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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가경관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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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능가경관기 2
정가 35,000원
판매가 31,500원
저자/출판사 감산 덕청 / 운주사
적립금 1,58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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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700
발행일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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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가경관기 1

    27,000원

양장본
출간일 : 2022-06-17

책소개

『능가경』은 중국 선종의 초조인 달마 대사가 2조 혜가慧可에게 법을 전하면서 소의경전으로 유일하게 전해준 경전으로, 이로 인해 중국 초기 선종은 ‘능가종’으로 불리기도 했으니, 선종에서 『능가경』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를 명나라 4대 고승의 한 사람인 감산 대사가 자신의 교학과 선정 체험을 바탕으로 상세하게 주석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 감산 덕청

명나라 4대 고승 중 한 명으로, 감산?山은 호이고 덕청德?은 법명이다. 안휘성安徽城 금릉金陵에서 태어났으며, 속성은 채씨蔡氏이다. 19세에 남경 보은사報恩寺에서 출가한 이후, 평생 수행과 홍포에 힘썼다. 선과 염불을 함께 닦을 것(禪淨雙修)을 주장했으며, 육조 대사에서 비롯된 조계曹溪의 법맥을 중흥시켰다. 또한 유불도儒佛道 삼교에 능통하여 이의 조화를 추구하였다.
저서로 『능가경관기』, 『조론약주』, 『법화경통의』, 『화엄경강요』, 『원각경직해』, 『기신론직해』, 『금강경결의』, 『몽유집』, 『중용직지』, 『노자해』, 『장자내편주』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ㆍ5
일러두기ㆍ10

【권제4】
관능가아발다라보경기觀楞伽阿跋多羅寶經記 13
일체불어심품一切佛語心品 제2의 하下 13

【권제5】
관능가아발다라보경기觀楞伽阿跋多羅寶經記 177
일체불어심품一切佛語心品 제3의 상上 177

【권제6】
관능가아발다라보경기觀楞伽阿跋多羅寶經記 315
일체불어심품一切佛語心品 제3의 하下 315

【권제7】
관능가아발다라보경기觀楞伽阿跋多羅寶經記 427
일체불어심품一切佛語心品 제4의 상上 427

【권제8】
관능가아발다라보경기觀楞伽阿跋多羅寶經記 557
일체불어심품一切佛語心品 제4의 하下 557

관능가보경각필기觀楞伽寶經閣筆記ㆍ689




출판사 서평


1.
우리나라는 선종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선종의 비조는 달마 대사이다. 그리고 달마가 2조 혜가에게 법을 전하면서 소의경전으로 제시한 것이 바로 『능가경』이다. 『당고승전』에는 달마가 혜가에게 『능가경』을 주며 말한 내용이 전한다.
“『능가경』은 곧 여래의 가르침에 드는 문과 같다. 이 『능가경』으로 중생들을 가르쳐서 깨닫게 하라. 내가 한漢 땅을 보니, 오직 이 『능가경』이 있을 뿐이다.”
이 책 『능가경관기』는 『능가경』의 여러 번역본 중에 가장 이른 번역이자 달마가 혜가에게 직접 전해주었다고 하는 4권본 『능가경』에 대해 감산 대사가 자신의 풍부한 교학과 깊은 선정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상세하고 면밀하게 주석한 것이다.
『능가경』은 대승경전에 나오는 다양한 주제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다양한 주제를 대혜보살이 제기한 108개의 질문으로 시작하는데, 이 108개의 질문은 당시 불교 수행자들이 갖고 있던 일반적인 의문을 거의 모두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제8식인 자성청정의 아알라야식(?laya vij??na)을 여래장과 동일시하는 점은 이 경전의 특색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공空, 불신佛身, 열반涅槃, 여래장식如來藏識 등 대승불교의 주요 사항을 전부 포괄하고 있어서, 가히 『반야경』, 『법화경』, 『화엄경』, 『열반경』, 『승만경』, 『해심밀경』 등의 사상을 종합한 경전이라고 하겠다.
108가지 질문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의 주제를 일관되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전의 대승불교 사상을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다른 경전에 비해 교리가 일관되지 않고 구성이 통일되어 있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이로 인해 난해한 경전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그 핵심은 여래장과 유식사상을 설하는 대표 경전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능가경』은 견성성불見性成佛을 주장하는 초기 선종에서 중시한 경전이었으며, 지론종地論宗에서도 중요시되었고 법상종에서는 소의경전所依經典의 하나로 역할을 하였다.

