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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리행론 강해(1) 대승불법의 정수, 팔만사천법문의 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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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입보리행론 강해(1) 대승불법의 정수, 팔만사천법문의 심요!
정가 35,000원
판매가 31,500원
저자/출판사 샨티데바 게송/진메이펑췌 강설/운주사
적립금 1,58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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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685
발행일 2020-12-08
ISBN 978895746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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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입보리행론󰡕은 대승불교의 핵심인 보리심과 공성의 가르침과 수행법을 간명한 게송으로 전하는, 티베트불교에서 종파를 초월하여 모든 수행자들이 반드시 배우고 수행하는 논서이다.

󰡔강해󰡕는 오명불학원을 설립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정법의 길로 이끈 진메이펑춰 린포체의 설법을 정리한 것으로, 󰡔입보리행론󰡕에 대한 가장 방대한 해설서이다. 샨티데바의 게송 하나하나에 알기 쉽고 상세한 설명을 붙이고 있는데, 자신의 직간접 수행 경험과 수많은 대승경론, 심지어 중국 고전까지 넘나드는 풍부한 해설은 강한 흡인력과 설득력으로 보리심을 불러일으키고 참된 보살행으로 나아가게 이끌어 준다.

 

1.

8세기경 인도의 중관 논사이자 대성취자인 샨띠데바(적천보살)가 지은 󰡔입보리행론󰡕은 대승 불법을 배우는 사람이라면 현종이냐 밀종이냐를 불문하고 누구라도 빠뜨려서는 안 되는 중요한 논서로, 이를 반영하듯 인도와 티베트에는 이 책의 주석서가 130여 종이나 된다고 한다.

중국 사천성(티베트 자치주)에 오명불학원을 설립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한 진메이펑춰 린포체가 1999년부터 8천여 명의 학인(수행자)들을 상대로 󰡔입보리행론󰡕을 강의하였는데, 이를 그의 수제자이자 오명불학원 교수인 수다지 켄포가 정리하고 교정하여 중국어로 펴냈으며, 이를 다시 해인사 강주를 지내고 오명불학원에서 수학한 지엄 스님이 우리말로 번역한 것으로, 2009년에 펴낸 󰡔입보살행론광석󰡕을 다시 손보아 펴낸 개정판이다.

동티베트 지역에 자리한 오명불학원五明佛学院은 수만 명이 상주하며 불교학을 공부하는 세계 최대의 불교학원으로, 그 자체로 하나의 도시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2.

그렇다면 대승불교에서 이 논서가 사랑받고 중요시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대승불교의 이상이자 보살의 수행목표는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다. 이렇듯 보리심보살행과 함께 대승불교의 가장 기초인, 보리심이 없는 대승은 상상할 수도 없는, 대승불교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입보리행론󰡕이 보리심의 종류, 보리심의 이익, 보리심의 수행방법 등 보리심에 대한 상세한 가르침을 담은 가장 뛰어난 논서이다.

그렇다면 보리심은 무엇인가? 󰡔입보리행론󰡕에서 말하는 보리심은 일체중생을 윤회의 고통에서 해탈시키겠다는 원대한 대승불자의 마음이며, 중생들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생각하는 마음이다. 이 보리심을 어떻게 일으키고, 어떻게 닦을 것인가?, 즉 발보리심發菩提心·수보리행修菩提行이 논서의 주제인 것이다.

󰡔입보리행론󰡕은 전체 10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체적인 내용은 6바라밀의 실천으로 보리심을 내고, 보리심에서 퇴보하지 않으며, 보리심을 증장시키는 가르침 위에 전개되고 있다. 또한 최상의 보시는 집착하지 않음 속에서 발견되고, 지계는 평화로운 마음이며, 인욕은 겸허함이고, 정진은 행위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것이며, 선정은 꾸미지 않는 마음이고, 지혜는 형상을 떠나는 것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항복 받고 항상 남을 도우려는 마음을 가지며, 세속사를 초월하고 모든 사물의 무자성無自性을 이해하며, 집착 없는 마음을 챙기면 무아를 깨닫고 번뇌가 다하게 된다.

이처럼 보리심 수행의 구체적인 학처學處는 매우 방대하고 논리적이어서 간단하지 않다. 그리고 이 󰡔입보리행론󰡕은 보리심 수행의 이익부터 시작하여 참회 수행과 육바라밀 수행체계를 바탕으로, 보리심 수행의 모든 학처를 간결하고 명료한 게송으로 설하고 있다.

