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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불교개론 - 공부인을 위한 불교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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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대승불교개론 - 공부인을 위한 불교 안내서
정가 17,500원
판매가 15,750원
저자/출판사 대한불교조계종교육원 / 조계종출판사
적립금 79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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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68
발행일 2023-08-30
ISBN 97911558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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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불교의 주체적인 관점으로
대승불교 전 분야를 다룬 ‘표준 개론서’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직무대행 지우 스님)이 ‘공부인을 위한 불교 안내서’ 두 번째 책으로 『대승불교개론』을 발간했다. 대승불교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모든 중생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일체중생개유불성’과 ‘보살행’을 중심 교리로 두고 있다. 이번에 기획해 발행한 『대승불교개론』은 ‘보다 쉽게, 보다 체계적으로, 보다 알차게’를 지향하며 그 내용을 구성했다.
대승불교가 일어난 배경부터 대승불교의 특징과 전파된 양상, 대승불교가 갖고 있는 주요 사상인 공사상, 중관사상, 유가행유식사상, 여래장사상, 밀교사상 등을 자세히 짚어보고, 동아시아에서 전개된 대승불교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사찰승가대학 교과목 기본교재로서, 대승불교의 다양한 사상과 수행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이 책이 불교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학인 스님은 물론, 불교 공부에 관심 있는 모든 불자와 입문자들에게도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대한불교조계종교육원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에서 교육교재 편찬추진위원회와 집필진이 함께 〈대승불교개론〉 발간에 참여했다.

편찬추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지우스님(조계종 교육원장 직무대행)을 비롯, 덕림스님(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장), 정덕스님(동국대학교 불교대학 불교학부 교수), 오인스님(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법장스님(해인사승가대학 학감), 원법스님(운문사승가대학 교수), 박찬욱(밝은사람들연구소장), 석길암(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불교학부 교수), 이자랑(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HK교수), 황순일(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집필진으로는 보광스님(조계종 호계원장, 전 동국대학교 총장), 법장스님(해인사승가대학 학감), 오인스님(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휴담스님(동국대학교 불교대학 불교학부 외래교수), 고명석(전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 사무팀장), 김성철(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교수), 남수영(능인대학원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박보람(충북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 방정란(일본 다이쇼대학교 종합불교연구소 교수), 안성두(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 이병욱(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외래교수), 조인숙(동국대학교 불교대학 불교학부 외래교수) 등이 참여했다.




목차


발간사

제1장 대승불교의 흥기

1. 대승불교의 근본정신과 보살의 이념
1) 대승불교의 근본정신
2) 보살의 출현

2. 대승과 부파불교
1) 부파불교와 대승의 관계
2) 부파불교의 사상
3) 부파와 대승

3. 대승불교의 기원
1) 대승불교의 기원에 대한 최근 학계의 연구
2) 법신의 관념


제2장 대승불교의 특징과 양상

1. 대승경전의 출현과 전개
1) 경전신앙의 등장
2) 인도 대승경전의 역사적 전개

2. 신앙의 대중화, 의례와 문화의 확산
1) 지혜의 길과 신앙의 길
2) 불상과 종교 의례의 등장

3. 보살사상과 보살행
1) 보살 관념의 형성
2) 보살의 자격과 보살행의 실천

4. 대승불교의 부처님
1) 초기ㆍ부파불교의 불신관
2) 초기대승의 불신관
3) 유식사상에서 불신설의 형성과 그 의미
4) 동아시아 대승불교의 불신관

5. 대승불교의 보살계사상
1) 인도의 보살계
2) 동아시아의 보살계


제3장 대승의 주요 사상

1. 공사상과 중관사상
1) 공사상의 기원과 전개
2) 부파불교의 유자성론과 『반야경』의 공사상
3) 반야계 대승경전의 공사상
4) 용수의 중관사상
5) 인도에서 중관학파의 전개

