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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카라 차리야의 바가바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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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샹카라 차리야의 바가바드 기타
정가 35,000원
판매가 31,500원
저자/출판사 샹까라/김병채/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적립금 1,58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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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482
발행일 2023-05-19
상품간략설명 양장본
ISBN 9788991596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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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입니다.




책소개

바가바드 기타 소개
신(나라야나)은 비현현(아비약타) 너머에 있다. 비현현으로부터 우주의 알이 생겨나고, 우 주의 알 속에, 참으로, 이 세상들이 있다. 지구는 일곱 드비파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은 모든 영혼의 내적 안내자이며 조정자인 안타리야민에 관하여 말하고 있는 파 우라나의 한 시구이다. 주석자가 이 시구를 여기에 인용한 까닭은 자신의 중요한 저작을 전통 적인 방식에 따라 그의 사랑하는 신(나라야나)에 대한 묵상으로, 더 나아가 고대의 역사(푸라나), 고대의 전통(이티하사)과 바가바드 기타가 동일한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관 점으로 시작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대중적인 개념에 따르면, 신(나라야나, 크리슈나)은 창조가 시작되기 직전에 물 위를 덮고 있던 창조자였다(마누 I. 10. 참조). 더욱 미묘한 개념에 따르면, 신은 안타리야민, 즉 몸을 입고 있는 모든 영혼들 안에 있는 신성한 존재이다. 그는 비현현의 피조물이 아니며, 그것을 훨씬 초월하여 있다. 마야 즉 나뉘지 않고 있는 물질인 비현현이 신 (이슈와라)과 결합할 때, 여기에서 우주의 알이라고 언급된 히란야가르바의 원리가 전개된다. 우주의 알은 물질의 5대 기본 원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물질의 5대 기본 원소들이 혼합되어 비 라즈 원리가 생겨난다. 그것은 지구와 모든 여러 거주처(아난다기리)들을 이루게 된다. 섬처럼 따로 떨어진 대륙들인 일곱 드비파들은 잠부, 프라크샤, 쿠사, 크라운차, 사카, 살말라 그리고 푸슈카라이다. 이 부분에 관한 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서는 윌슨의 비슈누 푸라나, 제1권 109쪽을 보기 바란다.]

두 가지 베다 다르마
신은 우주를 창조했다. 그리고 그 안에 질서를 두기 위하여 먼저 마리치와 같은 프라자 파티 들을 창조하였고, 그들로 하여금 행위의 다르마를 채택하도록 하였다. 그러고 나서 사나 카와 사난다나 같은 여러 신들을 창조하였으며, 그들로 하여금 포기의 다르마를 채택하도록 하였는데, 그것의 특성은 세상의 대상들에 대한 무심과 지식이다. 그것이 우주의 질서를 유지 하기 위한 행위와 포기라는 두 가지 베다 다르마이다. 해방과 세상의 번영으로 바로 안내하는 이 다르마는 브람마나들과 하위 카스트들에 이르기까지 행복을 추구하는 모든 카스트들과 삶 의 단계들에 속한 사람들에 의해 오랜 세월 행해져 왔다.

신의 화신의 목적
헌신자들의 탐욕이 증가함에 따라 다르마의 판별 기능이 사라져서 아다르마에 압도당 하고 아다르마가 우세해지고 있을 때, 나라야나로 알려진 원래의 창조자인 비슈누는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기를 바라며 지상의 브람만 , 지상의 영적 삶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바수데바의 아내인 데바키에게서 신으로서 화신으로 태어났다. 왜냐하면 영적 삶의 보존에 의 해서 베다 다르마가 보존될 수 있기 때문이며, 카스트와 다르마 질서의 모든 구분들 도 그것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신은 본래 (무한한) 지식, 힘, 강함, 전능과 활력을 언제나 지니고 있으며, 비슈누인 자신에게 속하는 마야를 다스리며, 세 가지 구나 즉 에너지들로 이루어진 첫째 원인 인 물라 프라크리티이다. 그분은 세상 사람들에게는 마치 자신이 태어나고 몸을 지니고 세상 을 돕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 그분은 태어나거나 멸하지 않으며, 피조물들의 신이며, 본래 영원하고 순수하고 지성적이며 자유롭다.
[여기에서 마야를 이슈와라에게 속하고 이슈와라의 통제 아래 있는 것으로 특별히 강조 하는 것은 주로 마야가 브람만, 이슈와라와 별개로 존재하거나 활동하지 않는다는 개념을 인 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슈와라는 마야의 영향을 받기 쉬운 개별 영혼들과 달리 마야로부터 아주 독립적이다. 다른 한편으로, 샹키야 달샤나 학파를 따르는 사람들은 물질과 영혼 즉 프 라크리티와 푸루샤는 두 가지 다른 원리이며, 물질은 영혼처럼 실제로 존재하고 영혼과 합하 여 행위를 한다고 주장한다.―(A.)]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자신의 피조물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신은 고귀 한 품성을 가진 사람들이 다르마를 받아들이고 실천할 때 다르마는 널리 퍼질 것이라고 생각 하여, 슬픔과 미혹의 바다에 깊이 빠져 있는 아르주나에게 두 가지 베다 다르마를 가르쳤다.

