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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치료다 -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의 본질, 아이들의 치료사, 교사와 부모를 위한 영적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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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교육은 치료다 -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의 본질, 아이들의 치료사, 교사와 부모를 위한 영적 안내서
정가 14,700원
판매가 13,230원
저자/출판사 루돌프 슈타이너 / 물병자리
적립금 66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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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92
발행일 2017-03-31
ISBN 978898748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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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독특한 수업방식으로 전세계 70여 개 나라 740여 개의 학교에서 대안교육의 모델이 되고 있는, 발도르프학교를 창시한 루돌프 슈타이너가 일생에 단 한 번 치료교육에 대해 강의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슈타이너는 인간의 물질세계와 정신세계를 이원법적으로 구분하지 않는다. 인간을 이해할 때에는 전인적 인간관에 기초해야만 올바른 교육의 바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교육은 도벽이 있다거나, 산만하다거나, 강박관념에 시달린다거나, 간질이 있다거나 하는 등의 장애가 있는 아이를 어떻게 대하고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교육이다.

그러나 슈타이너에 의하면 이러한 약간의 이상성은 누구나 지니고 있는 것이라 말한다. 교육이라는 커다란 담론 아래 이야기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안교육은 수업 방식에 형식적인 변화만을 꾀한다. 이에 대해 슈타이너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보다 전체적이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여 다루고 있으므로 형식적인 움직임에 대해 본질적인 대안을 준다.




저자소개


저자 : 루돌프 슈타이너

저자 루돌프 슈타이너는 오스트리아 출생으로 인간과 세계의 사실을 본질적이고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인지학(Anthroposophie)을 수립·제창한 철학자이다. 자유롭고 새로운 인간교육을 위해 1919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자유발도르프학교를 창립, 현재 세계적으로 800여 개의 학교가 있다. 또한 예술 교육의 중시, 수업의 예술적 형성을 통한 창의적인 교육방법론인 교육예술(Erziehungskunst)을 창안·실천하였다. 1914년 이래 스위스 바젤에 자유대학인 괴테아눔을 건설하여 과학·예술·교육·의료·농업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 이르는 인지학운동을 전개했다. 수십 권의 주요 저서와 생애 6,000여 회의 강연록 등을 정리한 354권의 슈타이너 전집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제1강 치료교육의 기본적 관점
치료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의 본질
진단의 기준
마음과 몸의 다양성과 통일
유전체(遺傳體)와 개성체(個性體)
의지의 결함과 사고의 결함
카르마의 통찰

제2강 인간의 마음 활동
현대과학은 이상심리(異常心理)의 영역에서 어디로 가야만 하는가
시인 프리드리히 쉴러의 경우
사고(思考)와 그 근저에 있는 두뇌의 종합 활동
살아 있는 사고와 거울상〔鏡像〕
사고와 에테르체
비의(秘儀)로서의 교육
오컬트 생리학의 필요성
명상

제3강 지각장애와 간질
에테르체의 불규칙한 현상
자아와 아스트랄체
자각시의 자아와 아스트랄체는 육체와 에테르체에 어떻게 결합되는가
아스트랄체와 지각체험
지각장애와 간질
간질성 경련의 원인
간질에 필요한 처치
치료교육과 의료
도벽

제4강 히스테리의 본질
혼의 상처와 아픔의 본질
야뇨증과 발한
어린이의 히스테리증
히스테리증의 어린이에 대한 교사의 대응
깊은 관심이 최고의 자기 교육이다

제5강 유황과다의 아이와 유황부족의 아이
인체조직의 양극성과 그 도식
두부계, 율동계, 대사·지체계
수줍음이 많은 아이 ─ 유황과다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아이 ─ 유황부족
유황과다 아이의 치료교육
유황부족 아이의 치료교육
정신박약과 조급병〔躁症〕

제6강 치료교육의 실제 Ⅰ
사례 1 ─ 주위에 무관심한 10세 소년
체형의 관찰
슈타이너가 20대에 경험한 치료교육
사고하는 방법 기르기
치료 오이리트미(Eurythmie)의 적용
의료적인 치료 세 가지

