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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팔리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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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팔리율 4
정가 55,000원
판매가 49,500원
저자/출판사 석 보운 / 혜안
적립금 2,48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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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864
발행일 2023-10-30
ISBN 9788984947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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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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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초기 남방불교의 삼장 중 율장을 집대성한 팔리율 완역의 네 번째 권
팔리경전은 부처님의 직계 제자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구전한 것을 토대로, 기원전 1세기에 스리랑카에서 경율론 삼장 전체를 팔리어로 엮어 전승한 경전이다. 현재 남방불교의 중심에 서있는 「팔리율」은 북방불교의 5대 광율(廣律)인 「오분율(五分律)」, 「사분율(四分律)」, 「십송율(十誦律)」, 「마하승기율(摩訶僧祇律)」,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根本說一切有部毘奈耶)」 등과 같이 전체적으로 완전한 형태를 갖춘 율장이다.

이 「팔리율(Pali Vinaya)」은 19세기 말 영국의 팔리성전협회(The Pali Text Society, 약칭 PTS)에서 전체 5권으로 영역하여 결집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그 구성은 제1권은 마하박가(Mahāvagga)(출가, 구족계, 포살 등 승가의 일상계율)이고, 제2권은 출라박가(Cūlavagga)(승가에서 발생하는 처벌조항과 의무)이며, 제3권과 4권은 비구와 비구니의 수타 비방가(Sutta-Vibhaṅga)(계율 낱낱의 조문)이고, 제5권은 파리바라(Parivāra)(계율의 보충설명)로 구성하고 있다. 한역 율장과 비교하여 본다면 마하박가와 출라박가는 한역의 건도(犍度)이고, 수타 비방가는 바라제목차(波羅提木叉)이며, 파리바라는 부수(附隨)로서 강요(綱要)에 해당한다.

한편, 1940년대 일본에서 완역하고, 이후 대만에서 한역(漢譯)된 「남전대장경(南傳大藏經)」은 전체 5권으로 결집하고 있는데, 제1권에서는 경분별(經分別)인 비구의 계율을 1~4권에 수록하고 있고, 제2권에서는 비구의 계율을 5~8권에, 비구니의 계율을 9~15권에 수록하고 있다. 제3권에서는 대품(大品) 건도(犍度)인 마하박가를 1~10권에 수록하고 있고, 제4권에서는 소품(小品) 건도인 출라박가를 11~22권에 수록하고 있으며, 제5권에서는 부수 1~19권을 수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5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석 보운


국역자
석 보운(송법엽)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에서 출가하였고, 문학박사이다.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아사리(계율)이며, 지방의 율원 등에도 출강하고 있다.
논저|논문으로 「통합종단 이후 불교의례의 변천과 향후 과제」 등 다수. 저술로 「신편 승가의범」, 「승가의궤」가 있으며, 번역서로 「팔리율Ⅰ·Ⅱ·Ⅲ」, 「마하승기율」(상·중·하), 「십송율」(상·중·하), 「보살계본소」,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상·하),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약사」,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파승사」,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잡사」(상·하), 「근본설일체유부필추니비나야」, 「근본설일체유부백일갈마」 외, 「안락집」(상·하) 등이 있다.



목차


  • 역자의 말

    건도 소품(Cullavagga, 犍度小品)

    건도 제11권 제1장 갈마건도(羯磨犍度)
    1. 제1송출품(誦出品)
    2. 제2송출품
    3. 제3송출품
    4. 제4송출품
    5. 제5송출품
    6. 제6송출품
    7. 제7송출품