바가바드 기타와 그 주석서
전지한 분이며 숭배 받을 만한 분인 베다 비야사(베다를 편집한 분)가 바가바드 기타라고 불리는 700개의 시편에 나타낸 것은 바로 신이 가르친 이 베다 다르마이다.
이 유명한 기타 샤스트라는 모든 베다 가르침의 진수를 요약한 것이다. 그 의미를 이해 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가르침의 명료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하여 단어별, 문장별로 설명되었고, 그 의미는 여러 주석자들에 의해 비평적으로 검토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나는 그것이 일반인들에게 가지각색의 그리고 매우 상반되는 학설들로 가르쳐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나는 기타의 엄밀한 의미를 정하기 위하여 간략한 주석서를 쓰기로 하였다.

지식(갸나)의 요가는 지고의 희열로 가는 수단이다. 이 유명한 기타 경전의 목적은 간단히 말해서 지고의 희열이며, 삼사라 즉 환생과 환생 의 원인을 완전히 끝내는 것이다. 이것은 먼저 모든 일을 포기한 뒤, 아트만 지식에 꾸준히 헌 신하는 다르마의 결과로 생긴다. 그래서 이 다르마, 기타의 교리에 대하여, 신은 아누 기타 에 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진실로, 그 다르마는 브람만 즉 절대자의 상태를 깨닫는 것으로 충분하다.”(아스바메다 파르바, 16장 12절)
같은 부분에서 또 말하기를, “그분은 공덕도 없고 죄도 없으며, 행복도 없고 고통도 없이 존재한다.
그분은 고요하며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으며, 하나의 자리에 흡수되어 있다.”
그리고 그분은 또 말하기를,
“지식은 포기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같은 책, 14장 26절)
마지막 부분에서도 아르주나는 이렇게 권고를 받는다.
“모든 것을 그만두고, 나(순수한 의식)에게로 오너라.”(같은 책, 제18장 66절)



저자소개
저자 : 샹까라짜리야


슈리 샹카라차리야 (788-820 A. D.)

