 |인생의 가치 |마음이 편안해야 이치를 얻는다|하늘이 도우니 오직 길할 뿐이다 |경전으로써 경전을 해석하다 

제3장 단이란 상을 말한다 
괘단과 효상|초나라 사람이 활을 잃어버리다 |과오를 잘 씻다 |이지러진 달이 온 세상을 비추다|사란 각자 도달한 경지를 가리킨다 

제4장 역은 천지의 준칙이다 
일체 학문의 준칙|글자 하나 없는 신비의 천서 |여정 |누가 만물을 창조했는가 |감여학의 문제 |신기한 감여술 |이론과 과학 |생사와 주야 |도교의 불사약 |유자의 수치 |안토와 사랑 |우주의 대학문 |빛은 어둠으로부터 온다

제5장 음양이 갈마드는 것을 도라 한다
음과 양 중 어떤 것도 없어서는 안 된다 |모순과 균형 |성과 정 |방문 팔백 좌도 삼천 |잘못된 상대론 |우주의 지극한 선 |보통사람이 모르는 도 |하늘은 만물을 사랑하며 일체는 평등하다 |진정한 사랑 |영원한 생명력 |점과 복 |변통과 통변 

제6장 역은 넓고도 크다 
무엇이든 다 포괄하는 역 |마음을 비울 대로 비워 고요함을 돈독히 지키다 |좋은 꿈에서는 쉽게 깨어난다 |생로병사 춘하추동 

제7장 역은 지극하다 
인생의 최고 원칙 |성성존존과 여여부동 

제8장 성인이 천하의 오묘한 비밀을 보다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고,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다 |옳고 그름이 없는 형이상 |높은 하늘에서 학이 우니 그 소리가 온 하늘에 퍼지다 |깊은 바다에 임한 듯 살얼음을 밟듯|먼저 소리쳐 부르고 뒤에 웃다|군자의 도 |백모 쟁탈전 |높디높은 산꼭대기에 서고, 깊디깊은 바다 밑으로 가다|좋은 결과가 있는 군자 |공을 의식하지 않으면 크게 길하고 이롭다 |높은 곳에서는 추위를 이길 수 없다 |누명을 쓴 여인 |너무 높이 올라가서 후회하는 사람 |매화역수 |비밀을 지킴|고달픈 황제 |만물의 도적

제9장 천1 지2 천3 지4 
『역경』의 수 |지구 속의 비밀 |고대의 제사 |적합하다는 말의 유래 |후천팔괘와 낙서|촉나라 역학 |5의 철학 |시초로 점을 치는 방법 |손오공의 일흔두 가지 둔갑술 |수리의 최고 경지 |도와 신통 |중국 역사상의 무서 |은신술과 축유과 |대만의 배교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다 |과학적인 배열 |연역과 귀납 |남향과 북향 |이십팔수의 분야 |가면 돌아오고 평지가 있으면 언덕이 있다 |길흉은 끊임없이 변한다 |서방의 정삭을 모시다 |『참동계』와 일양의 회복 |복과 구 |생명의 원과 칠 일의 사이클 |도교의 장생불로술 |여성의 수도 비결 |활자시의 비밀 |일양의 회복과 회광반조|동짓날 밤 열두 시에는 천심도 움직이지 않는다

제10장 역에는 성인의 도가 네 가지 있다 
성인의 도 |감응하는 바가 있다|역학을 배우는 기본 원칙 |형이상의 도의 본체와 무위|생명 진제의 뿌리 

제11장 만물을 개발하여 세상을 완성하는 것은 천하의 도리 중 으뜸이다 
개물성무는 천하의 대업이다 |마음을 텅 빈 상태로 비워 두다|최고의 지혜 |힘이 있어도 살생을 하지 않는 성인의 경지|지도자의 조건 |변과 통 |우리 모두의 태극 |큰 부귀로써 만민을 이롭게 하다|성인이 보물을 찾다

제12장 하늘이 도우니 길함이 있을 뿐이다
공자의 종교 철학|소리 없는 언어 |성인의 뜻 |염주와 건곤권 |지구의 윤회|유정세계 |버리는 것의 어려움|천추만대 |상이란 비슷한 것이다|한마디가 나라를 흥하게 하다

계사전 하편

제1장 팔괘가 열을 짓다 
부동심과 권력욕 |역을 잘 아는 사람은 점을 치지 않는다 |은혜가 해를 낳다 |화와 복은 자초하는 것이다 |달은 미국 것이 아니다 |만 가지 변화도 근본을 벗어나지 않는다 |은하계의 오묘한 음|인생 성패의 관건 |『역경』의 정치 철학