또한 󰡔입보리행론󰡕은 보리심뿐만 아니라 교학적으로는 대승불법의 정수와 핵심적 의미를 쉽고 간결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설하고 있으며, 수행적으로는 6바라밀 수행을 비롯한 현교와 밀교의 다양한 수행법들을 담고 있는 보장寶藏이다. 팔만사천법문의 심요와 모든 불교수행의 정수가 다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

게송은 간결 명료해서 그 뜻이 강렬하게 와닿는 반면 압축적이고 함축적이어서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 게송으로 이루어진 󰡔입보리행론󰡕 역시 마찬가지다. 쉬우면서 명료하지만 행간에 혹은 행 너머에 담긴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그리고 그것을 볼 수 있는 것은 그만큼의 안목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진메이펑춰 존자의 성취가 담긴 이 󰡔강해󰡕는 대승불법을 공부하고 수행하는 이들에게 틀림없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게송의 번역은 원문을 존중하되, 직역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곳은 때로 의역을 하였으며, 특히 지혜품은 그 자체로 이해하기에는 꽤나 난해하기 때문에, 저자 샨티데바의 관점, 즉 중관학을 토대로 많은 부분 의역을 해서 이해를 도왔다.

해설은 그야말로 진메이펑춰 존자의 공부와 수행의 성취가 유감없이 드러나 있는 보석 같은 가르침이다. 대승의 수많은 경전과 논서들은 물론이고, 티베트 역대 존자들의 수행담과 일화, 가르침들을 넘나들며, 중국의 고전들까지 끌어들여 가르침을 펼친다. 경율론 삼장이 섭수되어 있고, 문사수 수행의 차제가 다 들어 있으므로, 수행자들을 올바른 수행으로 이끄는 귀중한 수행 안내도, 수행의 지남이 되어줄 것이다.

간화선을 중시하는 한국불교는 기초수행과 차제수행에 대한 인식과 방법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입보리행론󰡕은 상근기에 맞는 돈오견성의 조사선풍 대신에, 차제수행을 통해 중·하근기를 섭수하여 보리심을 발하고 실천케 하는 내용의 교리체계를 중심으로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르침이 풍부히 담겨 있으므로, 한국 불교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줄 것이다.

 


저자소개

게송: 샨티데바(적천보살寂天菩薩, C.E. 685~763)

고대 남인도 현강국의 왕자로 태어나 왕위 계승 전날 밤 꿈에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출가하기로 결심, 궁을 떠나 숲속에서 혹독한 고행 후 나란타 사원에서 정식 출가하여 선관禪觀을 닦아 중관 귀류논증학파의 대성취자가 되었다. 대중 앞에서 스스로 체득한 지혜의 경지에서 흘러나오는 입보리행론을 송독한 후 인도 전역을 돌며 불법을 설파하고 중생을 제도하였으며, 대승집보살학론, 제경집요 등 다수의 논전을 지었다.

 

강설: 진메이펑춰(직메푼촉晉美彭措 린포체, 1933~2004)

티베트불교 닝마파의 대성취자로서 아미타불의 화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의보 법왕如意寶法王이라고도 불린다. 1980년 중국 쓰촨성(四川省) 써다(色達)현 라룽(喇荣)에 오명불학원五明佛學院을 설립하였으며, 그곳에 평생 주석하면서 현교와 밀교의 많은 경론을 체계적으로 강의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정법의 길로 이끌었다. 그렇게 배출된 그의 제자들이 현재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활발한 홍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차

개정판 역자 서언·5

머리말·9

감사의 글·14

일러두기·18

 

해제·27

1. 논의 이름 설명·27

2. 원저자 적천보살寂天菩薩의 전기·34

3. 법을 강의하고 듣는 법도·43

1) 불법을 강술하는 방식·43

2) 제자가 법을 듣는 방식·49

3) 법을 강의하고 듣는 것을 원만하게 함·52

 

1품 보리심의 이익·57

1. 번역의 예경과 논을 짓는 이유·59

1) 번역의 예경·59

2) 논을 짓는 이유·61

2. 보리심이 의지하는 바를 밝힘·75

1) 가만신暇滿身은 얻기 어려운 것임을 사유함·75

2) 착한 마음을 내기가 어려움을 사유함·80

3. 보리심의 이익을 사유함·83

1) 보리심의 이익을 모두 밝힘·83

(1) 능히 무거운 죄를 소멸함·83

(2) 능히 묘한 약을 얻음·87

(3) 구하는 바를 능히 판단함·90

(4) 지극히 공경하고 귀의함·92

2) 보리심의 이익을 비유함·95

(1) 하열함을 수승함으로 바꿈의 비유·95

(2) 진귀하여 얻기 어려움의 비유·96

(3) 를 얻음이 한량없음의 비유·99

(4) 두려움을 능히 제거함의 비유·101

(5) 중죄를 능히 멸함의 비유·106

3) 경전을 인용하여 증명함·107

4) 보리심의 이익을 따로 밝힘·108

(1) 보리심의 종류·108

(2) 보리심의 이익·113

(3) 보리심의 이익·114

4. 보리심의 이익의 증거·117

1) 경전을 인용하여 증명함·117

2) 이치로써 성립함·119

(1) 보리심의 이익을 얻는 이치·119

(2) 보리심의 이익을 얻는 이치·129

5. 발심한 공덕을 갖춤·136

6. 보살을 공경히 찬탄함·150

 