슈리 샹카라차리야가 인도는 물론 세계에서 배출한 가장 위대한 철학자라는 것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그는 자신 안에 철학자, 헌신자, 신비가, 시인과 종교개혁가의 내용을 통합시킨, 세계사에서 유례가 없는 독특한 존재이다. 비록 그는 1,200년 전의 사람이었지만 오늘날까지도 이 영적 천재의 삶과 철학은 살아 움직이고 있다.
그가 태어났을 당시 인도는 종교와 철학상의 갈등으로 혼란에 휩싸여 있었다. 종교의 숫자만도 72개에 달했으며, 각 종파들 간에 대립과 다툼이 극심해 그 어디에도 평화가 없었다. 종교는 자신의 순수성과 정신을 잃고 있었던 것이다. 한때는 현자들과 성자들, 요기들이 행복하게 살았던 땅에 이제는 어둠과 미신과 편협한 신앙이 압도하고 있었다. 이러한 혼란을 잠재우기 위한 엄청난 의무는 오직 신적인 존재만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때에 샹카라차리야가 태어났다. 그는 그 일을 하였으며 또 그것을 완수하였다. 32년이라는 짧은 생애 동안에, 샹카라차리야는 힌두 종교의 바탕으로 아드바이타 베단타 철학을 확고하게 세웠다.
오늘날 인도의 중심 사상인 베다 다르마는 샹카라차리야에 기인하고 있다. 베다 종교에 반대하는 세력은 오늘날보다 샹카라차리야 시대에 더욱 많았으며 강력하였다. 그러나 아주 짧은 기간 동안에 샹카라차리야는 그들 모두에게 베다 다르마와 아드바이타 베단타의 원래의 순수성을 되찾게 만들었다. 그가 사용하였던 무기는 순수한 지식과 영성이었다.
...
그는 바드리나트에 있는 바드리카 아쉬람에서 자신의 스승이 될 스와미 고빈다파다 아차리야를 만나 그의 발에 엎드렸다. 고빈다파다는 위대한 가우다파다의 뛰어난 제자였다. 그는 이 소년을 산야신으로 입문시키고 산야신의 옷을 주고는, 자신의 구루인 가우다파다 아차리야로부터 배운 아드바이타 베단타의 메시지를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라고 하였다.
샹카라차리야는 스승의 명령에 따라 카시로 간 뒤 그곳에서 브람마 수트라, 우파니샤드들과 바가바드 기타에 대한 너무나 유명한 주석서들을 썼다. 그리고 그는 짧은 시간 안에 카 시의 베단타 철학의 거두가 되었다. 그는 많은 논쟁에서 이겼다. 그러자 제자들이 그에게로 모여들었다. 이렇게 해서 그는 곧 인도의 영적 운동의 중심이 되었다. 샹카라차리야는 또한 많은 박티의 시들을 지었다.



목차

샹카라차리야의 삶 (788-820 A. D.) ㆍ 7
옮긴이의 제4개정판의 글 ㆍ 12
바가바드 기타 소개 ㆍ 16

제1장 아르주나가 슬퍼하다. ㆍ 22
제2장 그대는 아트만이다 ㆍ 30
제3장 그대의 의무를 행하라 ㆍ 87
제4장 모든 행위들을 숭배로 하라 ㆍ 120
제5장 깨달은 사람들은 행위 너머에 있다 ㆍ 154
제6장 아르주나, 명상하라 ㆍ 178
제7장 지식과 깨달음 ㆍ 209
제8장 빛의 길과 어두움의 길 ㆍ 218
제9장 나는 모든 것 너머에 있다 ㆍ 233
제10장 무엇을 명상해야 하는가? ㆍ 255
제11장 우주: 나의 현현 ㆍ 278
제12장 나를 사랑하라 ㆍ 299
제13장 현현의 목격자 ㆍ 313
제14장 현현의 세 표현(구나)들 ㆍ 372
제15장 세상이라는 나무 ㆍ 388
제16장 선과 악 ㆍ 405
제17장 세 유형의 믿음 ㆍ 418
제18장 포기하고 나에게로 오너라 ㆍ 432

부록 1 ㆍ 492 부록 2 ㆍ 496



책속으로

제10장
무엇을 명상해야 합니까?

...

이제, 먼저 이것에 대하여 들어 보라.

20. 오, 구다케사여! 나는 모든 필멸의 생명체의 가슴(붓디, 미간)에 있는 아트만(지성과 자아는 나의 그림자)이다. 나는 모든 존재들의 시작, 삶의 기간이며. 끝이다(죽음 이후에는 바사나로서 있을 것이다.).

그대는 나를 가장 내부의 아트만, 즉 모든 존재들의 가슴속에 자리 잡고 있는 아트만으 생각해야 한다. 나를 아트만으로 생각할 수 없는 사람은 나를 다음에 말하는 것들로 생각해야 한다. 나는 모든 존재들의 근원이고, 유지이며, 끝이다.

21. 아디티야(12의 빛의 데바, 열두 명의 천계에 있는 빛나는 존재들)들 중에서는 나는 비슈누(우주의 유지자)이다. 나는 빛을 주는 것들 중에서는 빛나는 태양이다. 나는 바람의 데바 마리치(태양과 달의 빛)이다. 밤의 별들 중에서는 나는 달이다. (이러한 것들을 신의 형상으로 명상할 수 있다.)