    건도 제12권 제2장 별주건도(別住犍度)
    1. 제1송출품

    건도 제13권 제3장 집건도(集犍度)
    1. 제1송출품

    건도 제14권 제4장 멸쟁건도(滅諍犍度)
    1. 제1송출품

    건도 제15권 제5장 소사건도(小事犍度)
    1. 제1송출품
    2. 제2송출품
    3. 제3송출품

    건도 제16권 제6장 와좌구건도(臥坐具犍度)
    1. 제1송출품
    2. 제2송출품
    3. 제3송출품

    건도 제17권 제7장 파승사건도(破僧事犍度)
    1. 제1송출품
    2. 제2송출품
    3. 제3송출품

    건도 제18권 제8장 위의법건도(威儀法犍度)
    1. 제1송출품
    2. 제2송출품
    3. 제3송출품

    건도 제19권 제9장 차설계건도(遮說戒犍度)
    1. 제1송출품
    2. 제2송출품

    건도 제20권 제10장 비구니건도(比丘尼犍度)
    1. 제1송출품
    2. 제2송출품
    3. 제3송출품

    건도 제21권 제11장 오백결집건도(五百結集犍度)
    1. 제1송출품

    건도 제22권 제12장 칠백결집건도(七百結集犍度)
    1. 제1송출품
    2. 제2송출품



  • 출판사서평

  • 이 책 「팔리율Ⅳ」는 그간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 「십송율」, 「마하승기율」 등 초기 북방불교의 율장들을 국역하는 작업을 해 온 조계종 교육아사리 보운 스님이 남방불교 율장을 「남전대장경」의 분류체계를 인용하여 대분류로서 제1권부터 제5권으로 나누어 번역한 책 중 2022년에 간행된 「팔리율Ⅰ」과 2023년에 간행된 「팔리율Ⅱ」, 「팔리율Ⅲ」에 이은 네 번째 결과물이다.

    「팔리율」의 결집과 서술의 형식은 한역으로 번역된 율장의 형식과는 다른 형태를 갖추고 있고, 한역 율장은 결집과 역출(譯出)의 과정에서 각 부파에 따른 형식의 분화가 뚜렷하게 일어났던 점과는 다르게 근본불교의 시대에 송출하였던 형태를 갖추고 있다. 또한 한역 율장에서 특정한 연기(緣起)의 내용은 중국의 문화와 정서에 알맞게 번역하였다고 추정되는 관점과 비교한다면, 오히려 옆에서 지켜보고서 서술하는 것과 같이 현실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결집하고 있는 점이다.
    「팔리율」의 내용과 구성에서는 상좌부 율장인 「사분율」, 「십송율」, 「마하승기율」,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에서 결집되었던 내용과 많은 부분에서 일치하고 있으나, 한역의 율장에 나타나지 않았던 내용도 다수가 포함되어 있어 세심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결집의 문제는 부파불교의 시대에 각 부파의 종지(宗旨)를 따라서 율장을 결집하면서 부분적으로 발생한 변화를 남방불교의 율사들이 특정하게 수용하였다고 추정할 수 있다.

    「팔리율Ⅳ」는 건도 소품(犍度 小品)인 출라박가(Cullavagga: 승가에서 발생하는 죄들의 처벌조항과 의무)가 들어있는 건도 11~22권을 12개 장으로 나누어 번역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11권에서는 갈마(羯磨)건도의 34항목과 섭송을, 12권에서는 별주(別住)건도의 9항목과 섭송을, 13권에서는 집(集)건도의 36항목과 섭송을, 14권에서는 멸쟁(滅諍)건도의 14항목을, 15권에서는 소사(小事)건도의 36항목과 섭송을, 16권에서는 와좌구(臥坐具)건도의 21항목과 섭송을, 17권에서는 파승사(破僧事)건도의 5항목과 섭송을, 18권에서는 위의법(威儀法)건도의 14항목과 섭송을, 19권에서는 차설계(遮說戒)건도의 5항목과 섭송을, 20권에서는 비구니(比丘尼)건도의 26항목과 섭송을, 21권에서는 오백결집(五百結集)건도와 섭송을, 22권에서는 칠백결집(七百結集)건도와 섭송을 결집하고 있다. 곧 비구와 비구니 승단의 생활에서 발생하는 대소 사항들에 대한 처벌조항과 의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은 한역과는 다른 형태로 결집되고 있는데, 오히려 율장의 결집에서 초기불교시대의 형태를 간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인도 초기불교의 계율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것은 물론, 그 핵심 사상과 내용들은 오늘날 승가에서도 여전히 지켜야 할 유용한 것임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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