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차는 기운을 좋게 하고 몸을 건강하게 한다. 꽃차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영혼을 맑게 한다. 꽃차는 우리 민족의 대용차 문화를 계승한다. 꽃차는 한류의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문화이다.
저자소개
임병학
공동저자는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에서 학문의 인연으로 만나, 2016년부터 「마음학 연구회」를 만들어 함께 공부하고 있다. 「동의수세보원」과 「격치고」의 사상철학(사상의학), 「맹자」ㆍ「논어」ㆍ「대학」ㆍ「중용」 등 선진유학 경전을 강설하고 있다. 꽃차와 사상의학의 만남은 「마음학 연구회」에서 공부하고 연구한 결과이다.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교수 한국동서철학회ㆍ한국주역학회 연구이사 주역ㆍ정역ㆍ사상철학ㆍ마음학 전공
1. 꽃차와 사상의학 꽃차와 사상의학의 만남은 우리 땅에 자라는 꽃과 우리나라에서 창안된 사상의학의 만남이다. 우리 선현들은 식물의 뿌리, 줄기, 잎, 꽃을 사용한 꽃차를 오래 전부터 널리 음다(飮茶)해 왔으며, 현대에는 꽃차를 이용한 마음치유와 몸의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상의학은 네 가지로 다른 장부(臟腑)의 이치에 따라 태음인(太陰人), 소음인(少陰人), 소양인(少陽人), 태양인(太陽人)을 밝히고, 사상인(四象人)의 마음론과 기론(氣論)을 바탕으로 마음과 몸의 건강을 논하고 있다.
2. 「꽃차, 사상의학으로 만나다Ⅱ」의 구성 「꽃차, 사상의학으로 만나다Ⅱ」(이하 꽃차Ⅱ)는 2021년에 출간한 「꽃차, 사상의학으로 만나다」(이하 꽃차Ⅰ)를 이은 것으로, 꽃차의 기본정보, 꽃차의 약성과 성분, 꽃차 제다법, 꽃차 블렌딩, 꽃차 음용법, 꽃차의 마음ㆍ기 작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음인은 서늘한 하늘색을 바탕으로 32개의 꽃차, 소음인은 차가운 파랑색을 바탕으로 18개의 꽃차, 소양인은 뜨거운 빨강색을 바탕으로 26개의 꽃차, 태양인은 따뜻한 주황색을 바탕으로 7개의 꽃차를(총 83개) 담고 있다. 「꽃차Ⅰ」은 「동무유고」 「동무약성가」에 나오는 51개의 꽃차를 중심으로, 꽃차와 사상의학의 만남을 처음으로 시도한 것이다. 「꽃차Ⅰ」이 「동의수세보원」과 「동무유고」에 충실하였다면, 「꽃차Ⅱ」는 사상의학의 이치를 근거로 대중적인 입장에서 현대인이 음용하고 있는 다양한 꽃차들을 쉽게 풀이하였다.
3. 「꽃차, 사상의학으로 만나다Ⅱ」의 특징 꽃차의 마음과 기작용을 설명하다. 사상의학의 근본인 마음과 기를 근거로 꽃차의 마음ㆍ기작용을 설명하였다. 「동의수세보원」 「사단론」의 폐기(肺氣), 비기(脾氣), 간기(肝氣), 신기(腎氣)와 「장부론」의 수곡온기(水穀溫氣), 열기(熱氣), 량기(凉氣), 한기(寒氣)를 사상인의 꽃차에 맞게 서술하였다. 수곡온기는 따뜻한 주황색, 열기는 뜨거운 붉은색, 량기는 서늘한 하늘색, 한기는 차가운 파랑색으로 기 흐름을 정리하였다.
꽃차의 약성과 성분을 정리하다. 꽃차의 기본정보에서는 선현들의 저술에 나타난 꽃차를 찾아냄으로써 우리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함께한 꽃차를 밝히고자 하였다. 또 꽃차의 약성과 성분에서는 다양한 정보와 연구 결과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꽃차의 약성과 성분을 가능한 연결하고자 하였다.
꽃차의 블렌딩과 제다를 서술하다. 꽃차의 블렌딩을 통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꽃차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꽃차의 약효도 배가시키고 꽃차의 아름다운 색과 향기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꽃차의 제다는 연구자들의 오랜 경험과 실습을 통해 정리된 것으로, 누구나 쉽게 꽃차를 만들어 마실 수 있도록 하였다.
사상인 변별 질문지와 사상인의 특징 ‘사상인 변별 질문지’와 ‘몸, 마음으로 찾아가는 사상인’을 통해 독자가 스스로 자신의 사상인을 변별할 수 있게 하였다. 또 사상인의 기본적인 특징을 몸과 마음으로 정리하였다. 사상인의 변별은 「동의수세보원」과 「격치고」의 연구 성과와 공동저자의 토론을 통해 완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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