2. 유가행유식사상
1) 유가행유식사상의 배경
2) 유가행파의 논사와 논서
3) 유가행파의 사상
4) 불교인식논리학
5) 동아시아의 유식학

3. 여래장사상
1) 여래장사상의 기원과 의미
2) 여래장계 경전
3) 『보성론』의 여래장사상
4) 『대승기신론』과 동아시아 여래장사상

4. 밀교사상
1) 밀교의 정의와 분류
2) 분류법에 따른 특징과 대표 경전
4) 밀교의 역할과 전개


제4장 동아시아 대승불교

1. 동아시아 대승불교의 전개
1) 동아시아불교에서 중국불교의 위치
2) 한국불교의 특징과 역사적 의의
3) 일본불교의 특징과 역사적 의의
2. 천태사상
1) 『법화경』의 성립과 특징
2) 천태교학의 성립과 전개
3) 천태의 실상론
4) 천태종의 수행
5) 한국과 일본의 천태사상

3. 화엄사상
1) 화엄사상이란?
2) 불교와 화엄사상의 목표ㆍ방법ㆍ내용
3) ‘나’는 여래출현
4) 법계연기를 통한 ‘나’의 이해
5) ‘나’의 관찰 방법
6) 지금, 여기에서 불행佛行할 뿐
7) 『화엄경』의 이해
8) 화엄종

4. 정토사상
1) 정토신앙의 성립과 전개
2) 정토계 경전과 정토교학의 주요 사상
3) 동아시아 정토사상과 염불수행

5. 대승불교와 선사상
1) 인도의 선
2) 중국의 선
3) 조사선과 대승불교
4) 동아시아 선의 흐름

참고문헌




책 속으로

대승불교는 불교 내에서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할 정도로 전통적인 부파불교의 사상과 구별되는 커다란 내적 발전과 사상적 차이를 보여준다.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초기불교나 부파불교의 이상은 아라한인 데 비해, 대승불교의 목표는 부처님의 완전한 깨달음성불成佛과 일체중생의 구제라는 점이다. 초기대승문헌에는 삼승三乘의 구분이 자주 나타난다. 여기서 일체중생의 구제를 목표로 하는 보살승을 자신만을 위한 열반의 증득을 목표로 하는 다른 이승二乘과 차별화 함으로써 대승의 자기정체성을 보여준다. _21쪽, 「대승불교의 근본정신」중에서

반야부 경전은 『도행반야경』으로 시작되었고, 7세기 현장역의 600부 『대반야바라밀다경』이 대표적이다. 이는 16부 경전을 집성한 것으로 제1부 『십만송반야』, 제2부 『이만오천송반야』, 제4부 『팔천송반야』 등과 같이 독립 경전으로서의 명칭을 갖는 것도 많으며, 상호 간의 관계는 매우 복잡하다. 이외에도 『금강반야바라밀경』, 『반야심경』 등이 있는데, 특히 600부 『반야경』의 제577권에 해당하는 『금강경』은 대한불교 조계종의 소의경전이다. 이로써 조계종은 반야공사상을 계승한 대승불교 종단임을 알 수 있다. _71쪽, 「초기 대승경전」 중에서

부처님은 비구들에게 이렇게 자귀의, 법귀의를 강조하면서 육신의 안과 밖을 부지런히 관찰하여 탐심과 근심을 없애야 한다고 설하였다. 이는 부처님께서 아난존자에게 전하신 유언의 내용과도 동일하며, 『대반열반경』아함부의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스스로를 귀의처로 하라. 법을 등불로 삼고, 법을 귀의처로 하라”는 ‘자등명 자귀의, 법등명 법귀의’이다. 이와 같이 부처님은 출가자에게는 ‘법’, 즉 지혜를 강조하였다. _78쪽, 「지혜의 길과 신앙의 길」 중에서