제2장 복희씨가 천하를 다스리다 
복희씨가 팔괘를 만들다 |'전' 자의 문화적 의의|의술과 역리 및 귀신 |인류 문화의 기원 |농업에서 상업으로 |변화의 시작 |죄악과 문명은 함께 생긴다 |문물의관 |다양한 장례 풍속 |교육과 문화의 공과 실 

제3장 역은 상이다 
움직이기만 하면 길흉이 생긴다 

제4장 양괘에는 음이 많고, 음괘에는 양이 릸다 
음과 양, 홀수와 짝수 |동상이몽 

제5장 마음이 뒤숭숭하여 온갖 것이 왔다 갔다 하다 
공자의 도행 |올라가기는 쉬워도 내려오기는 어렵다 |'콩나물을 기르는' 학문 |정치하게 이치를 파악해 신묘한 경지에 이르다 |갇히지 않아도 될 갇힘 있다가 때를 보아 행동하다 |학문과 일 처리 |인과응보 |하늘이 그 복을 넉넉히 보답하다 |떨어질 듯 말 듯 뽕나무 가지에 매달려 있다 |장공예가 백 번을 참다 |덕은 없어도 지위는 높다 |기와 신 |바위처럼 우뚝 서다 |좋은 말은 채찍 그림자만 보아도 달린다 |남녀 관계와 음양괴기 |시종일관한 완벽함 |마음을 터놓아 정분을 돈독히 하다 |처음의 동기가 지속되지 못함 

제6장 건곤은 역의 문인가 
역의 문 |공정암의 영향 |『춘추』에서 삼세를 말하다 |과거를 알아 미래를 살핀다 |성공과 실패는 서로 의존한다 

제7장 역이 번성한 것은 중고 시대이다 
우환 의식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수단을 가리지 않다 

제8장 『역경』은 멀리할 수 없는 책이다 
변해야만 진보할 수 있다 

제9장 처음과 끝이 인과 관계로 이어져 허황됨이 없다 
처음과 끝의 인과 |점을 쳐 판단하다 |미제의 인생 |2효와 4효 |유와 중 |3효와 5효 

제10장 대하여 모든 것을 갖추다 
삼재의 도 

제11장 역의 번성 
세상을 치료하는 학문 

제12장 건은 천하에서 가장 강건한 것이다 
건은 강건하고 곤은 유순하다 |인심은 천심 |사람을 보는 재능 |모든 사람이 제갈량이다 |좋아함과 싫어함은 서로 배척한다 |상은 마음으로부터 생긴다



4권 중국문화만담

책소개

'남회근 저작선' 네 번째 권. 2007년 하반기 중국 강소성 태호대학당에서 은행감독회, 북경대학 경영대, 인민대학 국학원 교수와 학생 및 각계 인사에게 행한 세 차례의 강의 기록이다. 남회근 선생은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처리하는 인간미 넘치는 화술로 <관자> <화식열전> <식화지> <고금도서집성> 등 고대 문헌에 나타난 재화관부터 심도 있게 이야기한다. 

거기에다 직접 겪은 중국 근현대의 경험을 가미해 일상적 경제 활동을 전통문화와 절묘하게 결합시켜 경제학, 경영학, 금융업, 국학 및 중국문화에 관한 다양한 기본 지식과 기초 개념을 설명한다. 강의 내용은 풍부하며 말은 간략하나 뜻은 깊다. 큰 주제를 평범한 듯 다루고, 깊이 들어가서도 가볍게 나옴으로써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옛 것을 오늘의 것으로 바꾸어 서양의 경제와 경영 체제를 두루 언급하기도 한다. 

기업가, 국학 연구자, 은행업 종사자 등 청중의 전공 분야에 걸맞은 내용으로 강의를 이끌었지만 크게 보면 목적은 하나다. 길을 잃고 헤매는 현대인들에게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하는지, 어떤 자세로 삶을 살아야 하는지, 지식인의 역할은 무엇인지, 개인의 수양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회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전 속에서, 선생이 생생히 겪은 경험 속에서 일러주는 것이다. 

짧은 기간 행한 강연 기록이지만 미래를 걱정하고 준비하고자 하는 선생이 현대 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역들에게 하는 고언으로 그 무게는 가볍고도 무겁다. 큰 도는 지극히 간단하다고 한다. 이 책은 비록 만담에 불과하지만 곳곳에서 진정한 지혜와 탁견이 드러난다.



