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공급사 바로가기
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미소짓는 두스님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미소짓는 두스님
정가 8,000원
판매가 7,200원
저자/출판사 파랑새어린이
적립금 360원 (5%)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145
발행일 2003-03-11
ISBN 9788970576381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미소짓는 두스님 수량증가 수량감소 (  36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바로구매하기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부처님오신날

이벤트

책소개

틱닛한 스님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비에트와 참파로 나누어진 1300년대 베트남을 배경으로, 비에트와 왕이었다가 승려가 된 죽림대사는 참파와의 우호관계를 위하여 그 곳에 들어가 생활하게 됩니다. 후에 죽림대사의 딸인 눈부신 보석 공주는 하릿왕과 결혼합니다. 그러나 하릿왕의 죽음으로 어두운 그림자는 그녀에게 다가가고 참파의 '순장'이라는 풍습으로 위기를 맞게 되지만 다행히 목숨을 구하고 고국의 땅에서 스님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자신의 아버지 죽림대사의 깨달음을 이어받아 스님이 된 공주는 많은 사람들이 죽림대사의 지혜와 가르침을 잊지않고 살아가는 것을 보고 아버지가 힘썼던 평화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세계에서 존경받는 틱닛한 스님께서는 마음의 평화가 곧 모든 것의 평화를 가져온다고 하셨습니다. 두 스님을 통해서 세계의 평화를 사랑하는 스님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책 속으로

진주는 향기로운 꽃관스님이 왜 땅을 받지 않았는지 여러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 선물을 받지 않았을까?
향기로운 꽃관스님은 묘목 밭에 사이프러스, 철쭉, 작약, 목련 같은 여러 가지 나무를 심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한 달에 두 번, 쭉 씨와 새벽이가 배를 타고 도성에 가서 이 나무들을 팔았습니다. 집 안들을 장식하고 싶어하는 귀족들이 이런 나무들을 샀습니다. 이 지역의 사원들은 모두 소나무, 사이프러스 나무, 목련 나무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원의 신도들이 이 묘목을 사다가 공양으로 바치기도 했습니다.
향기로운 꽃관스님은 수도원에 들어간 이후, 도성에 있는사람들과 그 먼 수도원까지 찾아다니는 사람은 진주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진주는 수도원에 공양할 만한 돈도 물건도 없었습니다. 석 달이라 넉 달에 한 번 찾아갈 때마다, 종이와 먹, 초와 단향나무, 과일 등을 사가는 게 전부였습니다.
향기로운 꽃관스님은 왕실 사람들에게서는 절대 선물을 받지 않았지만. 진주가 바치는 것은 기쁘게 받았습니다. 그래서 진주는 공주의 우정과 사랑이 예전과 다름없다고 느꼈습니다.
  ---pp. 96-98


저자 소개

저자 : 틱낫한
틱낫한 스님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불교 수도승 중의 한 사람입니다. 스님은 시인이자 명상가로 사람들에게 강연과 명상 수행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스님은 프랑스 남부에 있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 명상 공동체인 매화 마을(플럼빌리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화 마을은 종교, 인종, 성별 등을 구별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에 함께 모여서 밭을 일구고 숨쉬고 걷고 차를 마시며 어떻게 하면 마음이 평화롭고 행복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곳입니다. 스님은 어린이들의 웃음, 타오르는 일출, 가을의 낙엽 등 우리 눈앞에 펼쳐진 순간들에서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역자 : 고정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드링킹: 알코올, 그 치명적 유혹』『남자보다 개가 더 좋아』『전망 좋은 방』『하워즈 엔드』『순수의 시대』『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노 맨스 랜드』『나웅가의 노래』『큰바위 얼굴』외 다수가 있다.

그림 : 김수경
이화여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17공방에서 판화를 공부했다. 수많은 전시회를 가졌으며 현제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목차

아버지와의 만남
어린 신부
참파에서의 행복한 시절
다야다 왕자의 슬픈 탄생
다시 고향으로
아버지와의 행복한 산책
진주가 향기로운 꽃관 스님을 찾아가던 날
평화와 기쁨이 가득한 삶
요술 물고기
죽림대사의 마지막 가르침

옮긴이의 말

상품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붓다북 빠른메뉴

팝업닫기
팝업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