『반야심경』은 첫머리에서 “관자재보살이 깊고 깊은 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蜜多를 닦을 때, 오온이 공空함을 깨닫고 나서 일체의 고통을 넘어섰다.”라고 말한다. 여기서 반야경의 중심 사상인 동시에 대승불교의 가장 중요한 사상 가운데 하나인 공사상이 발견된다.
공사상은 공관空觀에 대한 초기불교의 가르침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부처님은 『숫타니파타』에서 “항상 마음으로 염念해서, 여러 사물을 자아라고 집착하는 견해를 버리고, 세간을 공空이라고 관하라. 그러면 그는 죽음을 넘어설 것이다. 그렇게 세간을 보는 사람을 죽음의 왕은 보지 못한다.”라고 설한다.
인간에게 죽음은 가장 큰 고통이므로 『숫타니파타』에서 설하는 ‘죽음’과 『반야심경』에서 설하는 ‘고통’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다. 또한 『숫타니파타』의 ‘죽음을 넘어선다’는 말과 『반야심경』의 ‘일체의 고통을 넘어섰다’는 말은 모두 해탈을 의미한다. 이처럼 『숫타니파타』와 『반야심경』은 동일하게 수행자가 세간의 모든 것들을 공이라고 관함으로써 일체의 고통을 끊어 버리고 윤회를 벗어나 해탈에 도달할 수 있다고 설하고 있어, 『반야심경』의 공사상은 공관에 대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계승한 것임을 알 수 있다. _125쪽, 「공사상의 기원과 전개」 중에서

대략적으로 설명하자면, 초기밀교는 인도 브라만교의 호마 의례나 관정 등의 특징이 대승경전 안으로 포섭되기 시작한 전반적인 시기를 아우른다. 이는 중세기에 인도에서 딴뜨리즘이라는 사상적 변화가 불교에서도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배경을 보여 준다. 대승불교 사상에 입각한 밀교 교리의 본격적인 체계화는 상대적으로 중기밀교에 이르러 세워지는데, 이는 사상적 기반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음을 반증한다. 이후 인도종교 전반에 두드러진 특징으로 나타나는 여성적 원리를 강조하는 인도의 샥띠즘Śktism은 후기밀교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러한 흐름은 비단 불교 안에서뿐만이 아니라 여타 인도 딴뜨라 전통에서 동일하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밀교의 발전은 독립적인 형태가 아니라 인도종교와의 상호 작용 속에서 이뤄진 것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_222쪽, 「밀교의 정의와 분류」 중에서

한역대장경은 중국불교의 총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분량의 책을 인쇄할 수 있다는 것은 곧 그 나라 문화의 저력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인쇄사업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그 기반이 되는 문화인프라가 깔려 있어야 한다. 대장경을 인쇄해서 제작하는 사업 속에는 수많은 고승과 신심 있는 재가신도의 활동이 녹아들어 있고, 그 당시 사회적ㆍ문화적 힘이 집결되어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한역대장경은 중국불교의 모든 것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또한 중국의 한 역대장경은 한국에서 고려대장경과 일본에서 대장경을 만드는 데 큰 영향을 주었으므로 한역대장경은 사실상 중국의 것만이 아니라 동아시아 문화의 보고寶庫라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한역대장경은 인도불교가 중국에 전래되어 형성된 불교문화의 총집합이고, 이는 불교문화만이 아니라 중국과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해 줄 수 있는 근원지 역할을 하는 것이다. _249쪽, 「중국불교의 역사적 의의」 중에서

이러한 과정을 거친 한국불교는 다른 나라의 불교와 다른 특징적 모습을 지니고 있다. 우선 회통불교會通佛敎 또는 화쟁불교和諍佛敎이다. 이는 불교 안에서 충돌할 수 있는 사상적 문제를 완전하게 극복하고 이론과 실천을 하나의 체계로서 융합融合한 것이다. 그 예로서 원효대사의 화쟁사상, 대각국사 의천스님의 선교일치禪敎一致, 보조국사 지눌스님의 선교일치, 조선조 후기에 교학, 염불, 참선이 동시에 수용되는 현상 등을 거론할 수 있다. 원효대사의 화쟁사상은 『대승기신론』의 일심이문一心二門에 기초해서 다른 불교사상을 포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고, 지눌스님의 선교일치는 선종의 돈오점수 頓悟漸修가 이통현李通玄, ?~730장자의 화엄사상에도 나타난다는 것이다. _251쪽, 「한국불교의 특징과 역사적 의의」 중에서




출판사 서평


‘대승불교’ 각 분야의 국내 전문 집필진이 쓴
쉽고 체계적인 안내서!

