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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당 최범술의 불교와 차도 (효당 최범술의 생애와 국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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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효당 최범술의 불교와 차도 (효당 최범술의 생애와 국학 연구)
정가 57,000원
판매가 51,300원
저자/출판사 채정복 / 민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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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501
발행일 2024-01-15
ISBN 979116869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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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도는 엇절나지 않는 것이다.”
“도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빈도 수가 잦은 데서 찾아야 한다.”
“사람은 원(願)을 세워서 부단히 정진(精進)해야 한다.”

● 불교인이며 원효학 연구자이고 독립운동가이며 차도인인 멀티플레이어.
그는 누구일까?
효당 최범술은 불교인이며 독립운동가이고 원효학 연구자이고 제헌의원을 지낸 정치가이다. 그리고 현대 차 문화의 중흥조이다. 왠지 넘사벽처럼 느껴지는 효당은 우리가 영화로 잘 알고 있는 ‘박열’과 함께 흑우회(불령선인회)의 일원이 되어 일본 천황 암살을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폭탄을 가져오기도 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효당(曉堂)은 원효(元曉) 스님의 효(曉)자 호로 사용할 정도로 원효 교학 복원에 평생을 바치며, 국민대학, 해인중고등학교, 해인대학을 창설했다.
이 밖에도 수많은 업적이 있지만, 그는 전통적인 의미의 탈속적인 고승이 아닌 근대 불교계의 실천적인 지식인으로 다방면에 걸쳐 활동한 인물이다. 효당의 생전 자료를 총망라하여 국학적 시각으로 학문적 규명을 한 최초의 책이 바로 《효당 최범술의 불교와 차도(茶道)-효당 최범술의 생애와 국학 연구-》이다.
이 책은 효당의 일생을 통한 활동과 연구의 성격과 지향점이 ‘국학’으로 귀결하였음을 말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국학은 단순한 전통의 계승이 아닌, 근대적인 민족적 자아의 재발견을 말한다. 나아가 그 지향점이 ‘살아있는 사람’이며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는 것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효당은 부처와 중생을 나누어 성불(成佛)을 어떻게 하는지 묻지 않았다. 다만, 직면한 일상사의 소중함과 자연스러운 순리와 부지런한 정진을 강조하며 그것을 실천하고자 하였다. 효당은 이를 ‘대사회성(大社會性)’이라고 하였다.

이 책, 《효당 최범술의 불교와 차도(茶道)》는 효당의 혁혁한 업적과 그의 일생에 걸친 활동 전체와 그 성격, 지향점까지를 학문적으로 규명하였다. 효당은 원효학 학자이고 독립운동가이며, 차도인이다. 그의 근간은 불교인으로 불교와 차도를 동일 선상에서 보며 사람은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듯이 차의 길에서 깨달음을 얻어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살면서도 다 함께 잘 살 수 있다는 대승적 자각과 대사회성의 회복을 강조했는데, 이 책을 통해 대사회성이 회복되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저자 : 채정복


원화(元和) 채정복 박사

1946년 경남 진주에서 태생
現) 효당본가 반야로차도문화원 본원장
現) 효당사상연구회 회주
現) 40여 년간 후학양성 및 ‘반야로’ 고유차 제차(製茶)
現) 반야로선차도(독수선차·공수선차) 개창(開創) 및 국내외 선양
연세대학교 사학과 및 대학원(한국사전공) 졸업
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한국학과(박사과정) 졸업

〈논문 및 편저서〉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학사학위논문: 「원효성사의 사회사상사적 소고찰」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학과(한국사 전공) 석사학위논문: 「초의선사의 차선(茶禪)수행론」
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한국학과 박사학위논문: 「효당 최범술의 생애와 국학
연구-불교사회활동과 차문화정립을 중심으로」
「만당(卍黨)의 조선학 연구와 국학적 전승」(대각사상 제38집, 2022)
「효당 최범술의 차살림살이와 반야로차도」(만해학보 통권 제17호, 2017)
「근·현대 한국차문화를 중흥시킨 초의와 효당」(한국불교학회 제46집, 2006)
『효당최범술문집』(1~3권) 편저 (2013)
『논문집; 효당 최범술 스님의 생애와 업적』 편저(2006)
『효당 최범술 스님 추모집; 老佛微微笑』 편저(2006)



목차

ㆍ간행사
Ⅰ. 사진자료
Ⅱ. 문서자료

제1장 서론
1. 연구 주제와 목적
2. 선행연구 검토
3. 연구 범위와 방법

제2장 효당의 생애와 활동
1. 출가와 해인사 3·1운동
2.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3. 해방 후 불교 사회활동

