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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 그 소리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 티베트어 수업이 들려준 삶과 죽음의 끝없는 속삭임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소리와 그 소리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 티베트어 수업이 들려준 삶과 죽음의 끝없는 속삭임
정가 16,000원
판매가 14,400원
저자/출판사 심혁주 지음/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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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03
발행일 2019-04-22
ISBN 978895820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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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눈과 혀가 대세인 시대에 디지털의 포로로 살고 있는 티베트학자 심혁주가 소리의 친구로 살고 있는 티베트 라마승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물질과 소유, 속도와 빛나는 것을 향해서만 박수를 치는 ''의 세상에서 그들이 소중히 하는 ''의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2부로 구성되었다. 1'소리는 고독하지 않다'에서는 디지털의 포로가 된 저자가 소리의 친구로 살고 있는 티베트 라마승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물질과 소유, 속도와 빛나는 것을 향해서만 박수를 치는 ''의 세상에서 그들이 소중히 하는 ''의 세상을 이야기했다.

 

2'소리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슴속에 품고 있었던 실화이자 상상의 내용을 써내려간 것이다. 글의 내용은 죽어가는 혹은 이미 죽은 사람과 그의 가족 그리고 그를 둘러싼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글 속의 주인공들이 가지고 있었던 소리와 냄새의 내면으로 들어가고자 한 것이다.

 


저자소개

심혁주

대만 국립정치대학(國立政治大學)에서 독수리의 밥으로 사람의 시신을 공양한다는 티베트 조장(鳥葬)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학시절 100년 만에 왔다는 대지진을 경험하고 50년 만에 왔다는 홍수에 휩쓸리고 나서 죽음과 내일 중에 어느 것이 더 빨리 올지 아무도 모른다는 티베트 속담을 믿게 되었다.

()를 좋아하고 시인(詩人)을 존경한다. 물질과 소유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아기와 같은 발로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이 쏟아낸 글을 보고 있으면 무엇 때문에 나는 이렇게 질투하고 화난 상판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티베트에는 시인과 시집들이 천지에 널려 있다. 마음, 소리, 냄새, 죽음, 사랑, 영혼, 환생, 시신, , 피 이런 것들을 평생 시어(詩語)로 부리는 사람들과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지은 시집(경전)이 항상 바람에 휘날린다. 그들은 자연을 쪼개어 살지 않고 바람이 부는 자연에 들어가 산다. 나는 그들의 시가 그리워 거의 매년 티베트에 간다. 그곳에서 걷고, 웃고, 울고, 고독하고, 우울해하면서 피와 살을 고르는 시인들을 만나고 그들이 사는 집에 머문다. 그러다 어떤 슬픈 뼛조각이나 머리카락을 발견하면 그걸 기록하고 글을 쓴다.

연세대, 명지대에서 강의했고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호수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춘천에서 살고 있다.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에서 HK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목차

1부 소리는 고독하지 않다

1 소리의 탄생

2 낮과 밤, 황혼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3 소리의 시간, 듣기의 시간

4 소리학교

5 인터뷰: 달이 내려앉은 그곳에서

 

2부 소리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

1 곱사등이, 다와

2 동물의 소리를 알아듣는 소년

3 할머니의 춤

4 아빠의 울음

5 귀를 위하여

6 새의 하루

7 너의 뼈가 필요해

8 해부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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