열두 명의 아디티야들 중에서, 나는 비슈누로 알려진 아디티야다. ‘마루트’들은 신들의 일종이다.

22. 베다들 중에서는 나는 사마 베다(리그베다의 정수. 송가에 아름다운 멜로디가 있어서 넷 중에서 최고라고 여겨진다.)이다. 나는 천상의 왕 인드라(하늘에 있는 데바들 중 최고)이다. 감각들 중에서는 나는 마음이다. 나는 살아 있는 것들 안에 있는 지성이다.

‘신들’은 루드라와 아디티야들 같은 존재들을 가리킨다. ‘바사바’는 인드라를 말한다. 열 한 가지 감각들 가운데서는 나는 마음이다. ‘체타나’는 지각력 또는 지성이며, 몸과 감각들의 집합체 안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지성의 상태이다.

23. 무지를 추방하는 자(루드라)들 중에서는 나는 쉬바이다. 나는 부의 신인 쿠베라(아스트랄 부의 데바)이다. 나는 불의 정령(아그니)이다. 나는 산봉우리들 중에서는 메루(신화에 나오는 가장 높은 황금의 산, 우주의 중심으로 여겨진다. 비유적으로 신이 영혼으로서 거주하고 있는 뇌의 가장 높은 부분. 몸 안에 있는 신성한 의식의 최고 자리)이다.


열한 명의 루드라들이 있으며 그들 중 쉬바가 두드러진다. 쉬바를 샹카라고도 한다. 여덟 명의 바수들이 있다. ‘부의 신’은 쿠베라를 가리킨다.

24. 오, 프리타의 아들이여! 나는 사제들 가운데 첫 번째인 브리하스파티(기도의 신, 모든 진정한 구루 안에 자신이 나타난다고 선언한다.)이다. 전사들 중에서는 나는 사령관인 스칸다(카르티케야, 스브라만얌의 다른 이름. 쉬바의 아들. 데바들의 전사)이다. 물들 중에서는 나는 바다(어느 의미에서 의식. 신의 편재성의 상징)이다.

‘브리하스파티’는 사제들 가운데 첫 번째이다. 왜냐하면 그는 인드라의 왕실 사제이기 때문이다. ‘스칸다’는 신들 가운데 대장이다. 신이 만든 자연 저수지들 가운데 나는 바다이다.

25. 위대한 리쉬들 중에서는 나는 브리구(창조자의 아들의 아들. 불의 영으로 그의 신비로운 힘으로 제단의 불이 켜진다. 그는 자각을 잃지 않은 채 활동할 수 있었다 한다.)이다. 말들 중에서는 나는 신성한 음절 ‘옴’(절대자의 이름, 신의 힘이 축적되어 있다고 한다.)이다. 나는 자파(만트라의 조용한 반복)의 맹세이다. 움직일 수 없는 것들 중에서는 나는 히말라야이다.

‘브리구’는 고행의 보고이다.

26. 나무들 중에서는 나는 거룩한 무화과나무(아슈왓타. 우주적 나무의 상징. 인간의 몸의 상징, 뿌리는 신에 있으며 가지는 지상에 있다.)이다. 신성한 현자들 중에서는 나는 나라다(크리슈나의 헌신자이자 깨달음을 얻은 현자, 그는 지상과 아스트랄의 많은 현자들을 깨닫도록 도왔다.)이다. 천상의 음악가들 중에서는 칫트라타이다. 완벽한 영혼들 중에서는 나는 카필라(의지로 감각 대상들로부터 마음을 철수시켜 한 분과 하나 된 이라는 의미. 샹키야 철학의 영감을 받아 쓴 저자. 그의 철학은 파탄잘리, 바가바드 기타, 카타 우파니샤드, 붓다 등에 영향을 줌. 마음 너머로 가서 의식의 바탕에 이른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신성한 현자들’은 데바인 동시에 리쉬들, 즉 만트라의 현자들을 말한다. ‘성인(싯다)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매우 높은 수준의 다르마, 지식, 그리고 세상의 관심사들에 집착 하지 않음(바이라기야), 탁월함에 이른 사람들이다.

