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은 국보 212호로 지정되어있다. 진리를 세밀하게 설명하고 도를 깨쳐 원통을 료달하여 성불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유일한 수행법이 이 경 속에 들어있어, 불교계뿐만 아니라 도교와 선도에서도 수능엄경을 기반으로 수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명상, 선 등으로 일컬어지며 수행하고 있다. 수능엄경은 {바라밀제역 계환 해 편} 과 {불공 역 개운 편}의 두가지 본이 전하여 지고 있으나, 그 글이 어렵고 접해보지 않은 어법이라 사람들이 이해하기 심란하여, 선각자들이 가르치려 노력하고, 번역 또한 많이 하였으나, 일천하고, 있다해도 많은 변형이 있어, 수행자의 입장에서는 이들로 성불하는 것은 요원하였다. 또한 운허 스님, 한길로 법사님, 양성스님, 천명일 스승님등 기라성같은 선지자들이 번역하였으나, 이 번역본들 조차 구결이 없음으로 많은 부분을 밝혀지 못하고 누락시켰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국보 212호로 지정되어 있는 간경도감 본 역시 구결을 한글화하여 원래의 구결이 바뀌어져서 원음의 의미를 알 수 가 없었다. 다행히 이 疎(소)의 저자가 명리 사주 주역 육임 기문둔갑 태을구성 침구술 등 동양철학을 공부하던 중 바라밀제 譯 계환 解편의 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의 국보 212호의 “이전 원본”을 만나 구결을 해석할 수 있어서 원음을 밝힐 수 있었다. 흔히들 바라밀제 譯 계환 解 편은 중국의 漢字로 알고 있으나, 한국문자의 옛글인 韓字로 된 책이라 중국인은 알 수 없었음을 알게 되었고, 특히 이 구결은 오늘날 우리가 쓰는 말과 어법과 체계가 똑 같으며, 그 안에 숨겨진 보석 같은 말씀이 들어있어서, 이 구결을 해석하여 앞서의 수 많은 책이나 선각자들이 밝히지 못했던 부분을 밝힐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그 안에 그 동안 잊고 살았던 吏讀(이두)가 있음을 알게 되어, 원효대사 이후 천년이상 밝혀지지 않고 내려온 원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에 이를 소하여 남기게 된 책이다 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은 총 10권으로 되어있으며 저자는 10권을 세부분으로 나누어 修(수행)부분, 智惠(지혜)부분, 證(증득)부분으로 疎(소)하였다. 본 책은 이 중에 智惠(지혜) 부분에 해당 되는 견도분, 18계, 부루나의 반론으로 이를 알면 불도의 정수를 알게 되고, 이 견도를 바탕으로 一修(일수)로 닦으면 마침내 三證(삼증)이 가능해진다.
저자소개
저자 : 천명
천명 선생은 집을 짓는 일에 관계 하여 大木匠으로 활동하기도 하던 중 동양철학중에 명리 九星, 六壬, 奇門遁甲, 周易, 風水 침구술를 공부하여, 符呪術士, 전통침구학자로 활동하기도 하고 현재는 불교경전연구를 하고있다. 저서로는. 불쑥, 신침천금방, 고전침구학술(심령치료 신침가), 佛詩, 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一修, 二智惠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등이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