2품 업장業障참회·155

1. 삼보에 헌공함·157

1) 목적과 대상·157

2) 법신에 헌공함·159

(1) 주인 없는 물건을 공양함·159

(2) 자신의 마음을 공양함·168

(3) 생각으로 떠올린 물건을 공양함·172

2. 삼보를 예경하고 찬탄함·193

1) 입으로 찬탄함·193

2) 몸으로 찬탄함·194

3. 삼보에 귀의함·197

4. 사력四力으로 참회함·202

1) 죄를 벗어나는 힘·202

(1) 죄를 삼보전에 고하여 참회함·202

(2) 속히 참회를 이루는 인연·228

2) 삼보를 의지하는 힘·239

(1) 종합적으로 삼보를 의지함·239

(2) 별도로 보살을 의지함·242

3) 대치하는 힘·251

(1) 미혹을 질병으로 비유해 대치함·251

(2) 미혹을 위험함에 비유해 대치함·257

(3) 잠시만의 안정을 속히 대치하길 권함·259

4) 죄를 범하지 않기를 서원하는 힘·265

 

3품 보리심을 지니다·277

1. 전행前行·279

1) 자량을 모아 쌓음·279

(1) 공덕을 따라 기뻐함·279

하사도下士道의 수희·281

중사도中士道의 수희·282

상사도上士道의 수희·283

(2) 법륜 굴리시기를 청함·285

(3) 부처님이 세상에 주하시길 청함·286

2) 자기 마음을 승화시킴·290

(1) 몸과 재물을 다 보시한 선근·290

(2)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인연 이루기를 원함·297

진심으로 마음을 닦다·297

보리심을 발하는 것의 합리성·300

몸을 보시함·302

(3) 구하는 바의 인연을 이루기를 원함·307

2. 바로 보리심을 발함·324

3. 보리심을 결론지어 찬탄함·331

1) 보리심을 얻은 환희를 사유함·331

2) 보리심이 능히 남을 이롭게 함을 생각함·342

(1) 능히 고의 과보를 제거함·342

(2) 능히 고의 원인을 멸함·345

(3) 능히 보람됨을 얻음·348

4. 결론·353

 

4품 불방일不放逸·359

1. 방일하지 않음을 간략히 설함·361

2. 방일하지 않음을 널리 설함·363

1) 보리심을 지니는 것을 신중히 함·363

(1) 마땅히 보리심의 인연을 버리지 아니함·363

(2) 보리심에 허물이 되는 것을 버림·381

2) 출리심과 계율을 닦음·388

(1) 죄악을 신중하게 방호함·388

(2) 열심히 선행을 닦음·400

3) 힘을 다해 번뇌를 끊음·418

(1) 번뇌의 허물과 환란을 생각함·420

(2) 번뇌를 참지 못함·438

(3) 분발하여 번뇌를 멸함·458

(4) 미혹이 제거되면 다시 돌이키지 못함·463

3. 결론·477

 

5품 바른앎(正知)을 지키다·481

1. 마음을 지켜 보호하는 요의·484

1) 마음을 엄호하면 능히 일체를 보호함·484

(1) 마음을 수호해야 함을 모두 설함·484

(2) 마음을 방종한 환란·485

(3) 마음을 수호한 공덕·487

2) 마음을 수호함이 일체를 수호함이 되는 도리·490

(1) 환란이 마음에 의함·490

(2) 6바라밀을 실천함이 마음에 의함·499

보시를 마음에 의지하다·499

계를 청정하게 하는 것을 마음에 의지하다·502

편안하게 참는 것을 마음에 의지하다·504

정진하는 것을 마음에 의지하다·510

고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마음에 의지하다·514

반야를 마음에 의지하다·517

3) 마땅히 마음을 수호함을 부지런히 함·520

(1) 간략히 설함·520

(2) 널리 설함·524

2. 마음을 수호하는 방편(바른 앎, 바른 마음집중)·535

1) 간략히 설함·535

2) 널리 설함·539

(1) 바른 앎이 없는 환란·539

(2) 바른 앎을 수호하는 방편(바른 마음집중을 수호함)·548

 

3. 바른 앎, 바른 마음집중으로 마음을 수호함·562

1) 율의계律儀戒를 배움·562

(1) ·마음·뜻을 청정하게 함·562

(2) 수호하여 물러나지 않게 함·588

2) 섭선법계攝善法戒를 배움·625

(1) 계를 배우지 않는 원인을 끊음·625

(2) 마땅히 좋은 방편으로 선을 닦음·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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