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경(圓覺經)》의 원래의 이름은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으로, 크고 바르고 광대한 내용을 가진 원각을 설명함이 모든 수다라(經) 중에서 으뜸이 되는 경이라는 뜻이다. 12명의 보살들이 차례로 나타나 부처님과 문답을 전개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모두 12개의 장을 이루고 있다. 원각경은 한마디로 모두 다 온통인 마음 성품에 사무쳐 수행하여 원각에 이르게 하는 경전으로 모든 이들이 받아 지녀 수행하여 원각에 이르게 한 경전이다. 이런 원각경을 농선 대원 선사가 선의 이치에 맞게 번역하고 각 장마다 선리의 토끼뿔을 달아 모든 근기들이 닦아 들어올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 10: 농선 대원 선사는 석가모니 부처님으로부터 직계로 내려온 불조정맥 제78 전법선사이다. 1954년 해인사 박인곡 선사를 은사로 해인사에서 출가하여 1956년 전북고창 선운사 도솔암에서 활연대오 하고, 1962년 대구 동화사 하안거 중 조계종 ‘지혜 제일’ 전강 대선사의 인가를 받았다. 그 후 20여 년 간의 재가 보림 기간을 마친 후, 조계종의 근간인 해인사 용성(龍城) 문중과 수덕사 만공(滿空) 문중의 법을 한 몸에 받고, 전국에 정맥선원을 건립하여 정맥선원의 법주로 바로보인 출판사 운영과 함께 불사와 교화, 역경, 저술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농선 대원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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