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이야기가 될 붓다의 이야기 “『법화경』은 한 마디로 붓다에 관한 이야기이자, 동시에 당신의 이야기이며, 그 말은 당신이 그토록 소중한 존재라는 뜻입니다.” (본문 중에서)
나는 누구이고, 어떻게 해야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해질 수 있을까? 자기 자신을 더 잘 알고, 또 나를 둘러싼 세상을 이해하고자 우리는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배운다. ‘나’라는 존재와 이 세상이 별개가 아니며 연기(緣起), 즉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아 어느 하나가 없이는 다른 하나도 존재할 수 없음을 설하는 불교의 가르침 역시 나를 이해하는 하나의 지혜이다. 보살행을 통하여 누구나 평등하게 붓다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불교 경전인 『법화경』 또한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법화경』은 세상 속에서 사람들을 교화하며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보살의 실천, 즉 보살행을 끊임없이 이어나가는 붓다에 대해 통찰한다. 나아가 보살행을 통해 또한 붓다의 가능성을 쥔 우리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밝혀 주는 경전이 바로 『법화경』이다. 『법화경』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그 가르침을 학생들에게 전하고 있는 ‘『법화경』 전문가’ 하영수 교수는 이 경전에 담긴 사상을 탐구하며 동시에 그 내용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던질 수 있는지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저자소개
저자 : 하영수
목차
들어가며
1. 『법화경』을 우리는 왜 알아야 할까 불교 경전은 왜 이렇게 많을까 방편과 진실의 이중주 성불하세요 붓다의, 붓다에 의한, 붓다를 위한 가르침 붓다의 이야기 - 우리의 이야기
2. 『법화경』은 왜 만들어졌을까 『법화경』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불설이란 무엇일까 『법화경』은 어떻게 전해졌을까 『법화경』은 어떤 배경에서 출현했을까 『법화경』의 문제의식은 무엇일까
3. 『법화경』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붓다가 이 세상에 오신 까닭 비유로 밝히는 일불승의 의미 모두가 성불하리라 법의 스승 언제나 우리 곁에 머무는 붓다 중생의 어머니 - 관세음보살
4. 『법화경』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법화경』과 나의 삶 『법화경』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법화경』을 실천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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