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은 ‘살아서 성인이 되고 죽어서 성령이 되는 법’이 담긴 가르침을 전하기 위한 「박형」 박상신 대도사님의 주역 풀이를, 「박형」 박상신 대도사님의 지극한 가르침이 온 세상에 가득 퍼지기를 기원하면서 저자 박영철 선생이 정성을 모아 정리하고 다듬어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한 것이다.
이 책은 총 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 개설에서는 저자 박영철 선생이 주역을 공부하게 된 계기와 이 책이 그동안의 주역과는 다른 특별한 이유를 밝힌다. ‘대도사님의 역’은 「박형」 박상신 대도사님의 역이라는 뜻이며, 그 속에는 「박형」께서 실제상황으로써 깨우쳐 주신, ‘살아서 성인이 되고 죽어서 성령이 되는 법’이 담겨 있다. 그래서 이 책에 담긴 ‘대도사의 역’은 3차원의 시공을 뛰어넘은 고차원의 『주역』이고, 「박형」의 가르침이다. 『주역』의 내용보다 한 차원 높은 교역이 바로 ‘대도사의 역’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대도사의 역’의 목표는 바로 ‘자기를 찾고 속히 괴로운 현상계를 벗어나는 것’, 즉 욕심을 이겨내고 해탈하여 천인합일하여 성령이 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제2편 64괘에서는 『주역』의 체계를 기본으로 하고, 실제 상황에서 「박형」 박상신 대도사님이 보여준 ‘광명(빛)과 합일하는 길’과 마침내 ‘신선ㆍ성령이 되는 법’을 담은 말씀으로 채워, 우리를 광명의 큰길로 인도하고자 했던 「박형」 박상신 대도사님의 마지막 카드(Card)인 교역의 실상을 밝힌다.
이 책은 결코 쉬운 내용이 아니다. 그러나 이 『교역』 속에 담긴 ‘대도사의 역’은 「박형」 박상신 대도사님이 아니면 누구도 알려줄 수 없는 실제 주역이라는 점에서, 불자이거나 기독교 신자이거나 그 어떤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에게도 다 통하는 진실, 욕심을 이기고 암울한 삶을 벗어나 성령이 되는 길이라 하겠다. 인생길에 밝은 등불이 될 이 책, 『교역』을 잘 읽어 자기를 되찾고 교역되어 성령이 되는 길을 찾는 가르침을 얻기를 기원드린다.
저자소개
저자 : 박영철 1940년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서 태어났다. 풍기중학교·서울경복고등학교·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다음 경북 영주에서 평화당약국을, 충북 단양에서 새한약국을 경영하였고, 단양 여명약국의 약사로 재직하다가 퇴직하였다. 대한약사회 문인회 회원으로 있으며 틈틈이 저작 활동에 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도사가 될래요? 박사가 될래요?』 『우화등선』 『대웅전 주인』 『산 넘어 천국』 『주역 이야기』 『천국인』 『죽음은 없다』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ㆍ3 찬탄의 시ㆍ9
제1편 개설 1. 교역은 ‘대도사님의 역’이다 … 13 ㆍ 「박형」 박상신 대도사님의 특별한 배려에서 시작된 『주역』 공부ㆍ13 ㆍ “그것은 공자의 역易이다”ㆍ16 ㆍ 신선(성령)이 되는 교역, ‘대도사님의 역’ㆍ17 ㆍ 「박형」朴形이라는 호칭呼稱의 뜻ㆍ19 2. 복희팔괘와 주역64괘의 성립 … 20 ㆍ 무극이태극無極而太極 ○ → ☯ㆍ20 ㆍ 양의兩儀 ⇒ 사상四象ㆍ21 ㆍ 사상四象 ⇒ 복희伏羲 팔괘八卦ㆍ22 ㆍ ‘대도사님 역’의 목표는 천인합일天人合一, 성령 되는 것ㆍ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