27. 말들 중에서는 나는 불사의 암리타의 바다로부터 태어난 웃차이스슈라바스(삼사라는 탄생과 죽음이 끝없이 있는 이 세상의 삶. 유일한 희열은 아트마 지식을 얻는 것이다. 우유의 바다를 휘저음으로 태어난 말. 태양의 신의 말들 중 하나. 생명의 흐름을 위로 들어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 웃차이스는 위로, 높은 곳으로, 슈라바스는 생명력의 활발한 흐름의 의미)이다. 위엄 있는 코끼리들 중에서는 나는 아이라바타(우유의 바다가 저어졌을 때 나온 인드라의 코끼리, 인드라는 감각을 정복한 이라는 의미, 신은 감각 정복자의 놀랄만한 지혜 안에서 나타난다.)이다. 사람들 중에서는 나는 왕(자아와 감각들과 동일시될 때, 그는 노예라고 말해진다. 요가로 그가 영혼의 초의식의 희열의 왕관으로 올라갈 때, 그는 자신의 몸의 왕국의 지고한 통치자가 된다. 감각의 노예가 된 사람보다는 왕과 같은 요기에서 신이 나타난다.)이다.

‘웃차이스슈라바스’는 불사의 감로가 휘저어졌을 때 바다에서 태어난 왕다운 말이다. 나는 위엄 있는 코끼리들 가운데 인드라의 흰 코끼리이자 아라바티의 후예인 아이라바타임을 알라. ‘왕’은 자신의 국민들에게 봉사한다.

28. 무기들 중에서는 나는 금강저(데바의 우두머리인 인드라가 지니고 있는 우주적 악마를 이겼던 무기. 다디치의 뼈로 만들어진 무기 벼락. 지상의 어떤 힘으로도 부서질 수 없는 자기 없음의 상징. 데바들은 세상의 힘과 폭력에 매우 고통스러워했다. 그래서 그들은 인드라에게로 가서 이 폭력과 분리를 정복할 방법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러자 그는 내가 우선 무적의 무기를 가져야겠다. 그 무기는 순수하고 완전한 현자의 뼈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그는 생각했다. 많은 현자들을 만났지만 뼈를 내주는 현자를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런데 한 현자가 그들의 말을 듣고 말했다. ‘나의 몸은 당신의 것입니다. 내가 명상을 하여 신과 하나가 되고 몸을 벗을 테니 그것을 인류의 행복을 위해 사용하십시오.’고 했다. 빛과 소리를 내는 강력한 벼락은 우주적 창조의 진동이라고 할 수 있다. 신은 종종 우레를 통해서 말한다. 물질에서 신의 첫 번째 표현은 말 즉 우주적 진동이다. 인간의 몸이라는 소우주에서는 프라나이다. 이 가공할 힘의 마스트가 미혹에 대항하는 요기의 최선의 무기이다.)이다. 소들 중에서는 나는 천상의 소 카마두크(카마 데누, 바시슈타의 신비로운 젖소, 바라는 모든 것을 생산해 냈다. 오점이 있으면 젖소는 그것을 생산해 내지 않을 것이다.)이다. 나는 성의 힘인 칸다르파(카마데바라고도 함. 욕망, 신은 성의 힘. 성은 생명의 열쇠. 모든 것을 창조하려는 우주적 의식)이다. 파충류들 중에서는 나는 바수키(우주의 바다를 휘젓을 때 사용된 뱀. 그것은 또한 아스트랄 척추의 기저에 있는 구불구불한 창조적 에너지인 쿤달리니의 상징, 이 힘이 미혹 속에서 잠자고 있을 때, 그것은 아래로, 바깥으로 흐르며 모든 감각들을 부양한다. 순수한 쿤달리니의 힘이 요가에 의해 일깨워질 때, 그것은 의식의 가장 중심인 뇌로 올라가 영의 희열로 변형된다. 이 위로 올라가는 구불구불한 흐름이 바수키. 그것은 신성한 깨달음의 결과를 낳는다.)이다.

‘금강저’는 성자 다디치의 뼈로 만든 바즈라를 말한다. 인드라가 애용한 무기. 카마두크는 바시슈타의 젖소이며 바라는 모든 대상들을 생산해 냈다. 일반적으로는 많은 우유를 생산 해내는 젖소를 가리킨다. ‘칸다르파’는 카마데바 즉 사랑의 신이다. 바수키는 파충류들의 데바이다.

