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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제불의 마음은 내 한마음 - 대행 선사 게송 선시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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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일체제불의 마음은 내 한마음 - 대행 선사 게송 선시 모음집
정가 20,000원
판매가 18,000원
저자/출판사 대행 스님 / 한마음선원출판부
적립금 90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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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33
발행일 2022-04-25
ISBN 978899153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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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
출간일 : 2022-04-25

책소개

살아 숨쉬는 법의 향기
말 없는 말로 전하는 선(禪)의 사자후!

대행 선사 게송 · 선시 모음집
일체제불의 마음은 내 한마음
한마음선원 출판부에서는 대행선사 열반 10주기를 맞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살아 숨쉬는 법의 향기를 맛볼 수 있는
대행선사 게송·선시 모음집을 출간하였습니다.
본 책자에서는 법회 때나 담선을 나누다 ?셈맑甄? 게송, 선법가 가사로 만들어진
선시 그리고 스님들과의 편지 속에 담긴 게송 등을 총 망라하였습니다.
선사께서 거쳐오신 당시의 시대상과 함께 공부하는 이들에게 말 없는 말로
전하시는 선의 사자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이 모음집에는 게송을 읊으셨던
당시의 법문 또는 게송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조 법문들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대행선사

대행 선사(1927-2012)

1927년,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스님은 어려서부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하는
근본에 대한 의문을 참구하다 일찍이 자성의 발로를 체험하였다.
1950년, 스님은 오대산 상원사에서 방한암方漢岩 큰스님을 친견하고
불문에 귀의하였다. 이후 십여 년간의 산중 수행을 통해 불법의
궁극적인 도리를 체득한 스님은 중생 교화에 뜻을 두고
1972년 지금의 한마음선원을 세웠다.
스님은 각자의 근본을 믿고 마음을 지켜보는 관법 수행을 통해
모든 생명이 본래로 갖추고 있는 불성(佛性)을 생활 속에서 발현하는
마음공부를 선도하였으며 그런 스님의 가르침은 국가와 종교,
언어와 성별을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주었다.
불교는 지금 발 딛고 살아가는 이 땅 위에서, 우리의 삶 속에서
맛보고 꽃피울 수 있는 진리임을 알게 하고자 평생을 바쳤던
스님은 2012년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입적하셨다.