제3장 효당의 불교 활동과 국학적 교학 연구
1. 일본 유학과 불교 활동
2. 효당의 국학적 교학 연구
3. 불교계의 국학 연구와 활동

제4장 효당의 한국 차문화 정립과 국학적 ‘차살림살이’
1. 효당의 한국 차문화 정립을 위한 활동
2. 효당의 국학적 ‘차살림살이’와 차도관(茶道觀)

제5장 결론

ㆍ참고문헌
ㆍ효당 최범술 연보
ㆍ효당 최범술 저술 목록
ㆍABSTRACT
ㆍ원화(元和) 채정복 박사 약력



출판사 서평

● 해인사 『고려대장경』 국간판, 사간판을 모두 인경(印經)
불교인으로서 효당은 일제강점기인 1937년 해인사 인경(印經, 목판을 인쇄해 책으로 만드는 작업) 도감을 맡아 『고려대장경』 인경을 불교계의 동지들과 함께 6개월간 작업하여 11월에 완성했다. 이때 효당은 국간판(국가가 제작한 경판) 대장경 외에 그동안 해인사 장경판고의 동서재에 방치되어 오던 사간판(지방관청이나 사찰에서 제작한 목판)도 빠짐없이 인간(印刊)하여 11,391판에 달하는 「해인사 사간 루판 목록(海印寺寺刊鏤板目錄)」을 완성하였다. 이 사간판에서 국간판보다 훨씬 정교하고 우아한 요나라 대안본(大安本)과 수창본(壽昌本)이 발견되었고, 그때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원효대사의 『십문화쟁론(十門和諍論)』 상권판 4쪽, 고려 『대각국사문집(大覺國師文集)』 완질, 의상대사의 『백화도량발원문(白花道場發願文)』 등이 발견되어 세상에 처음으로 알려졌다. 국간판 고려대장경이 한문으로 번역된 경전 중심으로 구성된 데 비해, 이들 사간판은 경전의 주석, 중국과 한국 승려들의 개인 찬술, 고승의 전기 어록, 불교 의례 등 다양한 전적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 우리나라의 차(茶), 차도(茶道)를 다시 일으킨 효당 최범술
우리나라에서 차를 좀 마신다는 사람들은 초의(艸衣) 선사를 알고 있다. 초의 선사를 세상 사람들에게 알린 분이 바로 효당 최범술 스님이다. 그는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일반 대중에게는 거의 사장(死藏)된 차 문화를 중흥하였다. 경남 사천 다솔사에서 차나무를 심어 차를 직접 만들고 한국 최초의 상업판 단행본인 『한국(韓國)의 차도(茶道)』를 저술하여 한국 차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 차문화를 대중화시켰다.
특히 효당의 차도는 ‘남녀노소 어떠한 부류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차를 즐기고 차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차를 어떤 특정 장소, 특정 신분, 특정 형식 등 어떠한 경계를 두지 않고 차생활은 인간의 본능에 속하는 행위로서 누구나 평등하게 추구할 수 있는 권리의 범주에 속하며 차도(茶道)에는 들어가거나 나오거나 할 문이 없다는 ‘차도무문(茶道無門)’을 강조하였다. 그의 평등한 차 생활은 부처와 중생이 다른 존재가 아니며 누구나 불성이 있다는 개념과 상통한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차도회’를 창립함으로써 전국 각지에 차를 애호하는 동호회가 생겨 차생활을 대중화하는 촉매가 되었다.

● 효당의 제자이며 효당 연구가이자 반야로선차도를 개창한 저자 채정복 박사
저자인 원화(元和) 채정복 박사는 효당본가 반야로차도 문화원 본원장이자 효당사상 연구회 회주이다. 채정복 박사와 효당과의 인연은 고교 시절부터 시작되었는데 효당의 문하에 정식 입문한 것은 대학교 3학년 때였다. 효당의 맏제자로 원효(元曉)의 원(元)을 받아 원화(元和)라는 호를 받았으며 다솔사에서 효당을 시봉하며 효당의 차문화 업적 실현을 위해 실질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했다. 그녀는 효당을 이어 원효학 공부, 차도 수련 뿐만 아니라 특히 독자적인 ‘반야로선차도’를 개창하여 국내외에 선차문화 열풍을 일으켜 한국 차문화의 족적을 진일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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