29. 성스러운 우주의 파충류들 증 중에서는 나는 아난타(뱀의 영원한 왕인 아난타는 우주적 미혹 즉 창조를 멍하게 하는 모든 기만적인 힘의 데바이다. 28 수트라에서 언급한 파충류는 바수키인데, 인간 존재의 소우주 내에 있는 쿤달리니의 힘의 나선모양의 힘인데 반해, 아난타는 우주적 원리의 대우주에 대한 것이다. 아난타의 의미는 끝이 없는 이다. 아난타의 다른 이름인 세샤는 창조의 기간 사이에 있는 해체 기간 동안 잠자고 있는 보존자인 비슈누 위를 천개의 덮개로 닫집 모양을 만들고 있다. 세샤 즉 ‘머무르는 것’은 다음 창조의 기간에 새로운 표현을 기다리는 잠재된 상태에 있는 보존된 잠재력을 의미한다. 활동적인 창조 동안에 세샤 즉 아난타는 현현의 모든 것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프라크리티는 활동과 정지의 상태에서 영원한 즉 아난타이다.)이다. 물에 사는 존재들 중에서는 나는 바루나(모든 것을 에워싸고 있는 바다의 데바, 신은 바다 같은 우주적 의식이다.)이다. 선조들 중에서는 나는 아리야만(조상에서 고귀한 모든 것의 상징. 우리 전에 간 사람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기억. 그것은 창조적 빛 즉 부모의 부모이다. 신과 그의 배우자인 마하 프라크리티가 아리야마의 빛, 즉 아스트랄 형상의 최초의 부모인 지고한 우주적 광선을 만들어낸다.)이다. 지배하는 힘 중에서는 나는 죽음의 데바인 야마(우주를 통제하는 힘들 중에서는 나 야마 즉 죽음의 데바이다. 야마는 문헌에서는 두려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의 메시지를 듣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그는 스승이다. 그는 우리에게 명상이 왜 필요한지를 말할 것이며 또한 몸과의 동일시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극복하라고 가르칠 것이다. 그렇지 못한 개인이 죽으면, 그는 그 개인의 카르마의 공적에 따라 아스트랄 세계의 어둡거나 밝은 지역으로 안내한다. 야마의 문자적 의미는 통제이다. 자기 통제의 모든 유형 중 최고는 생명의 원리의 통제와 관련이 있다. 완전한 자기 통제를 얻은 요기는 삶과 죽음을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야마는 죽은 후의 지역의 자유로운 여행자이며 또한 진동의 오점 너머에 있는 한계가 없는 영에 있다. 야마는 모든 살아있는 존재의 좋고 나쁜 행위의 목격자이자 기록자이다.)이다.

‘아난타’는 파충류들의 왕이다. ‘바루나’는 물의 신들 가운데 왕이다. ‘물의 존재들’은 물과 관련된 신들이다. ‘아리야만’은 피트리들 즉 조상의 영혼들의 왕이다.