제7강 치료교육의 실제 Ⅱ
사례 1의 계속 ─ 특별한 심리적 징후
사례 2 ─ 신체 발달이 늦은 7세 소년의 병력
임신중인 어머니의 생활
약한 아스트랄체를 치료하는 방법
사례 3 ─ 경련을 일으키는 12세 소년의 병력
경련 발작의 처치
3세 반의 나이가 갖는 의미
식물과 인체 조직과의 대비
체격이 작은 채로 있는 어린이의 아스트랄체는 비대해진다 ─ 지나치게 활발한 아이

제8강 치료교육의 실제 Ⅲ
사례 4 ─ 수두증이 있는 11개월된 남자 아기
얼굴이 파랗게 질린 상태로 태어났을 때
어머니의 자궁은 지상의 영향으로부터 보호받는다
어머니의 감정과 어린이와의 관계
어린이의 지체계(脂體系)는 아버지로부터, 두부계(頭部系)는 어머니로부터 영향받기 쉽다
사례 5 ─ 도벽이 있는 12세 소년
사례 6 ─ 금발인 유황질의(난폭한) 소녀

제9강 치료교육의 실제 Ⅳ
사례 5의 계속
초감각적 세계에서는 도덕적 판단은 의미가 없다
의지의 장애에서 도벽이 시작된다
신뢰의 힘, 도둑질을 할 여지가 없는 가정환경
뇌하수체와 벌꿀〔蜂蜜〕의 약
사례 4의 계속 ― 수두증의 치료
신경·감각계의 과민이 수두증으로 된다
편마암의 내복약과 케시 온욕법
아연의 작용력과 하수체 연고
심리요법의 원칙 ─ 난폭한 소녀
언령(言靈)의 힘과 명상

제10강 치료교육의 실제 Ⅴ
사례 7 ― 지각 능력이 떨어지는 16세 소년
두부계에서 대사·운동계로의 통로의 장애와 그 치료
단시간에 장애의 본질을 보는 눈
사례 8 ― 간질이 있는 15세 소년
간질성의 무관심에 대한 치료
사례 9 ― 아스트랄체 장애가 있는 15세 소녀
‘영을 보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라는 핑계
작은 일에의 외경
치료교육자를 위한 명상 1
사례 10 ― 선천성 색소결핍증의 자매
출생천궁도에 의한 진단 ─ 풍토병

제11강 치료교육의 실제 Ⅵ
사례 11 ― 기억력 감퇴의 10세 소녀
기억력 감퇴의 치료 ─ 메기 습포와 치료 오이리트미
사례 12 ― 도벽이 있는 16세 소년과 음악 오이리트미 효과
사례 13 ― 몽상증이 있는 소년과 그 치료
사례 10의 계속―출생천궁도
사회운동하는 사람의 기본적인 사고방식
치료교육자를 위한 명상 2
카르마에 대한 사고방식 ─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와 생물학자 헤켈

제12강 마지막 강의
괴테가 식물 연구에서 직관한 기형의 의미
교육의 본질은 극단의 치우침을 균형화하는 데 있다
어떤 어린이에게도 교육은 치료이다
‘좋은 미라’와 ‘나쁜 미라’
모유에는 아스트랄체의 힘이 작용하고 있다
인간의 성격과 동물의 성격과의 유사점
명상에 의해 얻어지는 아스트랄 비전
치료교육자의 교훈
인지학운동이란 무엇인가
다양한 분야와의 조화

후기
슈타이너 연보




출판사 서평


# 어떤 어린이에게도 교육은 치료다
독특한 수업방식으로 전세계 70여 개 나라 740여 개의 학교에서 대안교육의 모델이 되고 있는, 발도르프학교를 창시한 루돌프 슈타이너가 일생에 단 한 번 치료교육에 대해 강의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슈타이너는 인간의 물질세계와 정신세계를 이원법적으로 구분하지 않는다. 인간을 이해할 때에는 전인적 인간관에 기초해야만 올바른 교육의 바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교육은 도벽이 있다거나, 산만하다거나, 강박관념에 시달린다거나, 간질이 있다거나 하는 등의 장애가 있는 아이를 어떻게 대하고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교육이다. 그러나 슈타이너에 의하면 이러한 약간의 이상성(異狀性)은 누구나 지니고 있는 것이라 말한다.
이 책은 교육이라는 커다란 담론 아래 이야기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안교육은 수업 방식에 형식적인 변화만을 꾀한다. 이에 대해 슈타이너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보다 전체적이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여 다루고 있으므로 형식적인 움직임에 대해 본질적인 대안을 준다.