2.
저자 감산 대사(1546~1623)는 명나라 4대 고승 중 한 사람으로 법명은 덕청德?이다. 선?과 정토淨土를 겸하여 수련하는 선정쌍수, 선정융합을 주장했으며, 육조 대사에서 비롯된 조계曹溪의 법맥을 중흥시켰다. 특히 중국 불교를 집대성한 사람으로 유식학과 천태학에 조예가 깊고, 선정에도 깊은 체험을 하였으며, 주요 경론에 깊이 있는 주석을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책 『능가경관기』는 『관능가보경기觀楞伽寶經記』 또는 『관능가아발다라보경기觀楞伽阿跋多羅寶經記』를 줄인 말로, 『능가경』을 관觀한 감산덕청 대사의 소회所懷를 기록한 것이다. 첫머리에서 감산 대사는 ‘관기觀記’라고 한 이유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관능가보경기』는 대체로 『능가경』을 관찰해서 만든 것이다. 이 『능가경』은 중생의 식장識藏이 곧 여래장임을 곧바로 가리켜 일용日用의 현전現前 경계를 나타내 발함으로써 자심自心의 현량現量을 수순해 관찰케 하여 단박에 온갖 부처의 자각성지自覺聖智를 증득케 하기 때문에 이름하여 불어심(佛語心: 부처의 말씀과 마음)이라 한다. 이는 문자가 아닌데 또 어찌 문자로써 해석할 수 있단 말인가? 이 때문에 지금 ‘주소注疏’라고 말하지 않고 ‘경전을 관觀한 기록(觀經記)’이라고 한 것이다. 대체로 관觀으로 마음에 노닐면서 관觀 중의 경계를 기록한 것일 뿐이다.”
그리고 『능가경관기』가 다루고 있는 핵심 내용에 관해서는 『관능가보경기』 마지막에서 이렇게 말한다.
“이 경전은 단적으로 외도와 이승의 편벽되고 삿된 견해를 타파해서 정지正智를 생기도록 한 것이니, 일심一心을 참다운 종지로 삼고, 삿됨을 꺾고 올바름을 나타내는(?邪顯正) 것을 대용大用으로 삼는다. … 인증引證한 것은 다 『기신론』과 유식을 강령綱領의 종지로 끼고 있었으며, 세 가지 번역을 융합해 회통하는 데 힘써서 혈맥血脈이 하나로 통하였다.”
아울러 감산 대사는 『능가경』을 번역하면서 자신의 병을 치유한 경험과 함께 경전의 번역 과정이 매우 힘들었음 또한 토로하고 있다.

3.
『능가경관기』의 온전한 번역이자 원문의 원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글자 하나하나를 소홀히 하지 않고 직역에 충실한 이 책은, 본문 번역에 앞서 해제를 실어 『능가경』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와 그 전승 과정, 여러 가지 번역본과 각종의 주석서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능가경』의 주제와 핵심 요지 등 경經의 중요한 특색에 대해 상세히 정리해 놓았다. 아울러 『능가경』의 주요 내용을 『능가경관기』에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그 중요 사상들에 대한 용어와 개념 설명을 『능가경관기』의 내용을 통해 친절하게 정리해 놓았다.
따라서 독자들은 경의 본문과 감산의 해석을 접하기 전에 역자의 해제를 통해 그 어렵다는 『능가경』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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