30. 악마의 자손들 중에서는 나는 프라흘라다(아버지는 비슈누의 이름조차도 미워한 악마 히란야카시푸였다. 그는 폭력이 난무하는 곳에서 자랐다. 어릴 때부터 모든 나쁜 행위들을 포기하고 마음에 신이 자리 잡았다. 그의 아버지는 그런 아들을 여러 방법으로 고문했다. 그러나 그는 삶에 있는 신성한 하나에 자신의 눈을 확고하게 고정시켰다. 그의 이름은 신성한 축복으로 가득 찬, 신성한 즐거움에 기뻐하는 자라는 의미이다. 그는 아버지의 분노와 박해를 견디면서 신에 대한 무한한 헌신에 흔들리지 않았다. 요기가 자신의 몸에 있는 미혹에 묶인 힘을 거슬러 그것을 신 쪽으로 돌릴 때, 그는 프라흘라다가 된다. 그와 같은 신성한 사람은 신과의 결합을 얻는다. 그는 헌신자의 예로 추앙받고 있다.)이다. 측정하는 것들 중에서는 나는 시간(신은 변화하지 않고 나눌 수 없는 영원한 의식이다. 꿈꾸는 사람이 자신의 꿈속에서 세상을 두루 여행할 때. 그는 시간과 공간 안에서가 아니라 단지 자신의 의식 속에서 그렇게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주적 꿈은 거대한 공간 내에서나 과거, 현재와 미래의 시간 시리즈 내에서가 아니라, 신의 꿈의 의식의 영원한 현재 내에서 일어나고 있다. 신은 역사와는 관련이 없다. 시간은 인간의 잘못된 개념일 뿐이다. 왜냐하면 신은 자신의 늘 현재인 꿈의 의식에서 온 우주를 만들고 또 소멸시킬 수도 있다. 소멸시키려면 해야만 하는 모든 것은 이 세상을 꿈꾸기를 그만두는 것이다. 그러면 그것은 존재하기를 그칠 것이다.,,, 변덕스러운 시간과 공간이라는 범주는 우주의 꿈꾸는 자의 환영이다. 이 우주의 꿈의 내용과 신의 꿈꾸는 힘을 깨달은 사람은 잘못으로 나아가게 하는 자연의 환영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는다. 그들은 영원한 의식을, 유일한 시간을 바라보며, 변화를 고통스러워하지 않는다.)이다. 짐승들 중에서는 나는 사자(동물의 왕)이다. 새들 중에서는 나는 나를 등에 태워 안전하게 나를 수 있는 가루다(비슈누의 이동수단, 그 새는 뱀의 적이다. 부분적인 발전을 본 헌신자는 사마디라는 자유로운 하늘을 올라갈 수 있지만, 뱀과 같은 포식자 즉 미혹의 힘으로 다시 되돌아와야만 한다. 그러나 자유롭게 된 영혼은 미혹으로부터 영원히 떠나 신과 하나가 된다. 그는 황금빛의 가루다 즉 신은 미혹을 먹는 분이다.)이다.

‘프라흘라다’는 악마 히란야카쉬푸의 아들이었지만 신의 위대한 헌신자. ‘짐승들의 왕’은 사자 또는 호랑이를 가리킨다.

출판사서평

지식(갸나)의 요가는 지고의 희열로 가는 수단이다

이 유명한 기타 경전의 목적은 간단히 말해서 지고의 희열이며, 삼사라 즉 환생과 환생의 원인을 완전히 끝내는 것이다. 이것은 먼저 모든 일을 포기한 뒤, 아트만 지식에 꾸준히 헌신하는 다르마의 결과로 생긴다. 그래서 이 다르마, 기타의 교리에 대하여, 신은 아누 기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진실로, 그 다르마는 브람만 즉 절대자의 상태를 깨닫는 것으로 충분하다.”(아스바메다 파르바, 16장 12절)

같은 부분에서 또 말하기를,
“그분은 공덕도 없고 죄도 없으며, 행복도 없고 고통도 없이 존재한다. 그분은 고요하며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으며, 하나의 자리에 흡수되어 있다.”

그리고 그분은 또 말하기를,
“지식은 포기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같은 책, 14장 26절)

마지막 부분에서도 아르주나는 이렇게 권고를 받는다.
“모든 것을 그만두고, 나(순수한 의식)에게로 오너라.”(같은 책, 제18장 66절)


행위(카르마)의 요가는 지고의 희열을 얻는 방법이다.

세상적인 번영을 얻는 하나의 수단으로서 여러 카스트들과 삶의 단계에 속한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행위의 다르마는 헌신자를 데바들과 같은 영역으로 인도하지만, 즉각적인 결과들을 염두에 두지 않고 신에 대한 완전한 헌신의 정신으로 행해지면 마음의 순수로 나아가게 한다. 마음이 순수한 사람은 지식의 길을 밟을 수 있게 되며, 지식이 그에게로 온다. 그래서 행위의 다르마도 역시 간접적으로 지고의 희열로 가는 수단이 된다. 그러므로 이 생각을 마음에 지니고 신은 말한다.

“행위들을 하며, 그것들을 브람만에게 바치는 사람,” ...... “요기들은 애착이 없이 자아를 정화하기 위하여 행위를 한다.”(5장 10,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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