목차


01 게송 ; 바닷속 거북이 너울너울 춤을 추고
하늘과 땅은 ㆍ 018
붉은 산은 불 같으나 ㆍ 020
그 마음 그대로 ㆍ 022
황금 쟁반 위에서 ㆍ 024
경허 선사 회상시 1 ㆍ 026
경허 선사 회상시 2 ㆍ 028
경허 선사 회상시 3 ㆍ 029
서쪽과 동쪽이 둘이 아닐 때 ㆍ 030
음지 양지 없는 땅에 1 ㆍ 032
음지 양지 없는 땅에 2 ㆍ 033
나를 버리지 않는다면 ㆍ 036
한 상이 아니라 두 상도 아니요 ㆍ 038
고요한 달밤 아래 ㆍ 042
실상의 길 ㆍ 046
백설이 휘날려 지붕 되고 ㆍ 048
서까래의 공덕 ㆍ 050
저울이 없으니 달 것도 없어라 ㆍ 053
천지는 스스로 푸르고 ㆍ 054
청눈의 빛깔은 ㆍ 056
오경대죽 온 누리 푸르고 ㆍ 058
구저 스님의 손가락 법문 ㆍ 062
본래 배고프지 않은 도리 ㆍ 064
물 한 그릇 떠 마시니 ㆍ 067
한 그릇의 물 맛 ㆍ 068
몸 떨어지면 입도 떨어질 것을 ㆍ 070
삼월 보릿고개 넘으려니 ㆍ 071
무엇을 찾으려나 ㆍ 074
마음 한 티의 불빛 ㆍ 076
임이시여 ㆍ 078
아! 사방천이 밝았도다 ㆍ 080
음지 양지 없는 땅에 3 ㆍ 083
내가 죽은 이름 없는 이름이여 ㆍ 084
그대로 걷는 발 ㆍ 086
사람이 삿갓을 쓰고 ㆍ 087
하늘 보고 땅을 치니 ㆍ 090
물에서 맑은 물 찾기 어렵고 ㆍ 092
부처는 없기에 온 것이 없어서 ㆍ 095
이 삼천리 강산 봉에 ㆍ 096
물은 깊이 흐르고 ㆍ 098
노송 번개 치니 ㆍ 101
이 세상은 모두가 밝고 ㆍ 102
해양 줄기 끊임없이 이어 가고 ㆍ 104
백화꽃은 두루 만발하여 ㆍ 106
꽃이 피었네 ㆍ 108
물 따라 구름 따라 ㆍ 110
산은 산대로 들은 들대로 ㆍ 112
몸은 가져갈 수 있을지언정 ㆍ 114
하늘 땅 새 둥지 없는 둥지 속을 ㆍ 115
깊은 물 돌고 돌아 ㆍ 118
앞뒤 없는 대피리 소리 ㆍ 120
하얀 눈 온 누리 덮고 ㆍ 122
구이팔아, 오라 ㆍ 124
부처님은 오신 것도 가신 것도 공하였기에 ㆍ 126
구이팔아, 너는 알겠지 ㆍ 130
한 찰나의 한 철 ㆍ 132
바다 깊은 물 ㆍ 134
곳곳마다 둘러봐도 ㆍ 136
공한 것조차 없는 도리 ㆍ 138
이 푸르름인가 ㆍ 140
푸르름은 가득 차고 ㆍ 142
서천이 동천을 대하니 ㆍ 144
한암 선사를 회상하며 ㆍ 146
참나를 발견하는 소식 ㆍ 152
당신의 마음은 광대해서 ㆍ 155
만나고 헤어짐은 없으련만 ㆍ 156
내가 나오기 이전 ㆍ 158
이전 이후도 없는 영원한 오늘 ㆍ 161
천지인天地人 우주의 천차만별이 ㆍ 164
가을바람 ㆍ 167
영원한 자유인으로서 ㆍ 170
언제 하늘이 열리었던가 ㆍ 172
둥근 산 누각 아래 ㆍ 174
서천의 푸른 나무 ㆍ 176
이름 없는 이름 ㆍ 178
하늘도 땅도 없으니 ㆍ 182
모두가 함이 없이 하고 있고 ㆍ 184
갖은 꽃이 갖은 꽃이 ㆍ 188
가을바람 차디찬데 ㆍ 190
나와 남이 없는 도리 ㆍ 192
백 년의 인간사는 ㆍ 194
언덕이 어디 있나 ㆍ 196
꿈도 생시도 그러하며 ㆍ 198
한 물건이 공하여서 ㆍ 200
만 강에 비친 달 ㆍ 202
본래 한 물건도 없는데 ㆍ 204
색이란 잔 물방울과 같고 ㆍ 206
하늘이 맑으니 달은 명랑하고 ㆍ 208
한 번 죽기 어려워라 하였더니 ㆍ 210
동서가 둥근데 강이 있으랴 ㆍ 211
각자 모두가 본존불 ㆍ 215
일체 중생이 부처님의 스승 ㆍ 216
일체가 둘이 아님을 알았으니 ㆍ 218
부처도 중생도 한마음도 없어서 ㆍ 220