목차

1부 중국 문화 속의 기업가를 돌아보다

1강 강의가 열리게 된 동기와 그 소회 16|장학금과 조학금 18|경제의 진정한 뜻, 제세경륜 20|중국 문화의 삼례 22|역사의 중요성 25|정치와 경제, 무엇이 더 중요한가 26|관포지교와 지도자의 조건 28

2강 국가를 세우는 네 기둥 32|관중, 제나라 재상을 맡다 33|여불위, 진나라 재상을 맡다 37|춘추의 큰 뜻 39|문경의 치세 41|개혁 개방 이후 발전의 허실 43|사마천과 『사기』 44

3강 일궁이백의 발전 경험 48|정책의 쟁론, 염철론 49|사기의 행간을 읽다 51|「화식열전」 속 도가의 정치철학 53|사관의 품격 54|육경은 모두 역사다 56|독서는 낭송이 제격 57|최고의 리더는 원인을 알아 대처한다 59|누가 유상이 될 수 있는가 61|상황 판단과 인재 등용 62|돈벌이와 사람됨 65

4강 현명한 자 어리석은 자 못난 자 모두 재물을 좋아한다 68|백 번 읽으면 그 뜻이 절로 드러난다 73|재산과 인격 75|부의 무상함 77|재산과 부, 문화와 도덕 80|욕망의 극한 82

5강 미언대의 84|문화의 기초는 문학에 있다 85|경과 사가 같이 참여하다 87|진정한 의미의 기업 88|실업과 사업 90|실업의 역사 92|여섯 가지 우연 93|홍정상인 99|기업가의 수양 100|관리학의 역사 101|일본 방문 103

6강 자기 관리 106|제갈량의 「계자서」 110|대영웅만이 본래 면모를 지닐 수 있다 113|성과 정에 대한 관리 115|기업가의 내면 수양이 가장 큰 관리 117|만찬 후 질의응답 120

2부 국학과 중국 문화에 대해 말하다

1강 강의를 하게 된 인연 141|국학 열풍 144|국학, 중국 문화, 국수주의 145|분서갱유의 이면 146|항우의 문화 파괴 148|중국 역사에서 문화의 단절과 회복 151|중국 문화가 한학은 아니다 153|국학 대사와 백발의 궁녀 154|낭송, 국학을 배우는 첫걸음 156|중국 문화와 서양 문화 159|문화의 기초 161|문자, 중국 문화의 보고를 여는 열쇠 163

2강 문화 체계와 문자 168|소학을 연구해야 한다 169|중국의 서원 교육 170|편지 쓰는 법 172|노교수와 늙은 짐승 174|경전 독송 교육 175|교육의 최종 목표 178|교육 기관의 역사와 득실 180|지식인의 본보기 183|담박하고 고요하게 184|국학을 하는 목적 187|지식인의 수양 190

3강 수용해 크게 되는 것과 변통 194|중국 문화를 연구하는 지름길 195|조직과 이해관계 198|중국 문화를 이해하는 기초 199|주자의 치가격언 202|역사서를 어떻게 읽는가 211|문화, 문학, 시사 214

4강 시사와 문예 216|청나라 장문도의 시 217|오매촌의 시 222|가지고 놀다 보면 얻는 바가 있다 226|소설 속 단명한 애정 230|제왕의 시재 231|맺는말 234

3부 중국 문화와 금융 문제에 대해 말하다

1강 생각지도 않은 명예가 있고 훼손되지 않으려다 훼손되기도 한다 244|강의를 하게 된 인연 246|인민대학 학생에게 국학을 강의하며 248|북벌인가 남벌인가 250|번역어에 문제가 많다 252|인류를 위한 경제학이 없다 253|중국의 경제학 255|먹는 것을 하늘처럼 중히 여기다 257|자신의 문화에서 찾아야 한다 258|찾았으나 찾지 못한 백 년 261|표호와 전장 264

2강 부는 어디에서 오는가 268|청말 민초의 화폐 전쟁 270|정치 문제와 금융 문제 273|장한수의 문장 275|항일전쟁과 전쟁 후의 금융 277|대만에 도착하다 279|백색 공포 282|초창기 대만의 정책 284|통화 팽창을 다스리다 285|이익의 한 근원을 끊어 군대를 열 배로 활용한다 288|협동조합 290

3강 소국과민과 대국의 다스림 291|정치와 경제, 주도적 지위와 부차적 지위 294|어려움을 극복하는 운동 296|토지 공유와 금융 297|공유와 사유의 변증 299|은행과 토지 300|이름이 널리 알려지면 오래 머물 수 없다 302|수표법의 명암 303|문물의관과 중약 306|미국 은행 체험 307|프랑스의 은행 309|장사는 언제 해야 하나 310|금온철로를 부설하다 312|중국의 은행을 시험하다 313|문학과 인생 수양 315|주돈유의 시 317|서강월 319|염노교 322|두 시의 감회 324|독서에서 문화의 힘이 나온다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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