『대승불교개론』은 그동안 외국 학자들의 시각에 의한 개론서가 아닌, 순수 국내 집필진 12인이 각자의 전공 분야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안내서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여기에 더해 조계종 교육원, 중앙승가대학, 해인사승가대학, 운문사승가대학, 동국대학교 등 국내 최고의 불교 전문교육기관 교수님으로 구성된 10인의 편찬위원들이 집필진과 함께 그 내용을 다듬고 조율하는 과정을 거친 알찬 성과물이다.
이 책을 통해, 동아시아 대승의 유구한 전통을 간직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외국 학자들이 쓴 개론서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한국불교의 대승적 특징과 그 흐름을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2,600년 이어온 불교의 흐름을 조망하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실천성을 담보하다!

대승불교는 기원 전후에 탄생하여 여러 계통의 사상을 발전시키는 바탕이 되었다. 특히 중국과 한국, 일본과 티베트로 전파되면서 동아시아 각 나라의 대승불교와 티베트불교 각각의 특징적인 사상과 문화를 발전시켜왔다.
이 책에서는 대승불교 전개 과정의 연속성과 각 사상의 특징을 밝힘으로써 대승불교의 전체적인 맥락과 주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불교의 핵심 개념들이 나오게 된 당시 사회·문화적 배경과 전개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불교의 역사적 흐름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하고, 현대적 해석을 통해 실천성을 담보하고 있다.
특히 기존 학설은 물론 최신 학설까지 종합적으로 소개하였으며, 대승불교 개론서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밀교를 포함하였다. 동아시아 대승불교의 중심인 한국·중국·일본의 불교를 균형감 있게 다루려고 한 점 역시 이 책의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 발간사 ]

지우 스님 |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직무대행

기원전 5세기 석가모니 부처님의 깨달음을 통해 인도에서 시작된 불교는 수천 년 세월이 지난 지금 세계 각지에 전파되어, 현대인들에게 삶의 질곡에서 벗어나 행복과 자유로 가는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는 불교가 부처님 가르침 본연의 진리성을 간직하면서도 각 시대와 지역에 사는 다양한 대중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시대적 상황과 지역적 특성에 맞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변주하며 발전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다양한 대승불교의 사상과 실천 체계는 국가와 시대 및 개인이 처한 상황에 맞추어 진행된 대기설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승불교는 기원 전후에 탄생하여 여러 계통의 사상을 발전시켰으며, 특히 중국, 한국, 일본과 티베트로 전파되면서 동아시아 대승불교와 티베트불교 각각의 특징적인 사상과 문화를 발전시켜왔습니다. 이처럼 방대한 사상과 정교한 교리를 갖춘 대승불교의 면모로 인해 지금까지 출간된 대승불교 개론서들은 특정 학파와 주제를 중심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한국불교는 동아시아 대승의 유구한 전통을 간직하고 있음에도 그동안은 외국 학자들의 시각에 의한 개론서를 참고해왔을 뿐입니다. 차제에 소개드리는 이 책은 대승불교의 각 분야를 전공한 국내 학자들로 구성된 집필진들이 각자의 전공 분야를 저술한 심혈의 옥고를 편찬위원들과 함께 다듬고 조율한 성과물로서, 한국불교의 주체적인 관점으로 대승불교 전 분야를 다룬 개론서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대승불교 사상을 중심으로 서술하되 문화, 역사, 경전 전반의 요지도 함께 다루었습니다. 아울러 대승불교 전개 과정의 연속성과 각 사상의 특징을 밝힘으로써 전체적인 맥락과 주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대승불교의 핵심 개념들이 나오게 된 당시 사회·문화적 배경과 전개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각 사상의 역사적 흐름과 실천적 지향점을 파악하며 현대 인문학적 관점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여지를 두었습니다. 또한 기존 학설에서부터 최신의 학설을 종합적으로 소개하였으며, 대승불교 개론서에서는 잘 다루지 않았던 밀교를 포함하였고, 동아시아 대승불교의 중심인 한국·중국·일본의 불교를 균형감 있게 다루려고 한 점 역시 이 책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불교를 공부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불교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대승불교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깨달음으로 향하는 여정의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집필진과 편찬위원님들을 비롯하여 이 책이 나오기까지 아낌없는 정성을 기울여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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