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오늘이 전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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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품절 |
저자/출판사 | 현진/클리어마인드 |
적립금 | 59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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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305 |
발행일 | 2009-04-13 |
상품간략설명 | <제6회 불교출판문화상 수상작><2009 올해의 불서> 산사의 맑고 은은한 향기처럼 잔잔하게 여운을 남기면서도 톡톡 튀는 문장으로, 현대인들에게 오늘을 살아가는 불교적 지혜를 전해준다. 그것은 바로 오늘 하루를, 지금 여기를 소중히 여기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
ISBN | 9788993293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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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내 삶에서 절정의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요, 내일은 다가오는 오늘이다.
오늘 하루하루를 내 삶의 전부로 느끼며 살아야 한다.
항상 내 생애에 가장 화려한 날은
바로 오늘이라는 생각을 놓아서는 안 된다.
지금 숨 쉬어라.
오늘이 전부다.
‘삭발하는 날’의 저자 현진 스님이 다섯 번째의 글을 내놓았다.
앞서 나온 네 권의 책은 수채화를 보는듯한 감성과 아름다움으로 절 집안의 일상과 수행생활의 소소한 이야기를 글쓰기의 소재로 다운 것과는 달리 ‘오늘이 전부다’에서는 삶의 문제와 관련된 주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삶의 문제와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름다운 이야기에 감동하고 즐거워하며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할 수 있는 것은 현진 스님만의 진솔하면서 담백한 글의 힘 때문임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다.
“숨 쉬어라, 사랑하라, 수행하라, 수고受苦하라, 떠나라”의 커다란 이야기 속에 담겨진 작은 이야기들은 우리들이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명쾌하게 꿰뚫어보아 ‘오늘이 전부’로 귀결 시키고 있어 각각의 이야기를 한 곳으로 모으는 힘을 발견하게 된다.
글을 처음 시작하는 부분과 장을 나누는 도비라에는 현재 동국대학교 미술학과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계시는 희상 스님의 아름답고 섬세한 그림이 있어 글 읽기의 단조로움에 행복한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저자소개
현진 스님
해인사 승가대학과 송광사에서 율원에서 공부하였으며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그 동안 월간 해인 편집위원과 불교신문 논설위원을 역임하였고 해인사 포교국장 소임을 맡아 수련회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지금은 청주 관음사에 머물면서 서원대학교 강사로 출강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삭발하는 날』 『잼있는 스님이야기』 『산문, 치인리 십번지』 등이 있다.
목차
1장 숨 쉬어라, 오늘이 전부다
지금 행복하면 지옥도 좋다. 시간을 부려라. 나무 심을 날이 너희 앞에 있다.
2장 사랑하라, 오늘이 전부다
자귀나무에 분홍 꽃 피었다. 서로 사랑하되 얽매이지 말게. 겨울바다에 가보라.
3장 수행하라, 오늘이 전부다
화를 다스리는 게 수행이더라. 살아가는 것 자체가 목적이어야 한다.
4장 수고受苦하라, 오늘이 전부다
삶이 힘들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복을 다 누리지 마라.
5장 떠나라, 오늘이 전부다
예정된 우연을 위해 떠나라. 슬픔은 그리움이다. 묶인 것은 풀어야 한다네.