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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 (2022-12)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불광 (2022-12)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저자/출판사 불광 편집부 / 불광
적립금 54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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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80
발행일 20221130
ISBN 979119247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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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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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달구벌 팔공산

    팔공산의 이름은 본디 공산(公山)이었다. 어쩌다 앞에 팔(八)자가 붙었는지 여러 이야기가 전해온다. 원효 스님을 비롯해 8명의 성인이 있었기에, 혹은 공산전투에서 견훤에게 패한 왕건이 8명의 장수를 잃었기에 팔공산이라는 말이 있다. 어느 하나를 딱 집어 ‘그렇다’라고 이야기할 수 없지만, 그만큼 팔공산은 신화가 많은 산이다.

    팔공산의 가치는 통일신라시대 이후 급격히 높아져, 우리나라 역사 전면에 등장한다. 통일을 이룬 문무왕 다음 왕이 신문왕이다. 신문왕 시절에 팔공산은 신라의 중악(中嶽)이 됐으며, 달구벌 천도 계획까지 수립된다. 팔공산 자락의 수많은 절과 불교 유적 대부분은 이 시절 이후 조성됐다.

    팔공산은 넓은 산이다. 대구와 경북의 칠곡, 군위, 영천, 경산에 걸쳐 있다. 팔공산 남쪽 달구벌, 즉 현재의 대구에서 서쪽 칠곡을 통과하면 구미 선산으로 이어진다. 신라 수도였던 경주에서 반도의 중앙으로 나가는 길목이 된다. 팔공산 동쪽과 북쪽의 영천·군위는 북으로 향하는 길목이며, 남으로는 바로 경산·경주다. 신라인은 그 길목마다 사찰과 불상을 조성했다.

    팔공산은 높은 산이다. 1,000m가 넘는 봉우리 바위에 부처님을 조성했다. 특이하게도 약사 부처님을 조성했는데, 이는 팔공산의 가장 큰 특색이다. 어떤 부처님은 구름 위에 떠 있는 섬세한 모습으로, 어떤 부처님은 투박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 달구벌 사람들은 그 높은 곳에 왜 부처님을 조성했을까? 그리고 왜 계곡마다 사찰을 조성했을까?
    그곳, 팔공산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저자소개


저자 : 불광 편집부

이하석
1971년 『현대시학』 추천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투명한 속』, 『김씨의 옆얼굴』, 『우리 낯선 사람들』, 『측백나무 울타리』, 『금요일엔 먼데를 본다』, 『녹』, 『것들』, 『상응』, 『연애 間(간)』, 『천둥의 뿌리』, 『향촌동 랩소디』 등과 산문집으로 『코 떼인 경주 남산』 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 김달진문학상, 이육사시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노승대
‘우리 문화’에 대한 열정으로 조자용 에밀레박물관장에게 사사하며, 18년간 공부했다. 인사동 문화학교장(2000~2007)을 지냈고, 졸업생 모임 ‘인사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인사모)’, 문화답사모임 ‘바라밀 문화기행(1993년 설립)’과 전국 문화답사를 다닌다. 『바위로 배우는 우리 문화』,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2020년 올해의 불서 대상), 『잊혔거나 알려지지 않은 사찰 속 숨은 조연들』을 집필했다.

이지범
평화통일불교연대 운영위원장과 북한불교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1984년부터 불교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에 참여하다가 1990년 초 법보종찰 해인사에 입산 환속했다. 1994년부터 남북불교 교류의 현장 실무자로 2000년부터 평양과 개성·금강산 등지를 다녀왔으며, 저서 『남북불교 교류의 흐름-남북불교 교류 60년사-』, 논문 「북한 주민들의 종교적 심성 연구」 등이 있다.

우봉규
〈황금사과〉로 동양문학상 수상을 시작으로, 〈객사〉로 월간문학상을, 〈남태강곡〉으로 삼성문학상을, 〈석정시(夕汀詩)의 불교적 해명〉으로 해인상을, 〈갈매기야 훨훨 날아라〉로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았다. 한국일보사의 광복 50주년 기념작에 〈눈꽃〉이 당선됐다. 불교와 신화가 결합된 민족 설화와 분단에 관한 순수 작품에 주력해 왔으며, 저서로는 『산문, 그 아름다운 이야기』, 『경허와 그 제자들』, 『졸참나무처럼』, 『백산의 연인』 등의 작품이 있다. 「불교신문」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지미령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술연구교수. 일본 교토 불교대학에서 일본 불교미술사를 전공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인천대, 동국대 등에 출강했다. 일본 미술을 독특한 시각으로 연구하며, 아시아의 불교미술 교류에 관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연재:

석두 스님
1998년 법주사로 출가했으며 해인사 봉암사 등에서 20안거를 성만했다. 불광사, 조계종 포교원 소임을 역임했으며, 현재 봉은사 포교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보일 스님
해인사로 출가해 해인사승가대학을 졸업, 서울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를 수료했다. 현재 해인사승가대학에서 경전과 논서를 강의하며, 예술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붓다의 지혜를 찾고 있다.

효신 스님
조계종 교육아사리. 철학과 국어학, 불교를 전공했으며 인문학을 통한 경전 풀어쓰기에 관심이 많다.

윤남진
동국대를 나와 1994년 종단개혁 바로 전 불교사회단체로 사회 첫발을 디뎠다. 개혁종단 순항 시기 조계종 종무원으로 일했고, 불교시민사회단체 창립 멤버로 10년간 몸담았다. 이후 산골로 내려와 조용히 소요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목차

특집 달구벌 팔공산

〈포토에세이〉
물은 잡고, 법은 잇고, 사람은 모으고 글ㆍ사진 유동영

달구벌의 영산
달구벌에서 불국토를 꿈꾸다 글. 이하석 사진. 유동영

약사 신앙의 성지
팔공산에 깃든 약사 부처님 글. 노승대 사진. 유동영

팔공산의 신화와 전설
여덟 고을의 이야기를 품은 뫼 글. 이지범 사진. 유동영

동화사, 산중 장터 ‘승시(僧市)’ 글. 편집부

팔공산 파계사 주지 허주 스님
“계곡물이 넘치듯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대담. 류지호 사진. 유동영

시인 이상화, 파계사에 오르다
파계사 관음보살님과 용소龍沼 글. 김남수 사진. 유동영

은해사 암자길
추사의 흔적을 찾아서 글. 우봉규 사진. 유동영

팔공문화원 김성수 원장
누가 팔공산의 산주일까? 글. 김남수 사진. 정승채

제2석굴암, 군위삼존불
팔공산으로 온 아미타 부처님 글. 지미령

달구벌 천도 계획과 송림사 글. 김남수

태조 왕건, 팔공산에서 통일을 기약하다 글. 송희원


연재:

도심한거都心閑居
You’ll never walk alone 글. 석두 스님

저절로 소확행#_명승이 감춘 기도도량
묵은해와 ‘헤어질 결심’ 섰을 때 ‘여기어때’? 글. 최호승

그림 속에서 찾은 사성제 이야기
“원리전도몽상(遠離顚倒夢想)”_디에고 벨라스케스 글. 보일 스님

근현대 스님 되돌아보기
일념(一念) 공부에 매달리는 수행자, 백졸 스님 글·사진. 효신 스님

농사를 짓습니다
거듭거듭 낱낱이 글. 윤남진

불광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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