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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대산 김대거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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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대산 김대거 평전
정가 20,000원
판매가 18,000원
저자/출판사 이혜화 / 원불교출판사
적립금 90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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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500
발행일 2023-09-17
ISBN 9788980764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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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산 김대거 평전』은 저자 이혜화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혜화


소태산 박중빈과 원불교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저자는 국문학을 전공(고려대 문학박사)하면서 관련 저술 활동에 나섰다. 저서로 『소태산 박중빈의 문학세계』(1991), 『원불교의 문학세계』(2012) 등의 연구서 외에 『소태산 평전』(2018)과 장편소설 『소설 소태산』(2020) 및 『정산 송규 평전』(2021)이 있다. 이 밖에 교양서로 『책, 꽃만큼 아름답고 밥만큼 소중하다』(2007), 『미르』(2012), 『설화, 욕망을 품다』(2018) 등을 냈다. 다년간 여러 대학에 출강했고, 고등학교 교장으로 퇴직했다. 현재는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목차


  • Ⅰ. 하늘 땅 사람
    015 삼재(三才) 프레임
    020 봉황대 위에 휘영청 밝은 달빛
    ㆍ 인걸은 지령
    026 거북바위에 물 떠놓고

    Ⅱ. 성장의 길목에서
    035 만덕산의 인연
    ㆍ 대산의 자성예언(自成豫言)
    047 만덕산 초선과 김대포
    ㆍ 은부모 시자녀(恩父母侍子女)
    056 익산 총부로 가다

    Ⅲ. 드디어 길을 찾다
    067 출가의 길
    079 총부에서 둥지를 틀다
    ㆍ 성자들의 부친
    094 성큼 올라선 도인 김대거
    ㆍ 아내를 향해 부른 연가(戀歌)
    Ⅳ. 시련의 세월을 딛고
    111 사선을 넘나들다
    ㆍ 담방약에 얽힌 사연
    125 양주 장포동에서
    ㆍ 장포동(藏浦洞)
    135. 서울 한남동에서
    ㆍ 若草觀音寺[약초관음사]
    146 이승만과 김구

    Ⅴ. 원평에서 하섬까지
    159 다시 사선에 서다
    ㆍ 김대거의 선시(禪詩)
    169 법생지 원평
    178 강증산과 대산
    ㆍ 강증산과 『대순전경』
    186 기다리며 준비하다
    198 영산, 만덕산 및 하섬
    ㆍ 천서인가 비서인가
    Ⅵ. 3세 종법사 김대거
    213 소태산의 하늘, 정산의 땅
    224 사람의 시대
    236 계룡갑천하(鷄龍甲天下)
    ㆍ 목침과 옹기그릇
    Ⅶ. 영육쌍전
    253 투병과 건강 화두
    ㆍ 박학(博學)과 심사(深思)
    264 유엽을 계승하며
    ㆍ 정토보다 정녀
    273 넓어지는 보폭
    ㆍ 세계평화 삼대제언

    Ⅷ. 호사다마
    289 고비마다 굽이마다
    301 돌담을 쌓듯이
    ㆍ 미물과 자비심
    306 카리스마와 법위
    ㆍ 법위사정(法位査定)
    315 카리스마와 교헌
    ㆍ 교헌 3차 개정

    Ⅸ. 승승장구
    327 크게 자상하게
    ㆍ 능소능대(能小能大)
    340 천지 사업장
    ㆍ 정희섭과 시그레이브
    351 해외교화와 종교연합활동
    ㆍ 삼소회의 꿈

    Ⅹ. 정교동심
    363 대산과 대통령들
    378 정치 사회적 멘토
    ㆍ 대산이 탄 승용차
    388 화쟁과 통일

    Ⅺ. 상사의 길
    403 퇴임과 후계
    ㆍ 여래의 인지 능력
    416 승계의 반성
    430 회향

    Ⅻ. 열반 적정
    445 기원문 결어
    454 평화는 오리
    ㆍ 대산의 연주창
    467 못다 한 말

    478 저자 후기

    부록
    483 대산 김대거 연보
    495 참고문헌
    498 『정산 송규 평전』 수정 자료



  • 책속으로

  • 대거는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사람은 누구일까, 의문을 품어 보았다고 했다. 그가 얻은 잠정적 해답은 「그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사람, 아무런 것에도 탐하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 사람, 그리고 모든 생명을 다 포용하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닐까?」였다. - 본문 94~95쪽

    달 밝은 밤이면 거적때기 하나 가지고 바깥으로 나가 기도했다.
    휘영청 달은 밝은데 산골이 적막하다 보니, 낮에 못 듣던 가지가지 소리가 들려온다.
    물 흐르는 소리, 산짐승 울부짖는 소리, 풀벌레 우는 소리 등
    한없이 아름답고 소중한 교향악이었다. - 본문 129쪽

    소태산이나 정산의 카리스마는 용모에서부터 풍긴다. 소태산이 부성적 근엄함에서 승하다면 정산은 모성적 자애로움에서 앞선다는 차이는 있을지라도, 그분들은 용모만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흡인력이 있다. 대산은 그들과 비교하면 평범하다. 소태산도 정산도 따를 수 없던 대산은 역으로 서민적 평범함, ‘시골 할아버지’의 친근한 이미지로써 승부를 보기로 작정한 것일까. 작은 체구에, 노년으로 갈수록 결은 삭고 표정까지 수더분하여 누가 봐도 만만하게 보이니까 접근하기 쉬웠을 것이다. - 본문 277~278쪽

    마음에 안 들면 침묵하는 게 보통이지만, 꾸중할 때면 “이 똥 같은 놈아!” “똥 같은 놈들아!”가 가장 잘 쓰는 욕이다. 대산이 ‘똥’을 자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슨 특별한 뜻이 있는 것일까? 모를 일이다. - 본문 3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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