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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불교 지식 꽁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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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불교 지식 꽁트
정가 9,500원
판매가 8,550원
저자/출판사 윤창화 / 민족사
적립금 43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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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04
발행일 2023-11-07
ISBN 97911686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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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불교와 꽁트가 만나 ‘빵’ 하고 웃음이 터진다!
불교는 어렵다고 한다. 조금도 틀린 말이 아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용어가 한자이기 때문이고, 게다가 개념도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불교’라는 어려운 개념에 ‘꽁트’라는 일단 뭔가 재미가 있을 것같이 느껴지는 장르가 만난다면 어떨까?

《불교 지식 꽁트》는 불교의 중요한 용어, 언어들에 대하여 70년대에 유행했던 ‘꽁트’라는 장르를 통하여 불교 용어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은 것이다.
이 책에는 불교의 중요한 용어들이 나온다. 삼매, 해탈, 할, 삼독, 일체유심조. 그냥 말만 들어도 어렵다. 이것을 내가 사용하는 일상어로 된 글로 읽는다면 그 의미가 확연히 명확하게 와닿을 것이다.

꽁트는 인생의 순간적 한 단면을 예각적(銳角的)으로 포착, 표현한 가장 짧은 소설이다. 단편 소설보다 더 짧은 글 속에 사물을 예리하게 비판하고 압축하여 해학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기지·유머·풍자가 있다.
그래서 꽁트를 보다 보면 웃음이 터지고 속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저자는 2017년 세종도서 학술부분에 선정된 『당송시대 선종 사원의 생활과 철학』, 『선불교』, 『왕초보, 선 박사 되다』 등 선(禪)에 관한 연구를 깊이 있게 하고 있는데, 선(禪)이야 말로 상대방의 마음을 날카롭게 뚫어 바로 깨달음을 이루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선과 유머를 통한 지식 전달인 꽁트와 잘 통한다고 하겠다.



저자소개


저자 : 윤창화

강원 평창 출신. 1965년 오대산 월정사로 입산하여 약 13년간 출가 생활을 했다. 8년 동안 월정사 조실 탄허 큰스님 시봉을 하면서 학문의 세계와 만나게 되었다. 1972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13회), 1999년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한국고전번역원)을 졸업했다. 1980년 불교 전문출판사인 민족사를 만들어 42년째 불교책을 내고 있다. ‘창화’는 탄허 큰스님으로부터 받은 수계명이다.
논문으로 「해방 후 역경의 성격과 의의」, 「한암의 자전적 구도기 일생패궐」, 「한암 선사의 서간문 고찰」, 「무자화두 십종병에 대한 고찰」, 「경허의 지음자 한암」, 「성철 스님의 오매일여론 비판」, 「경허의 주색과 삼수갑산」 등이 있고, 저서로는 『왕초보, 선 박사 되다』, 『근현대 한국불교 명저 58선』, 『당송시대 선종 사원의 생활과 철학』, 『선불교』, 『불교 사자성어』 등이 있다.




목차


  • 서문 - 3

    부처님 - 8
    법 - 10
    스님 - 12
    사홍서원 - 14
    법문 - 16
    고(苦) - 18
    염불 - 20
    무아 - 22
    목어 - 24
    색즉시공 - 26
    구업 - 28
    집착 - 30
    중생 - 32
    본래면목 - 34
    범부 - 36
    비구·비구니 - 38
    삼매 - 40
    이심전심 - 42
    해탈(1) - 44
    해탈(2) - 46
    마음(1) - 48
    주인공 - 50
    중도 - 52
    좌선 - 54
    염라대왕 - 56
    할 - 58
    아미타불 - 60
    화엄 - 62
    아뇩다라 삼먁삼보리 - 64
    니르바나 - 66
    법계 - 68
    아뢰야식 - 70
    관세음보살 - 72
    연기 - 74
    아만 - 76
    삼독(1) - 78
    무심(無心) - 80
    불국토 - 82
    번뇌 - 84
    내생 - 86
    마(魔) - 88
    불립문자 - 90
    고행 - 92
    선 - 94
    무상 - 96
    좌탈입망 - 98
    화두 - 100
    윤회 - 102
    업 - 104
    열반송 - 106
    삼독(2) - 108
    불이법문 - 110
    불법 - 112
    일체개공 - 114
    무자화두 - 116
    삼세 - 118
    윤회 - 120
    돈오 - 122
    보살 - 124
    미륵불 - 126
    삼악도 - 128
    만다라 - 130
    보시 - 132
    지옥 - 134
    일체유심조 - 136
    찰나 - 138
    오온개공 - 140
    생로병사 - 142
    법신불 - 144
    법성 - 146
    선문답 - 148
    걸망 - 150
    사바세계 - 152
    불성 - 154
    제법실상 - 156
    화신불 - 158
    견성성불 - 160
    여래 - 162
    금강경 - 164
    대웅전 - 166
    팔정도 - 168
    마음(2) - 170
    다비(茶毘) - 172
    오매일여 - 174
    깨달음 - 176
    간화선 - 178
    극락 - 180
    끽다거 - 182
    피안 - 184
    즉심시불 - 186
    사성제 - 188
    알음알이 - 190
    조사서래의 - 92
    일일부작 일일불식 - 194
    이뭣꼬? - 196
    고해 - 198
    무문관 - 200
    육바라밀 - 202




출판사 서평


무아

혼이 나간 듯
TV를 보고 있는 어린아이의 얼굴
나는 나의 존재를 잊었다.
망아(忘我).

백화점 명품 코너에서
화석이 되어 버린 아가씨
설마 죽은 것은 아니겠지?

무아(無我) - 나(我)란 없다는 뜻. 논리적 바탕은 오온무아(五蘊無我, 오온은 무아), 제법무아(諸法無我, 모든 존재는 무아)이다. 오온무아란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색·수·상·행·식 오온에는 항구적인 실체로서 ‘나(我)’, ‘나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없다[我空]는 뜻이다. 제법무아는 법공(法空)으로 나를 포함한 만물 역시 실체가 없다는 뜻이다. 또 무아는 아뜨만(ātman)을 부정하는 개념이기도 하다. 초기경전의 주석서들에서는 대부분 ‘실체가 없다’는 뜻으로 정의하고 있다.

선문답

간첩끼리 주고받는 암호
선의 수수께끼
선승들이 주고받는 깨달음의 대화다.

산은 산, 물은 물
산이 물 위로 간다.
석녀(石女)가 아이를 낳다.
역설적·비약적·초논리적 대화다.

동문서답
공(空)과 무(無)의 대화다.

선문답(禪問答) - 선불교, 선의 문답, 또는 선승들이 주고받는 문답 형식의 대화로, ‘법거량’이라고도 한다.
선문답은 탈상식·초논리의 대화이다. 상식적·논리적인 언어로는 고정관념에 속박되어 있는 마음의 벽을 뚫을 수가 없다. 역설적·비약적인 방식, 핵탄두 같은 언어라야 관념의 벽을 뚫을 수가 있다.

원래 종교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며 치유해 주는 것이다. 《불교 지식 꽁트》를 읽으며 “불교의 난해함”이 시원하게 해결되거나 ‘빵’ 하고 웃음이 터진다면 또는 사색이라고 하게 된다면, 당신은 불교라는 어려운 경주의 첫발을 잘 디딘 것이다. 불교는 다양한 개념을 관통하는 철학이다. 시간과 공간, 나와 타인, 생과 사. 여기에는 가벼움과 깊이가 있고 웃음과 울음이 있다. 어찌 보면 불교를 압축하여 관통하기에 꽁트보다 좋은 것이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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