02 선법가 ; 칡넝쿨 꽃이 피어 봄소식을 전하노라

공놀이나 하여 보세 ㆍ 226
공법의 살림살이 ㆍ 228
공심 공체 둘 아닌 노래 ㆍ 230
내가 없는 이름의 노래 ㆍ 232
내 마음의 주인 ㆍ 234
내 한생각에 일체 움직이리라 ㆍ 236
누가 하는가요 ㆍ 238
대 장 부 ㆍ 240
돌장승 우는 소식 ㆍ 242
마음으로 삼독을 벗어나 보세 ㆍ 246
마음의 불씨 ㆍ 248
만공에 핀 꽃은 청산을 울리고 ㆍ 250
무상게송 ㆍ 252
무시일종가 ㆍ 254
무심설가 ㆍ 256
물 한 그릇 마시고 ㆍ 258
부처님 계신 곳 ㆍ 260
부처님 오신 날도 영원한 오늘일세 ㆍ 262
빈 손 ㆍ 264
삼세가 둘 아닌 노래 ㆍ 266
삼세심을 전달하니 ㆍ 268
생명의 실상 ㆍ 270
선법가는 ㆍ 272
선종관문 알아 보세 ㆍ 274
세 번 죽어야 나를 보리라 ㆍ 276
스스로 갖추었네 ㆍ 278
안에서 찾자 ㆍ 280
영원한 오늘 ㆍ 282
일체제불의 마음 ㆍ 284
임의 소식 ㆍ 286
정신 발전의 길 ㆍ 288
제불의 한마음 ㆍ 290
지계의 노래 ㆍ 292
천지 만물 모든 생명 ㆍ 294
푸르게 살라 ㆍ 296
한곳으로 나고 드니 ㆍ 298
한 시루의 대중이여 ㆍ 300
해수관음의 빛 ㆍ 302
03 편지 ; 스님 배꼽에서 소 한 마리가 나오매
서신 1 (1986. 01.) 천지인 미분전 ㆍ 306
서신 2 (1986. 01.) 육조 선사 ㆍ 308
서신 3 (1987. 03.) 두루 푸른 천 ㆍ 310
서신 4-1 (1986. 04.) 숭산 대선사 법하 ㆍ 312
서신 4-2 (1986. 04.) 사여론에 대하여 ㆍ 318
서신 5 (1987. 05.) 숭산 대선사 법하 ㆍ 322
서신 6 (1986. 06.) 숭산 대선사 법하 ㆍ 324
서신 7 (1986. 07.) 숭산 대선사 법하 ㆍ 328
서신 8 (1986. 07.) ○○ 스님 법하 ㆍ 330
서신 9 (1987. 10.) 백청수 ㆍ 332
서신 10 (1995. 05.) ○○ 거사님 보십시오 ㆍ 334




출판사 서평


대행 선사께서는 법회 중에 많은 게송을 읊으셨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이들은 그 게송들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참구해 보기도 했을 것입니다. 2008년에 선법가 가사들을 모아 책으로 출간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여러 곡의 선법가가 이미 불리어지고 있었지만 스님의 게송이나 법어의 의미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가사집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선법가 가사와 함께 이해에 도움이 되는 관련 법문들을 뽑아 하나하나 스님께 읽어 드리고 곡마다 적절한 법문을 연결시킨 것인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스님께서는 어떤 법문은 ‘됐다’ 하셨고 어떤 법문은 ‘연관은 되지만 모자란다’는 말씀으로 더 살펴보게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법문을 고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법문을 발췌하는 사람도 그 법문을 읽는 사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체지의 턱에 걸리지 않게’ 해야 한다는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일정 부분 점검을 받았으면서도 가사집을 출간하지 못한 이유는 더 기다렸다가 하라시는 말씀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생각에는 다 해 놓으신 선법가 가사를 그냥 묶어서 내면 되는 것인데 왜 그러실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님께서는 “그렇게 하면 “배우는 사람을 진짜를 못 만든다.” 하셨습니다. 스님께서는 “이 세상을 다 넣어야 그래도 뭐가 나오지 손가락 하나도 안 나오는데 뭘 꺼내려고 거기 손을 대겠느냐. 기다렸다 해 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을 다 넣어야 비로소 진짜가 된다는 말씀의 뜻도 미처 다 헤아려 보지 못한 채, 보이는 일과 보이지 않는 세계의 일이 하나로 돌아갈 때 자연스럽게 책도 나오리라 생각했던 시간이 벌써 15년이 지나려고 합니다. 이제 진짜의 책을 내놓게 된 것일까요.

본 게송 ㆍ 선시 모음집은 선사께서 남기신 게송과 선시들은 물론 가르침이 담긴 편지글도 함께 담았습니다. 편지글은 선사들의 선문답이 오가는 순간들을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기에 1980년대 당시 고故 이재형 사무장이 스님이 불러 주신 내용을 대신 옮겨 적은 편지도 함께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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