# 교육은 아이들의 균형을 잡아주는 일이다!
대학만 가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신화 속에 빠진 나머지 학교와 교실이 붕괴되고, 자녀 교육 때문에 이민을 가는 나라. 이것이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이다. 공장식 컨베이어벨트 교육을 받고 사회로 던져진 아이들은 게임에 중독되고 스마트폰에 집착하고 쉽게 불안함을 느낀다. 우리 주변에서 마주치는 아이들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모습이다. 균형감각을 잃고 휘청거리는 아이들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해 주어야 할까?
또한 최근 매스컴이나 주변에서 ADHD에 관한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하나의 증상에만 그치지 않고 학습장애나 집중력 등으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 조기에, 본질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아이들 생활에 장애 요인이 되는 증상을 불과 10년 전에 비해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해 슈타이너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본래 내인성(內因性)의 병은 모두 영적인 것과 관계가 있다. 결국 어떠한 병이라도 모두 내부의 이상성(異狀性)이 밖으로 드러난 것이다. 골절조차도 내적인 것의 외적인 반응이다. 외과의사도 이러한 관점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사항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절실한 방법으로‘어린이를 치료할 때 마음과 몸 전체를 어떻게 다루어야 좋을까?’라고 물어야 한다. 어린이의 마음과 몸은 서로 깊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이에게 약을 줄 때 그것이 어린이의 신체에만 작용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어떤 약물도 어른의 경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에 본질적인 작용을 미친다.

즉 아이들은 밖으로만 드러나는 자신의 모습이 아니라, 내면적이고 본질적인 자신의 모습을 살펴 줄 선생님과 부모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교육은 치료다》는 ‘인간 본성의 배후에 내재해 있는 선과 악, 그 둘 중에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하게 해 주는 교육을 통해 일생 동안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하며, 아이들을 제대로 보기 위한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아이들은 화를 잘 내고 절제하기 힘들어 하고 혼나기 쉬운 행동을 골라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러한 기질을 바꿀 수 없다. 본래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슈타이너는 계속해서 아이들의 본질을 보기 위한 ‘의식적’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교육의 황폐함이 면면이 밝혀진 지금, 슈타이너의 교육사상은 단순한 개별적 교수법이 아닌 가장 본질적인 부분, 즉 인간 존재와 정신의 실존에 대한 진정한 모습이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진다.

# 깊은 관심이 최고의 교육이다!
내면에 가장 깊이 작용하는 ‘무의식’은 무서울 정도로 현명하다. 무의식은 마음을 통해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둘러 싼 모든 사항에 대해 개념을 세운다. 하지만 이것은 무의식 속에서만 행해지는 일이기 때문에 밖으로 표현되지 않는다. 깊은 관심이 없다면 알아차릴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과 부모님은 아이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복합적인 부분을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아이가 어떤 행동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골똘히 생각하는 경우에 항상 나타난다. 이러한 순간에 어른이 친절하게 내미는 손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린이가 행하는 하나하나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함께 해야 한다. 어른은 아이의 움직임에 필요한 도움을 주며 그저 함께할 뿐이다. ‘관심’과 ‘간섭’의 의미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
결코 완전한 선생님, 완전한 부모님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어떤 아이를 만나더라도 개개인의 아이의 특성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선생님과 부모님 스스로도 아이가 새로운 과제이고 새로운 수수께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린이의 본질을 보고, 개별적 사항에 대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이해하려는 어른과 그렇지 않은 어른의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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